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 연화도 2.
과거 두번 연화도를 탐방한 적이 있다,
당시에는 출렁다리나 우도와 다리로 연결되기 훨씬 전이었다,
연화항에서 연화봉을 거쳐 보덕암, 용머리 해안끝까지 갔다 연화사로 되돌아 오는데 3시간 30분! 4시간쯤 소요된것 같다,
오늘 우도 탐방을 마음에 두었으나 저녁때 동갑들 모임이 있어 조금 빨리나오는 바람에 우도까지 건너갔다 오는 것으로 만족하고 다음 기회를 보아야 겠다,
▷ 가는 길
통영 여객선 터미널 또는 산양읍 삼덕항,
▷ 배편 (2019. 6월 현재 해당선사에서 제공하는 배 운항시간표이나
주말 등은 증편등 사유로 변경되는 겨우가 많으니 반드시 사전 확인 및 예약하는 것이 좋음)
1. 삼덕항 (경남해운 / 055-641-3560,)
선명 : 조도 고속훼리
연화도 까지 약 50분 소요되며, 주말은 증편될 수 있으므로 사전 전화로 확인 및 예약하는 것이 좋음,
요금 편도 평일 / 주말 동일 7,600원(왕복 15,200원)
연화도 -욕지도간 요금은 3,000원,
삼덕항 - 욕지도간 준소형승용 22,000원, 준대형승용 27,000원, 삼덕항 - 연화도간 준소형 18,500원,준대형21,000원.
삼덕항 출항 - 연화도 도착 : 06:15(욕지행), 09:00, 12:15, 하절기 17:20 (동절기17:35),
연화도 출항 - 삼덕항 도착 : 10:55, 14:30, 하절기 17:20 (동절기 17:35) (하절기 3울에서 10월말까지)
2. 통영 여객선 터미널 (대일해운(주), 통영 055-641-6181, 연화 055-641-6184,)
선명 : 가다바다로호 및 욕지호 교체운항
연화도까지 1시간 소요
연화도 요금 편도 평일 10,650원, 주말 및 공휴일 11,600원(왕복 23,200원), 일반경로 편도 6,000원.
욕지도 요금 편도 평일 12,400원, 주말 및 공휴일 13,500원
차량 승용 편도 연화도 23,000원, 욕지도 28,000원, 주말 및 공휴일 연화도 25,300원, 욕지도 30,800원
통영여객선터미널 출발 - 연화도 도착 : 06:30, 09:30, 11:00, 13:30, 15:00
연하도 출발 - 통영여객선 터미널도착 : 08 ;45, 11 ;45, 13:30, 15:50, 17:15
▷ 탐방코스 (2019. 6. 11.)
(11시 통영항 출발 - 12시 연화도 도착 - 중식 30분 - 출렁다리 2시간30분 - 우도 보도교 주변 50분 - 15:50분 연화도 출발)
연화항 - 연화사 - 보덕암 - 출렁다리 - 연하항 (약 2시간 30분.)
연화도 - 우도간 출렁다리 약1시간
▷ 탐방후에
통영 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삼덕항에서 출발하는 것보다는 시간적 여유가 있으나 배삯이 비싸고, 주차료 5,000원이 추가부담이다,
통영여객선터미널
통영항이다.
좌측 반하도, 우측이 우도,
연화도와 보도교로 연결되어 있다,
통영여객선 터미널에서 약 1시간,
연화도에 도착한다,
이집, 건물 색상이 화려하다,
연화도엔 여러 식당이 있다,
언젠가 우도 어느 식당의 해초비빔밥이 생각나 이집에서 맛본다,
고추장을 넣지말란다,
달라면 주지만 내 입맛엔 딱이다,
이집 메뉴와 가격표,
선착장 앞의 연하도 표지석,
등산로를 따를까?
연화암을 거쳐 바로 보덕암으로 오를까?
건너 연하어촌계 냉장.냉동창고 건물이 큼지막하다,
창고건물 좌측 상부로 연화봉 등산로 들머리가 있다,
연화사, 보덕암쪽,
등산로 보다 가깝고 편안한 길로 간다,
마을을 가로질러 간다,
바다 색깔로 도로 도색중이다,
초등학교 연화분교,
식혜 2,000원,
산림욕길, 연화사.보덕암 갈림길에서 보덕암 쪽으로,
은행나무,
연화장세계문(蓮花藏世界門)
일주문인 셈이다,
낙가산 연화사
아래층은 천왕문, 위층은 종루이다,
사천왕의 인상이 곱다,
이쪽도 마찬가지,
편액(扁額)이란?
궁궐, 사찰, 서원 등 한옥의 전각에 글을 서 붙여놓은 판들을 통틀어 현판이라 한다,
현판의 용도와 부착 장소에 따라,
1. 편액 : 서(書)를 뜻하는 편(扁)과 이마액(額)자를 쓴다,
즉 전각의 이마에 해당되는 건물의 문과 천장시이 건물의 명칭을 써서 달아 놓은 판을 말한다,
2. 주련 : 건물의 기둥에 글씨를 써서 달아놓은 판
유교경전, 유학자들의 명언,사찰에서는 불경, 선사들의 법문 등을 주로 쓴다,
3. 누정기와 시문 : 누각이나 정자 내부에 누각을 방문하여 감회를 기록하거나 상량문 등을 기록하여 달아놓은 판을 말한다.
대웅전,
대웅전 옆쪽으로 나왔다,
보덕암, 출렁다리 방향으로,
수국이 많다,
도로가로 전체가 수국이다,
갈림길,
좌측은 도로를 따라 출렁다리 쪽으로 가는 길이고,
우축 길은 보덕암으로 간다,
갈림길 주변에 몇채의 민가가 있다,
보덕암 가는 길,
고개에 오른다,
우측, 연화봉쪽,
좌측, 출렁다리 지름길,
너머, 보덕암으로 내려가는 길,
오늘의 비경은 용머리 해안이다,
보덕사로 내려가는 길목에 화장실이 있다,
보덕암 종무소,
불교 음악이 최신 트랜드로 바뀌었다,
종무소 앞에서 바라본 용머리해안.
보덕암은 3충? 4층?
보타전은 주불로 관세음보살상(천수관음상)을 모시고 있다.
보타전 앞에서 바라본 용머리 해안,
자주 시선이 간다,
왜냐면 오늘 최고의 경관이기 때문이다,
보덕암을 둘러보고 능선으로 되돌아와 출렁다리로 향한다,
사리탑,
연화사쪽에서 올라오는 도로를 만난다,
이곳 이정표,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 보면 전망대 갈림길이 있다,
전망대로 가는 길은 전망대에 오른후 다시 도로로 내려서게 된다,
전망대 갈림길에서 바라본 연화봉과 보덕암,
전망대쪽으로,
봉우리쪽에 전망대가 있지만 우회하는 길로 그냥 간다,
앞쪽의 또다른 봉우리,
가장? 경사가 있는 봉우리이다,
앞쪽의 봉우리로 오름은 생략하고,
도로를 따라 출렁다리로 간다,
오늘 주인은 보이지 않는다,
출렁다리로 오른다,
출렁다리 규모가 작다,
건너 보이는 암봉으로 바로 연결했으면 규모도 크고 좀 편할것 같은데 작다,
암봉을 넘어오는 길의 경사가 제법이다,
주변,
건너편 암봉으로 오른다,
통영방향,
이웃하여 건너편 바위,
저곳 전망이 더 좋을 것 같다,
살짝 내려서 이웃 암봉으로 건너간다,
지나온 이웃 암봉,
오늘 최고의 조망바위.
우측 해안,
좌측 용머리쪽,
출렁다리로 되돌아 내려간다,
도로를 따라 연화선착장으로 간다,
되돌아본 마을,
산림욕길 방향으로,
앞에 보이는 것은 벌통이다,
이곳에서 시멘트 길을 따라도 되지만 산책로로 간다,
연하항 뒷편의 통신안테나 아래를 지나,
이곳으로 내려왔다,
우도 해상보도교로 간다,
연화도에서 건너 무인도인 반화도로 연결되는 현수교다,
길이 230m,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을 곳이다,
연화도 북쪽해안인 셈이다,
욕지도, 노화도 방향.
TV에서 몇번 방영된 적이 있는 집이다,
혹시 전화번호가 필요한 일이 있을까봐 올려본다,
반화도 좌측 허리를 돌아,
건너 섬이 우도이다,
이 보도교는 79m정도,
강관트러스교다,
이 두 다리는 사업비 98억원을 들여 2015년 11월 착공하여 2년 7개월의 공사기간 끝에 2018년 개통되었다,
보도교를 건너 우도로 들어서면 이내 갈림길이 있다,
구멍섬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우도는 한바퀴 돌수 있는 탐방로가 개설되어 있어 어느길로 가도 된다,
섬을 한바퀴 도는데는 약 2시간 소요된다한다,
큰마을 또는 우도 여객선선착장 가는 길,
숲이 터널을 이루고 있다,
숲속,
우도탐방은 오늘 여기까지.
머지않은 시간에 다시 이곳에 한번 더 올때 탐방을 기약한다,
연하도 선착장으로 되돌아 간다,
우도 남쪽 해안이다,
흰 건물 보이는 곳이 우도선착장이다,
연하도 선착장으로 되돌아 왔다,
통영항으로 가는 배가 대기중이다,
연화도를 떠나면,
가운데 섬이 반화도,
통영항에 도착하여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한다,
오늘은 동갑들 연합회 행사 사전 준비차 모임이 있는 날이다,
우도를 돌아보지 못해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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