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산

함양 인산가 워크숍

정헌의 티스토리 2023. 6. 4. 13:19

■함양 仁山家(인산가) 워크숍

 

   2023넌 경남교육 주민참여예산위원 워크숍이 함양 웰니스호텔인산가에서 6.1 ~ 6.2일 양일간 참여했다. 

   다양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통한 재정 운영의 투명성. 민주성을 확보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자발적 역량강화 및 참여. 소통으로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주민참여에산위원 역량강화 주제발표. 제안사업 공모현황 및 추후일정, 힐링 특강, 분과별 주제토의 등이 있었다.

   인산가는 9번 구운 죽염으로 유명한 家로 주변 산책로가 있어 소개해 본다.

 

 

 

▷가는 길

 

 

 

▷일정

 

인산가 들머리 일주문을 세웠다.

 

 

 

 

 

일주문 옆의 인산약천(약수터)가 있다.

뒷쪽의 연못이 조금 탁해 약수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든다.

 

 

 

 

 

역시 일주문 옆,

거대한 바위에 선생의 묘소가 동남방 350m거리에 있음을 표시하고 있다.

인산 선생은 1992년 84세의 일기로 별세하셨다.

 

 

 

 

일주문을 지나면 이내 좌측편에 웰니스호텔이 있다.

 

 

 

 

 

인산가 웰니스 호텔과 별관

별 ☆☆개로 깨끗하게 정성들여 지은 건물로 고급스러워 보인다.

 

 

 

 

앞쪽 천년넘은 향나무도 식재되어 있다.

한켠의 살구나무도 수령이 150년 된단다.

 

 

 

 

 

행사의 주 일정은 별관에서 이루어 진다.

 

 

 

 

 

경상대 지방서기관으로 근무하시는 분이다.

역사로 보는 교육재정의 이해라는 내용으로 발표하셨다.

 

 

 

 

 

전 의창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하신 분이다.

학교교육활동의 주민참여라는 주제로 폭넓은 의견을 제시하신다.

 

 

 

 

 

학교회계담당 사무관이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현황 및 향후 추진일정에 대한 안내가 있다.

 

 

 

 

 

인산가 이사로 근무하시는 분이다.

K-푸드 건강관리(학생. 학부모 건강밥상)을 주 내용으로 1시간여 특강시간을 가진다.

 

 

 

 

 

별관에 죽염족욕 카페가 있다.

 

 

 

 

 

깨끗한 시설이다.

30분여 족욕체험도 가져본다.

 

 

 

 

 

동 호텔 식당에서의 만찬이다.

 

 

 

 

교육김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단체로 기념사진도 남겼다.

 

 

 

 

 

인산동천 산책로.

 

 

 

 

 

이튿날 조식후 힐링체험으로 삼봉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갖는다.

오도재에서 삼봉산 능선을 따라난 임도가 잘 조성되어 있으나, 전날 비로 인해 인산가 산책로를 걷는 것으로 대신한다.

 

 

 

 

 

음양수 표시가 있다.

위치를 주소로 표시하여 어디지? 하였는데 바로 안내표지판 뒷쪽 어디쯤에 있는데 보지를 못했다.

 

 

 

 

 

황토방 

 

 

 

 

 

황토방 숙방시설인 셈이다.

4~5동의 건물이 서로 마주보고 있다.

들어서자 우측으로 보이는 건물은 보인당 현판을 달고있다.

 

 

 

 

 

영호당

 

 

 

 

 

거인당

 

 

 

 

 

이 거인당은 인산 김일훈(1909 ~1992)선생께서 만년에 1년 남짓되는 기간동안 머물먼서 전국에서 몰려들던 암, 난치병, 괴질환자들에게 병고를 해결해 주던 마지막 거소였다고 한다.

 

 

 

 

홍인당과 승인당

 

 

 

 

 

이곳은 학인당.

 

 

 

 

 

학인당 옆에도 장독이 많다.

 

 

 

 

 

조금 오르면 인산동천 심신수련원과 무엿제조장 및 장독대로의 갈림길이 있다.

인산동천 산책로를 전부 걷고자 한다면 심신수련원쪽을 먼저 둘러보고 이곳으로 되돌아 와 인산본당 앞쪽에서 오르는 것이 좋다.

수련원쪽에는 인산선생 추모관인 시광전, 문화관, 이화관, 정자 등이 있다.

 

 

 

 

인산동천 수련원쪽 도로를 따르면 이내 인산선생 묘소가는 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르면 산책로 A.B로 구분짓는 갈림길이 있다. 안내도 9번으로 표시된 곳으로 소나무 숲길만 가볍게 걷고자 한다면 이곳으로 진입해도 된다.

 

 

 

 

심신수련원은 어느 곳?

 

보이는 좌측 건물이 문화관, 맞은편 건물은 이화관, 우측건물은 시광전(인산선생 추모관), 모인정 정자는 사진상 보이지 않지만 저쪽 우측에 있다.

 

 

 

 

 

문화관이다. 

1층은 강당, 2 층은 직원들 숙소로 사용되고 있다한다.

 

 

 

 

 

이화관(理化館)은 사무실, 식당, 매점으로,

1층 좌측은 각종 죽염관련 제품판매장이고 우측은 직원들 식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인산선생 동상

시광전(인산선생 추모관) 옆에 위치한다.

 

 

 

 

인산홍매의 표지석이 있으나 나무의 가지를 잘라내어 품위가 조금 떨어졌다.

 

 

 

 

 

모인정,

정자이다.

 

 

 

 

 

이화관(판매장)으로 들어서니 몇가지  술 종류가 있다.

일정에 양조장 방문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취소되었다.

 

 

 

 

탁여현

농주로 알콜도수는 15%

어제 저녁에 맛을 봤다. 조금은 독해 맛있다.

 

 

 

 

 

매장

다양한 죽염관련 제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근데  이 매장의 위치가 호텔인근으로 내려감이 좋지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 본다.

 

 

 

 

 

되돌아 내려와 인산본당으로 진입한다.

 

 

 

 

 

인산본당은 장류 제조장으로 보면 된다.

죽염을 굽는 곳은 이곳에서 약간 떨어진 함양군 수동면에 있다.

 

 

 

 

 

주변 장독대

 

 

 

 

 

 

 

 

 

 

 

2016년 기준 장독수만 1800개 가까이 된다.

 

 

 

 

 

이곳은 무엿제조장?

시설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인산본당 앞쪽에 산책로 들머리가 있다.

인산동천 산책로 전부를 걷기위해 이곳을 들머리로 잡는다.

 

 

 

 

 

약간 오르막길을 따라 고도를 높여간다.

 

 

 

 

 

윗쪽으로 직진이다.

 

 

 

 

 

 

 

 

 

 

 

 

땀이 배일만큼 오르면 사면으로 길이 휘어진다.

 

 

 

 

 

쉼터 갈림길로 올랐다.

 

 

 

 

 

쉼터 30m,

주 탐방로에서 살짝 벗어나 있다.

 

 

 

 

쉼터 가는 길

 

 

 

 

 

쉼터

주변 나무가 무성하여 조망이 좋거나 하지는 않다.

 

 

 

 

 

산사면을 따르는 길이다.

완만한 길도 있지만 오르내림이 제법 있다.

 

 

 

 

 

 

 

 

 

 

 

 

 

 

 

 

 

 

 

갈림길이 있지만 이정표에 직진으로 표시되어 있다.

 

 

 

 

 

위 갈림길을 지나면 이내 삼봉산 임도로 이어지는 갈림길이 있다.

 

 

 

 

 

지나온 곳, 인산동천 산책로  0.7km,

삼봉산 임도방향 0.25m로 표시되어 있다.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다 보면 인산선생 묘소를 만난다.

 

 

 

 

 

이내, 

 

 

 

 

 

 

소나무 숲이 시작되는 곳에 갈림길이 있다.

좌측(직진)길은 인산연수원( 인산동천 심산수련원쪽)으로 바로 내려가는 길로,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산책로 A에 해당하고, 

이곳에서 우측길을 따라 도로변 또는 인산연수원 입구)로 내려서는 길이 산책로 B에 해당한다,

 

 

 

 

 

산책로 B를 따라 내려간다.

 

 

 

 

 

 

 

 

 

 

 

 

 

 

 

 

 

 

 

 

 

 

 

 

 

 

 

 

 

 

 

 

 

인산가 소나무숲 아래 도로로 내려선다.

 

 

 

 

 

인산가 소나무숲

 

 

 

 

 

크지않은 숲이나 이곳저곳으로 산책할 수 있도록 길을 내었다.

 

 

 

 

 

 

 

 

 

 

 

 

 

인산가 웰니스 호텔 옆으로 올라선다.

 

 

 

 

 

이곳 저곳 사진촬영하여 가며  산책로를 한바퀴 둘러보는데 1시간 10분여 소요되었다.

인산가 워크샵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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