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푸에르타 델 솔광장. 미요르 광장.
마드리드의 파셍 델 프라도 도로에 마드리드 3대 미술관이 자리잡고 있다. 프라도 미술관, 티센 미술관, 국립 소피아 왕비 예술센터(레이나 소피아 미술관)가 그것이다. 이 3대 미술관을 둘러보지 않고는 미드리드는 물론 스페인을 제대로 본 것이 아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미술관이라 한다. 이 3곳의 미술관 중 프라도 미술관 탐방이 오늘의 일정이다.
푸에르타 델 솔 광장은 마드리드 시내 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마드리드 3대 미술관, 미요르 광장마드리드 왕립 식물원, 레티로 공원, 알무데나 대성당, 사바티나 정원. 왕궁, 세르반테스 기념동상 등등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일정(2023. 7. 15)
마드리드 / 프라도 미술관 - 중식 - 푸에르타 멜 솔(솔 광장) - 마요르광장 - 마드리드 숙박
▷여행후에
구글 지도에 찾아보니 산 헤러니모 엘레알 (회랑이 있는 16세기 초 성당)으로 나온다.
마드리드 시내 프라도 미술관 뒷편?, 이 성당 인근에서 프라도 미술관으로 내려 간다.
우측 편으로 보니 이런 건물이 보인다..
프라도 미술관앞쪽 도로를 (우측으로) 따르면 보이는 건물 뒷편 멀지않은 곳에 티센 미술관도 있다.
보이는 건물은 프라도 미술관 뒷편?
주변에 이런 동상도 있고,
건물 앞쪽으로는 공원같기도 하다.
프라도 미술관
저곳이 정문아닌 정문?
가이드 안내하는 대로 왔더니 저곳으로 입장한다.
X-레이 검색대를 통과한다.
프라도 미술관은 사진촬영은 엄격히 금지된다.
따라서 로비중 이곳만 허용된다고 하여 별다른 사진이 없다.
프라도 미술관은 세계 3대 미술관이며 8,000여점이 넘는 작품 중 단 한점의 약탈품도 없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자부심인 미술관이라 한다.
12세기에서 19세기에 걸친 스페인의 미술 걸작들이 전시되어 있다. 3대 명화로 꼽히는 벨라스케스의 "시녀들"과 헤로니모스 보쉬의 "쾌락의 정원"은 꼭 봐야하는 작품 중 하나라 한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50개 작품 설명 4유로 / 0층 안내데스크 옆) →
국제학생증 소지자 무료입장(만25세 미만) →
무료입장 월~토요일 오후 6~8시, 일요일 공휴일 오후 5~7시 : 일반 관람객 무료 입장 시간엔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많아 1시간 정도 관람 가능 →
인터넷 예약시 "일스프레스 패스" 티켓 구매가능(+0.9유로)→
엑스레이 통과 후 입장(큰 가방 및 백팩, 액체류, 흉기류 반입 금지물품 보관소에 맡길 것)→
기념품 샵은 이술관 입장 후 0층에 있음 (기념품 샵, 카페테리아) →
사진촬영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음(0층 부분적 가능)
참고로,
티센미술관은 세계 두번째 개인 컬렉션으로 부호 티센 가문에서 수집한 중세, 근대, 현대의 800여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고,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은 호안미로, 살바드로 달리, 가장 유명한 피캇의 "게르니카"가 소장된 현대 미술관이다.
프라도 미술관 + 레이나 소피아 + 티센미술관의 통합권(PASEO DEL ARTE)는 28유로이며 1년 동안 사용가능하다.
<다음 백과에서>
가이드는 피카소의 작품외 몇 작품에 대해서 장황하게 설명하는 바람에 한바퀴 둘러보지 못했다.
주로 인물과 관련된 그림이 많다.
뭔가 조금씩 아쉬운 일정이다.
미술관 뒷편으로 되돌아 간다.
늘씬한 연륜있는 차량 한대가 시선을 끈다.
뒷편 성당앞 도로에서 미술관 입구를 내려다 본다,
산 헤로니모 엘레알.
미술관을 둘러보고 도보로 시내 어디쯤(마요르 광장에서 멀지 않은 곳) 점심먹으러 간다.
점심 먹으러 가면서 바라본 주변.
<사랑방>이란 상호를 가진 집이다.
구글 지도에서 '마드리드 사랑방'으로 검색 가능하다.
프라도 미술관에서 솔 광장을 지난 어느 곳이다.
제육볶음에 된장국으로 조촐한 식단이다.
중식후 솔 광장(푸에르타 델 솔)으로 간다.
▣ 푸에르타 델 솔 광장
푸에르타 델 솔 (Puerta del Sol / 솔 광장)은 영어로는 'Gate of the Sun' 즉 태양의 문이라는 뜻이라 한다.
16세기 까지는 태양의 모습이 새겨진 중세시대 성문이 있었는데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
마드리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고 마요르 광장과도 멀지않은 곳에 있다.
오늘날 이곳 솔 광장은 도시의 중요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정치적 집회에서 부터 새해 축하행사까지 다양하게 열린다 하며, 인근 광광지와의 접근성도 좋아 많은 여행자들이 이곳 주변에 숙소를 잡는다 한다.
광장 한켠에 말을 탄 카를로스 3세 동상이 있다.
주변은 무슨 공사중으로 난해하다.
이곳 광장의 새해 전야를 카운트다운하기 위해 바라보는 시계탑이 있고, 동쪽에는 마드로뇨라 불리는 산딸기를 먹는 곰 동상이 있다. 마드리드의 옛 지명이 '우르사리아(Ursaria)인데 이는 곰의 땅이란 뜻이라 하며 과거에 곰이 자주 출몰하였기에 이 동상을 세웠다한다. 또 건물앞 어딘가 킬로메테레 명판(스페인의 각 지역까지의 거리를 계산하는 기준점이 되는곳(km 0)등 소소한 볼거리가 있다하나 후에 알았다.
솔 광장 주변이다.
광장 주변에 잠시 쉬었다 마요르 광장으로 간다.
▣ 마요르 광장으로 가는 길
마요르 광장으로 가는 길이다.
▣ 마요르 광장
마요르 광장.
푸에르타 델 솔 광장에서 몇 블록 걸어서 왔다.
194m × 94m의 직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으며 광장에 접해있는 237개의 발코니를 가진 4층 건물에 둘러싸여 있다.
중세 시대에 상인들이 모여 살며 물건을 팔던 곳이기도 했고, 마드리드의 중요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한다.
광장 주변에서 잠시 머물다 저곳을 통해 나간다.
▣ 마드리드 시내
가이드를 따라 간다.
이곳 저곳 골목길을 따라 조금 이동하였는데 목적지가 불분명하다,
마드리드의 스페인 광장은 스페인의 대표적 작가 미겔 데 세르반데스의 사후 3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 졌다한다. 광장 주변에는 세르반테스 기념비가 있고, 그 앞에는 애마 로시난테을 올라탄 톤키호테, 노새를 탄 산초 판사 동상이 있다.
일정표에는 있는데 사진으로 보니 마땅히 스페인 광장같은 곳이 없다.
구글 지도로 검색해 보니 아래 성당 저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이다. 지나치지 않음이 분명하다.
마드리드 알무데나 대성당
이 인근에서 실질적인 여행을 마무리 한다.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한다.
마드리드 시내에서 남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숙소이다.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공항은 마드리드 시내를 기준으로 북북동쪽에 있는데 남쪽에 숙소를 잡았다.
다음날 공항으로 일찍 출발하느라고 도식락(빵과 음료, 과일 등)으로 새벽같이 숙소에서 조식으로 때우고 현지시간 6시 30분?엔가 공항으로 이동하였다,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
마드리드 동북쪽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인천공항이 1, 2공항이 있듯이 이곳도 S 구역이 있다.
열차를 탑승하여 T4구역에서 T4S구역으로 간다.
마드리드 국제 공항 출발
마드리드에서 새벽 동틀 무렵 숙소를 나와 공항에서 출발해 왔는데 아부다비 공항 도착하니 저녁때다.
아부다비 공항에서 3시간쯤 대기후 환승한다.
이 낙타는 몇 번 본 셈이다.
현지시간 22시 15분 인천행 비행기를 탄다.
다음날 11쯤 인천 공항에 도착, 짐 찾고 하니 12시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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