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산

장성 편백숲 트레킹 길

정헌의 티스토리 2020. 5. 12. 23:22

■ 장성 편백숲 트레킹 길

 

담양의 대표적인 수종이 대나무와 메타세쿼이아라면 장성은 편백나무라 할 수 있겠다.

장성군 북일면, 서삼면 일원의 축령산 주변 편백숲은 전국 최고의 규모이며, 북하면 대흥리 주변에도 편백숲이 있다.

담양과 장성의 경계에 위치한 병풍산과 보두산 (병봉산) 북쪽 골짜기는 행정구역상 장성군 북하면 월성리다. 이 일대에 상당한 편백숲이 있어 홍길동우드랜드를 만들고, 기존 임도와 탐방로를 정비하여 편백숲 트레킹 길이라 이름을 붙였다.

임도 주변으로 백일홍, 단풍나무와 벚나무를 심어 편백숲을 걷는다는 느낌은 반감되지만 봄 가을로 새로운 맛을 주기도 하겠다. 대도시인 광주 인근으로 월성넘이에서 출발하여 2. 4코스 위주의 원점회귀 탐방에 2시간여 소요된다.

 

 

▷가는 길

월성넘이 주차,

 

 

 

▷ 탐방코스

 월성넘이 - 2코스 임도 - 3코스 일부(라온 글램핑장) - 홍길동 우드랜드 - 도로 - 4코스 왕복 - 편백숲길을 따라 월성넘이.

 (이곳 저곳 4시간 20분   /   2020. 5. 10.)

 

 

▷ 탐방안내도

 

 

 

장성쪽에서 편백숲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그려 지도의 기본인 남북 방향이 거꾸로다. 그래서 안내도가 제법 헷갈린다.

1코스에서 4코스로 구분하며, 1코스는 해발 569m의 매봉을 넘어가는 코스로 매봉에서 병풍산으로 이어지는 주 능선이 아니라 홍길동 우드랜드 상부쪽으로 내려선 후 다시 주능선을 따르다가 임도로 내려서는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2코스와 4코스는 대체로 평탄한 임도로 보면 되겠고, 3코스는 2코스에 이어 골짜기를 따라 월성저수지 상부 라온글램핑장으로 내려선 후 다시 산을 하나더 넘어가야 하는 조금 힘든 코스여서 별 인기 없 듯 싶다. 

만약 초행으로 당일 코스를 잡는다면 홍길동 우드랜드를 들머리로 하여 1코스 일부, 2코스, 3코스중 라온글램핑 까지면 무난 할 듯 싶으며, 4코스를 탐은 적의 조절하면 될 듯. 기대했던것 만큼의 편백숲속을 걷는 느낌은 적은 곳이다.

 

 

 

 

▷ 탐방후에

 

▣ 시작 전 참고자료,


 

 

장성군 북하면 월성리 연동마을 버스승강장이다.

연동마을은 윗쪽 월성저수지(홍길동 우드랜드 입구)에서 약 1.0 km 아랫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승강장 우측에 보이는 편백숲 트레킹 길 안내도는 색이 바래 판독은 불가능하다.

 

 

 

 

 

 

 

 

편백숲트레킹 길 1코스는 이곳 연동마을 승강장 옆 안내도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안내도 옆, 보이는 골목을 따라 마을 뒷편의 골짜기로 진입하면 되겠다.

매봉(569m)을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일부 트레킹이 아니라 등산로 수준으로 이야기 하는 분들도 있다.

 

 

 

 

 

 

 

이곳은 금계사 들머리이다,

 

월성저수지 둑에서 약 200m 아랫쪽 도로변에 있다.

편백숲 트레킹길 3코스의 종점이기도 하다.

 

 

 

 

 

 

월성저수지 둑에서 바라본 홍길동우드랜드 입구이다.

도로변 십여대 주차공간이 있다.

 

 

 

 

 

 

 

 

한재제에서 시작하는 트래킹 길 2코스가 월성넘이 직전의 도로와 만나는 곳이다.

건물이 신축중에 있으며 월성넘이와는 약 200m 거리이다,

 

 

 

 

 

 

 

 

한재제와 월성넘이는 헷갈리기 쉽다.

 

 

일반적으로 고개를 나타내는 말로 재를 많이 쓰는데 이곳에는 '제'와 '넘이'라는 표현을 썼다.

한재제는 매봉에서 병풍산으로 이어가는 중간의 어느 고개를 말하는 것 같고,

월성넘이는 담양에서 장성 월성리로 넘어가는 차도상의 고개로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편백숲 트레킹을 시작하는 곳이다.

2코스 시작지점인 한재제 2km,  월성넘이는 차도를 따라 0.2km, 

월성지 1.8km, 홍길동우드랜드 3km로 표시되어 있다.

 

 

 

▣ 편백숲 트레킹 길 / 월성넘이 ~ 라온글램핌장, 제 4코스.

 

 

 

월성넘이.

 

담양군쪽에서 보면 이 고개 너머가 장성군 북하면 월성리이다,

그래서 이 고개를 월성넘이라 하나 보다.

타지에 살고있어 이곳 지명을 잘 모르는 사람의 입장에서 볼때 차라리 월성재가 편할 수도 있겠다.

 

 

 

 

 

 

 

월성넘이의 담양쪽 방향이다,

 

이곳 월성넘이에서 담양방향으로 200m 쯤 아래에 소형 주차장이 있지만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조금 여유가 있어보이고,

이곳 월성넘이 주변은 주말이면 도로변이 주차장이 된다.

 

 

 

 

 

 

 

월성넘이에서 시작되는 임도,

 

편백숲 트래킹길 2코스는 한재제에서 시작하여 이곳 월성넘이를 지나 보이는 임도가 끝나는 곳까지로 보면 되겠다,

이곳 임도의 들머리는 낡은 철문으로 닫혀있지만,

 

 

 

 

 

 

옆으로 샛문이 있어 이곳으로 출입하면 된다.

 

정문으로 통행하게 함은 어떨까? 저곳 엉성한 철망도 치우고.

차량 통행을 막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중간에 마음이 바뀌긴 했지만,

 

출발시 마음속 코스는  이곳 월성넘이에서 트래킹 길 2코스를 따라 출발하여 4코스로 되돌아 오는

가벼운 코스를 선택했다.

이 코스가 편백숲이 가장 많은 곳이 아닐까 생각되었고 또한 많은 분들이 산책하는 곳이지 싶어서다.

 

 

 

 

 

 

 

임도 우측으론 백일홍을 식재했다.

 

 

 

 

 

 

 

월성넘이 고개에서 150~200m쯤? 진행하니,

우측 아랫쪽 편백숲으로 내려가는 소로가 있다.

나중 안 사실이지만 이 소로를 따라 내려가면 4코스 들머리 인근으로 연결된다,

4코스 탐방을 마치고 월성넘이로 되돌아 올라올때 이 곳으로 올라온 곳이기도 하다.              

 

 

 

 

 

 

 

월성넘이에서 처음 만나는 이정표다.

25번을 달고 있다.

 

 

 

 

 

 

어젠 종일 비가 내렸고  오늘은 비는 오지 않지만 흐리다.

산 중턱 이상의 고도엔 구름이 자욱하다.

 

 

 

 

 

 

 

대체로 임도 아랫쪽으로 넓은 편백숲이 펼쳐지지만,

정작 임도와 바로 접하여는 배롱나무 단풍나무 등 편백이 아니여서 오로지 편백숲을 걷는다는 느낌은 적다,

걷기좋은 임도라는 생각이다.

 

 

 

 

 

 

 

 

 

 

 

 

 

 

중간 정자가 있다,

 

 

 

 

 

 

 

 

 

 

 

 

 

 

 

 

 

 

 

 

 

 

 

 

 

지능선을 돌아가는 곳에 주로 정자나 벤치를 만들었다.

 

 

 

 

 

 

 

임도 중간 몇군데 윗쪽 또는 아랫쪽으로 소로가 보인다.

윗쪽은 보두산 쪽 등산로일 것이고, 아랫쪽으로는 편백숲일 것이라 추정해 본다.

 

 

 

 

 

 

 

언듯 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월성저수지이다,

 

 

 

 

 

 

 

윗쪽에도, 아랫쪽에도 편백숲이지만 크게 편백숲을 걷는다는 느낌은 들지않는다.

 

 

 

 

 

 

 

길은 평지여서 걷기 좋다.

 

 

 

 

 

 

 

 

 

 

 

 

 

 

 

 

 

 

 

 

 

 

 

 

 

 

 

 

 

 

 

 

 

 

 

 

 

 

 

 

 

 

 

 

 

 

 

 

 

 

 

 

 

 

 

 

 

 

 

 

들머리에서 천천히 35분여,

우측 아랫쪽으로 차단기기 보인다,

이 길로 내려가면 사방댐이 있고 또한 3코스로 이어가는 지름길이 되기도 하는것 같다.

 

 

 

 

 

 

 

임도를 따라 계속 이어간다.

 

 

 

 

 

 

 

주변엔 단풍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가을엔 단풍으로 또다른 인기가 있겠다,

 

 

 

 

 

 

 

월성넘이에서 천천히 40분,

위 차단기가 있는 곳에서 4~5분 진행하면

사각의 정자가 있는 곳에 임도 갈림길이 있다.

 

                 

 

 

 

 

다음 지도로 검색해 보니 급하게 상부로 방항을 꺽어 오르는 저 임도는, 윗쪽 능주봉으로 어느 정도 오르다가 끝이난다.

보두산, 능주봉과 연계하여 등산코스로 이용되기도 하겠다,

 

 

 

 

 

 

 

이곳 갈림길의 이정표,

지나온 방향으로 월성넘이 2.9km를 알린다.

 

 

 

 

 

 

편백숲 트레킹 길을 따른다,

 

 

 

 

 

 

 

 

 

 

 

 

 

 

 

 

 

 

 

 

 

 

 

 

 

구름 자욱하여 어디가 어딘지 모르지만 한동안 능선길을 따르기도 한다,

좌측으로,

날이 맑으면 장성댐이 보일수도 있을것 같다.

 

 

 

 

 

 

 

직전,

아랫쪽으로 내려가는 길도 보인다,

 

 

 

 

 

 

 

능주봉에서 북쪽 북하면쪽으로 뻗는 지능선이 있다.

임도는 진행방향에서 볼 때 주로 우측 사면을 따르지만 이 능선상을 지나기도 한다.

보이는 등로 입구는 이들 능선을 따라가는 등산로가 아닌가 추정해 본다.

 

 

 

 

 

 

 

이정표 번호 36.

 

 

 

 

 

 

 

월성넘이에서 시작된 임도는 이곳에서 끝이난다.

2코스 종점으로, 천천히 50분쯤 소요되었다.

 

 

 

 

 

 

 

임도가 끝나는 곳에 두가닥 길이 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는 길이 3코스 시작 지점이다, 

언듯 좌측길은 3코스, 계단을 따르는 길은 4코스인가 싶은 생각을 했었는데 좌측 윗쪽으로 오르는 저 길은?

능주봉에서 북하면 방향의 지능선상, 이곳 임도가 끝나는 곳 뒷편의 무명봉을 거쳐 월성저수지 서북쪽에 위치한 또다른 이름의 매봉으로 이어간다,  이 지능선 어디로 이어지는 등산로 인가 싶다.            

 

 

 

 

 

 

제법 급경사의 길이다.

 

 

 

 

 

 

 

 

 

 

 

 

 

 

 

위 임도 끝에서 6~7분쯤 제법 가파른 길을 따라 계곡으로 내려서면 갈림길이 있다.

 이곳 주변의 골짜기가 큰골인가 싶다.

     

 

 

 

 

 

 

우측에 보이는 길을 따라 내려왔다.

마주 보이는 저 길은 임도상 차단기기 있는 곳에서 내려오면 이곳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위 지점의 이정표이다,

월성넘이 쪽에서 제법 급경사의 길을 따라 내려왔다.

이후 계곡을 우측에 두고 내려간다.

월성지(1.1km)상부를 홍골(1km)로 표시하였다,

그렇다면 이곳이 큰골, 아랫쪽으로 내려가면 홍골로 부르는 건가?

 

 

 

 

 

 

 

 

 

 

 

 

 

 

 

 

 

 

 

 

 

 

 

 

 

월성넘이에서 약 1시간 5분,

위 2코스의 끝이라 할 수 있는 임도에서 11~12분, 위 갈림길에서 4~5분 내려오면 3.4코스 갈림길이 있다.

좌측 길은 3코스로 이어가는 길이고.

우측에 보이는 길은 4코스이다.

 

 

 

 

 

 

 

이곳 갈림길의 이정표,

 

지나온 방향으로 큰골 200m.

좌측 3코스 홍골 800m, 금계사 3.4km,

우측 트레킹 길 4구간,

 

 

 

 

 

 

 

중년의 여성분이 늦은 식사중이다.

 

이분에게 길을 묻다.

4코스를 따라 간 후에 월성넘이로 올라 일단 편백숲 트래킹을 마치고, 차량으로 홍길동 우드랜드로 이동하여 약간의 시간을 보낼까?.  아님 일단 3코스로 내려서 볼까?

 

 

 

 

 

 

3코스로 내려서는 길은 이내 소로로 바뀐다.

조그만 사방댐 철물을 통과한다.

 

 

 

 

 

 

 

계속 계곡을 우측에 두고 내려간다.

 

 

 

 

 

 

 

전날 내린 비로 계곡 물소리가 제법 우렁차다.

 

 

 

 

 

 

 

계곡이 좁아서 그렇지 제법 계곡미를 보인다.

 

 

 

 

 

 

 

주변 편백숲이 무성하다.

 

 

 

 

 

 

 

습해서 바위가 미끄러울까 했는데 미끄럽지 않다.

겨울철 눈이라도 온다면 이 밧줄이 유용하겠다.

 

 

 

 

 

 

 

연이어 이곳에도.

오늘 코스중 가장 험한 곳이다.

 

 

 

 

 

 

 

위 4코스 갈림길에서 10분여 내려오니 주택이 보인다.

 

 

 

 

 

 

 

상업적인 건물은 아닌것 같고,

그렇다고 상주하는 주택도 아닌 것 같다.

앞쪽의 계곡 주변엔 낡은 평상들이 여럿 보인다.

 

 

 

 

 

 

 

 

 

 

 

 

 

 

 

 

 

 

 

 

 

 

 

 

 

위 4코스 갈림길에서 20분 남짓,

라온 글램핑장 옆의 라온 까페 뒷편으로 내려선다.

 

 

 

 

 

 

 

편백숲 트레킹길 이정표 방향이 어중간 하다.

 

큰골 방향에서 내려왔다.

내려오는 입장에서 볼 때 홍길동 우드랜드는 라온까페 뒷편에서 우측으로, 편백숲 트레킬길(3코스)는 좌측 방향이다.

 

 

 

 

 

 

 

라온카페 뒷편이다.

 

             

 

 

 

 

 

라온카페 뒷편에서 보면 좌측에 글램핑장이 있다.

 

성수기 (7.16~8.24) 주말과 공휴일 전날 2인실(최대 4인) 22만~23만원선,

4인실(최대 6인 ) 26만원, 4인실 (최대8인실) 30만원선. 물론 준성수기, 비수기로 갈수록 가격은 저렴하다.   

문의 010-3663-3936.  

 

 

 

 

 

 

 

글램핑장 뒷편의 임도를 따라 3코스는 계속된다.

 

중간에 만난 분,

임도를 따라 고개까지 갔는데, 더 이상 길이 질퍽하여 진행하기엔 곤란하여 되돌아 온다고 한다.

글램핑장에 근무하는 직원에게 트레킹 길을 물으니 잘 모른다. 그의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다 한다.

 

 

 

 

 

 

 

라온카페 앞으로 왔다.

 

 

 

 

 

 

 

라온카페 및 글램핑장은 월성저수지 상류에 위치하여 저수지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

저만큼,

저수지 둑이 보이는 곳 우측에 홍길동우드랜드가 있다.

 

 


 

 

 

 

라온카페를 지나오면 이내 우측에 계곡이 좋다,

뒷쪽으로는 편백숲이 무성하다.

두 계곡이 합수되는 곳으로 개인주택이니 출입을 금해달라는 안내문이 있는 곳이다.

 

 

 

 

 

 

 

라온 글램핑장에서 3코스로 이어가는게 여의치 않아 도로로 나왔다.

 

도로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홍길동 우드랜드 상부로 이동하여 1,2코스롤 따라 월성넘이로 갈까도 생각해 봤지만  집사람이 힘들어 할 것 같아 도로를 따라 월성넘이로 가면서 4코스를 걷기로 한다.

 

 

 

 

 

 

 

이곳은 월성저수지 둑이다.

 

실제로는 라온글램핑장에서 바로 도로로 나와 4코스로 향했지만.

순서를 달리해 홍길동 우드랜드를 둘러보고, 4코스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먼저 언급하기로 한다,

 

 

 

 

 

 

 

저만큼 라온글램핑장이 희미하다.

저곳에서 이곳까지는 약 700m.

 

 

 

 

 

 

 

줌으로 거리를 당겨본다,

 

 

 

 

 

 

 

둑 아랫쪽,

좌측 골짜기 어디쯤에 금계사가 있고,

 

 

 

 

 

 

 

우측 비닐하우스 끝 도로변에서 편백숲 트레킹 길이 끝이난다.

 

 

 

 

 

 

 

이곳은 홍길동우드랜드 들머리,

 

 

 

 

 

 

 

우드랜드 안내도,

 

현 위치에서 등산로, 임도, 체험로 등이 있고,

(등산로 들머리는 보지 못했으며 전망대에서 편백숲트레킹 길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하다.)

체험로 주변에 여러 체험시설들이 있다.

숙박시설이나 매점 등은 없으며 입장료 또한 없다.

 

 

 

 

 

 

 

저수지 둑 인근의 도로변에 주차후 우드랜드로 간다,

차량 진입은 금지이다.

 

 

 

 

 

 

 

들머리 반송이 멋지게 자랐다.

 

 

 

 

 

 

 

주택일까?

 

 

 

 

 

 

 

 

 

 

 

 

 

 

 

 

이곳엔 일반 자연휴양림처럼 숲속의 집, 야영장 등 숙박시설은 없다.

 

 

 

 

 

 

 

입구의 이정표,

 

주차장 100m, 실제로는 이보다는 조금 더 되는 것 같다,

산림쉼터 쪽으로 숲속을 가로질러 오르면 전망대 400m,

임도를 따라 돌아가면 전망대까지 700m로 표시되어 있다,

 

 

 

 

 

 

 

 

 

 

 

 

 

 

 

 

홍길동 우드랜드는 아주 넓지는 않은 편백숲 무성한 곳에,

어린이, 청소년들이 즐겨할 놀이들이 여럿 있다.

 

 

 

 

 

 

 

자연학습장,

 

 

 

 

 

 

 

주변에 목교, 파도타기, 등반벽오르기, 산성오르기, 출렁다리 건너기..............

 

 

 

 

 

 

 

 

 

 

 

 

 

 

 

 

 

 

 

 

 

 

 

 

 

어린애들과 함께오는 한나절 시간보내기 좋겠다.

시간이 부족하여 이곳 체험장 주변만 둘러보고 되돌아 간다.

 

 

 

 

 

 

 

도로를 따라 월성넘이 방향으로 간다,

월성 저수지 상부를 지나 오르면 별빛글램핑, 십남매농원등이 있는 마을을 지난다.

이곳 마을에서 트레킹길 2코스로 이어지는 임도도 있다.

 

 

 

 

 

 

 

도로 우측,

 

 

 

 

 

 

 

월성저수지 상부인 라온글램핑장 입구 도로변에서 쉬엄쉬엄 20분여,

차도를  따라 오르면 편백숲트레킹길 제4코스 들머리가 있다.

 

 

 

 

 

 

 

이곳 들머리 이정표,

 

월성지에서 1.1km, 홍길동 우드랜드에서 2.4km 지점이며,

월성넘이까지는 950m 거리를 표시하고 있다.

큰골 1.7km는 4코스의 종점 쯤으로 보면 될 듯하다.

 

 

 

 

             

 

 

이곳 역시 정문은 잠겨있고

샛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큰골 1.2km이정표가 있는 곳이다,

 

이정표 앞쪽에 월성넘이로 오르는 소로가 있다.

4코스 끝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와 이곳에서 소로를 따라 올라간 곳이어서 언급해 둔다.

 

 

 

 

 

 

 

4코스의 임도변에는 벚나무가 많다.

 

 

 

 

 

 

 

 

 

 

 

 

 

 

 

 

 

 

 

 

 

 

 

 

 

 

 

 

 

 

 

 

 

 

 

 

오르내림은 지나온 2코스 보다는 조금 심하지만

그렇다고 크게 힘든  길은 아니다.

 

 

 

 

 

 

 

낮익은 곳이다.

 

4코스의 끝이자 3코스와 만나는 지점이다,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경고성 안내표판에는 우산각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정작 정자에는 조그만 신선정 편액을 붙였다.

4코스 들머리 도로에서 천천히  27분여 소요되었다,

 

 

 

 

 

 

 

이곳에서 10분여 휴식후 되돌아 간다,

 

 

 

 

 

 

 

 

 

 

 

 

 

 

 

 

 

 

 

 

 

 

 

 

 

큰골 (4코스 종점의 정자 상부로 보면 된다) 1.2km 이정표가 있는 곳이다.

4코스 진입로인 도로까지는 약 0.5km 남은 지점인 셈이다.

 

 

 

 

 

 

 

위 이정표 앞쪽에 선명한 소로가 있다

윗쪽으로 오르는 길이니 어쨌든 월성넘이로 이어지는 길일것이다.

 

 

 

 

 

 

 

편백숲으로 난 길이다.

 

 

 

 

 

 

 

 

 

 

 

 

 

 

 

 

중간 도로 인근을 지난다,

 

 

 

 

 

 

 

도로가 급하게 휘어지는 곳이다,

 

 

 

 

 

 

 

다시 숲길로,

 

 

 

 

 

 

 

갈림길에선 윗쪽으로 오른다,

 

 

 

 

 

 

 

 

 

 

 

 

 

 

 

 

 

 

 

 

 

 

 

 

 

 

 

 

 

 

 

 

 

 

 2코스 임도로 올라섯다,

 

 

 

 

 

 

 

지나 올라온 곳,

4코스 중간의 갈림길에서 소로를 따라 15분쯤 소요되었다,

 

 

 

 

 

 

 

주변에 큰 바위가 있다.

 

 

 

 

 

 

 

월성넘이까지는 150~ 200m 쯤.

 

 

 

 

 

 

 

3코스와 4코스 갈림길 신선정에서 약 35분 소요되어

월성넘이로 되돌아 왔다.

 

 

 

 

 

 

 

이곳 저곳,

4시간 15분여 탐방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