■ 정읍 내장산 ( 763 m )
내장산은 단풍으로 인해 많이 알려져 있는 산이다.
내장사를 중심에 두고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전체를 종주코스로 잡을 경우 7시간 이상 소요 될 것 같다.
따라서 두번으로 나누어 산행하면 무난할 것 같다.
이번 산행기는 내장사를 중심으로 남쪽 능선인 셈이다. 여러해 전에 진주 모 산악회에 동행한 적이 있어
오늘은 두번째 같은 코스의 산행이 되었다.
내장산 다른 하나는 서래봉, 불출봉 중심으로 둘러보면 된다.
▷ 가는 길
88고속도로 순창IC - 복흥 - 추령 장승촌 못미쳐 (주유소 있는곳) 좌회전 - 대통령 공원
▷ 산행코스
1) 대통령공원 - 유군치 - 장군봉 - 연자봉 - 내장산 신선봉 - 까치봉 - 금선계곡 - 내장사 - 내장 1주차장
(산행시간 4시간 30분 / 2009. 11. 14. )
2) 내장 저수지 - 서래봉 - 벽련암 - 내장사 (2000년 봄)
3) 내장사 - 불출봉 - 서래봉 - 벽련암 - 내장사 (2003년 봄)
▷ 산행 안내도
▷ 산행 후기
△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복흥면 소재지에서 추령으로 향하다, 추령(전북 산림박물관, 추령 주차장등 ) 약 5-600m 직전 삼거리(주유소 등 있음) 에서
좌측 화양리로 향한다.
△ 위 삼거리에서 약 1km쯤 진행하면 대통령공원이 있다.
대통령 공원은 일반 공원이 아니라 간판이 대통령공원이다.
고로쇠물, 곶감 등을 생산하는 농장을 겸해 가든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인근 개사육 농장이 있다.
△ 정유회 회원 38명과 함께한다.
△ 유군치로 오른다.
쌀통도 좋은 이정표가 된다.
△ 유군치를 지난다.
△ 제법 오르막 길을 따라 장군봉을 향한다.
△ 유군치에서 0.97km,
장군봉(인근) 이다.
대통령공원에서 약 45분쯤 소요되었다.
△ 장군봉.
△ 장군봉을 지나면 올망졸망한 능선을 따르게 된다.
사진은 장군봉에서 몇십미터 내려서, 전망좋은 바위에서 바라 본 연자봉과 신선봉 방향이다.
△ 들머리 대통령공원에서 약 1시간 20분.
연자봉(675m)에 도착한다.
△ 신선봉 정상 조금 못미쳐 우측 전망 좋은 암봉이 있다.
금선대 상부쪽이다.
△ 연자봉에서 약 35분,
들머리 대통령공원에서 약 1시간 55분쯤 소요되어 내장산 최고봉인 신선봉에 도착한다.
△ 후미를 기다리며 5-6분 쉬었다 간다.
△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신선봉(내장산) 이다.
△ 까치봉 못미쳐 장성 갈재방향 이정표가 있다.
△ 장성 새재 방향 능선이다,
△ 약간 우측으로,
입암산 방향이다.
△ 까지봉이 올려다 보인다.
△ 금선계곡으로 가운데 희미하나마 내장사가 있다.
△ 지나온 능선이다.
좌측 멀리 장군봉, 가운데 연자봉, 우측 봉우리가 신선봉이다.
△ 까치봉에서 지나온 암봉을 건너다 본다.
△ 신선봉에서 약 1시간 15분,
들머리에서 약 3시간 15분쯤 소요되어 까치봉에 도착한다.
△ 까치봉에서의 조망이다.
앞쪽, 지나온 곳,
뒤로 보이는 능선이 백암산 능선이다.
△ 장성갈재 방향.
△ 까치봉에서 5-6분 쉬었다 내장사로 내려간다.
9시에 대통령 공원을 출발하여 지금 시간이 12시 20분을 넘고있다.
△ 내장사 200m 못미쳐 (금선계곡 방향) 있는 이정표이다.
△ 까치봉에서 약 1시간 5분,
중간 점심시간을 가졌는지 아님 까치봉에서 시간인지 모르겠다.
하여튼 내장사에 도착한다..
△ 내장사를 둘러본다.
△ 낙엽은 모두 바닥으로 내려 앉았다.
일주문을 나와 1주차장에서 동갑내기들과 헤여져 저녁 모임을 위해 서울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