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신선대.
신선대는 용당동 해변의 외쪽 기슭에 위치한 바닷가 절벽과 산청을 총칭하여 말한다.
과거 화강암질로 된 해안이 파도의 침식을 받아 발달된 해식절벽과 해식동굴로 절경을 이루었다 하나 지금은 해안 매립과
신항의 조성 등으로 해안경관은 내세 울수 없다. 이곳 주변 산세는 못을 둘러싼 용의 형상과 같다고 하여 용당(龍塘)이라
불렀다 하며, 신라 말 최치원이 신선이 되어 유람하였고 전한다.
신선대라는 이름은 산봉우리에 있는 무제등이라는 큰 바위에 신선의 발자국과 신선이 탄 백마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현 경관은 별로지만 과거의 명성으로 인해 가볍게 산책하는 것으로 만족해야겠다.
신선대(무제등)에서의 조망은 사방으로 좋다,
▷ 가는 길
▷ 탐방코스
백운포에서 중식 - 신선대 유원지. (2019. 12. 8.)
▷ 탐방후에
신선대 주차장,
다음 지도에는 무제등 소공원으로 표시되어 있다,
주차료는 무료이며 주차장이 넓다라고는 할 수 없지만 주차공간이 있다,
주차장 탐방로 입구의 안내표지판,
이기대 - 신선대 - 평화공원으로 이어지는 갈맷길 표지판이다,
주차장에서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기로 한다,
초반은 살짝 오르막을 보인다,
봉우리로 오르막이 보이지만,
좌측으로 돌아가는 임도를 따른다,
오륙도쪽으로 조망이 트인다,
오륙도, 점심먹은 집이 내려다 보인다,
고개를 넘어가는 곳에 봉우리로 오르는 길이 있다,
신선대 유원지는 두개의 아담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 고개에서는 첫번째 봉우리에 오르는 길이 가깝고 대체로 완만하다,
이내 봉우리 정상에 오르면 묘지와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이곳 봉우리에서의 조망은 제한적이지만,
서쪽 방향으로 조망이 트인다,
건너편 봉우리,
저곳이 신선대이자 무제등?인가 보다,
되돌아 내려간다.
되돌아 임도로 내려오는 짧지만 살짝 내리막으로 내려서 탐방로를 따르게 된다,
이 고개로 오르기 직전 갈림길이 있다,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은 무제등(신선대) 중허리로 돌아가는 길인가?? 싶다,
우측 두 봉우리 사이의 능선으로 오르면 정자와 화장실이 있다,
일신정
신선대쪽으로 오른다.
1797년 10월, 윌리엄 부로우턴 함장과 승무원들은 영국 해국 소속 "프로비던스"호의 부속선을 타고 이 곳
용당포에 상륙하여 주민들과 접촉을 가졌던 최초의 영국인들이었다,
이 기념비는 윌리엄 부로우턴 함장의 부산 방문 200주년을 기념하여, 그가 부산항을 정밀하게 측량 관측했던
지점에 건립되었다,
저만큼 신선대가 올려다 보인다,
신선대에 오른다.
군 시설의 잔재인것 같다,
이웃하여 신선대?
지나 온 곳,
시계방향으로 둘러본다,
일신정 앞으로 내려와 주차장으로 간다,
크게 비경이라 할 수 없지만
가볍게 산책삼아 둘러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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