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의 산

세종 국립세종수목원, 세종보행교(이응교)

정헌의 티스토리 2024. 4. 22. 23:29

■세종 국립세종수목원, 세종 보행교(이응교)

 

공주 친구들 모임에 갔다가 귀가길에 황새바위성지,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석장리 (구석기)박물관을 둘러보고 국립 세종수목원으로 왔다.  

국립세종수목원을 이곳 저곳과 온김에 이응교까지 둘러보기로 한다.

 

 

▷가는 길

 

 

 

▷탐방코스

국립세종수목원 - 이응교 (2024. 4. 21)

 

 

▷탐방후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에 왔다.

주차장이 넓게 잘 조성되어 있고 주차료는 받지 않는다.

 

 

 

 

 

국립세종수목원 정문이다.

 

 

 

 

 

공주에서 이곳으로 오면서 여차하면 금강수목원 위치를 확인할 겸 주변 고씨네 집에서 점심식사를 할려고 했는데 주인 건강상 이유로 임시 휴업이다.

세종시내 어느곳에서 점심식사를 했지만 이곳 수목원에도 음식점이 한 곳 있다.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20인 이상 단체는 위 금액에서 1,000원씩 할인된 금액으로 보면 된다.

만 6세이하, 65세 이상 경로는 무료입장이다.

 

 

 

 

 

수목원으로 들어서니 꽃가게가 먼저 반긴다.

나중 나올때 꽃과 나무를 여러점 구입했다.

 

 

 

 

사계절 전시 온실쪽으로 간다.

 

 

 

 

 

사계절전시온실은 크게 3구역으로 나눠진다.

 

 

 

 

 

지중해온실, 열대온실, 특별전시온실 3구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먼저 지중해 온실부터 둘러본다.

알함브라 궁전을 모티브로 조성된 지중해 온실은 지중해 특유의 건축물과 어우러진 200여종의 식물들이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이하 캡션의 대부분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제공하는 안내 팜플릿 자료이다.>

 

 

 

 

 

 

 

 

 

 

 

 

 

 

 

 

 

 

 

 

 

 

 

 

 

 

 

 

 

 

 

 

 

지중해 온실을 둘러보고 나오면  열대온실 입구로 이어진다.

열대온실은 연평균 18도C 이상인 열대 기후 지역을 주제로 조성된 열대온실에서는 전 세계 열대우림에서 서식하는 800여종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별전시 온실.

정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특별전시온실에서는 사계절 다채로운 포토존과 특별한 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사계절 전시온실을 둘러보고,

 

 

 

 

 

연구동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시계방향으로 크게 한바퀴 돌아볼 생각이다.

 

 

 

 

 

연구동

 

 

 

 

 

연구동 앞쪽이다.

안내도를 보니 청류지원으로 표시되어 있다.

금강의 물이 유입되는 함양지에서 출발한 물길이 전통정원을 돌아 민속식물원까지 2.4km를 흘러가면서 계절별, 시간별 다양한 경관을 연출합니다.

 

 

 

 

 

메타세쿼이어 한 그루.

 

 

 

 

 

숲정원

 

 

 

 

 

담장정원

 

 

 

 

 

 

 

 

 

 

 

 

 

 

 

 

 

 

 

이곳은 한국전통정원(별서정원)

 

 

 

 

 

 

 

 

 

 

 

 

 

조선시대 대표적인 원림인 담양 소쇄원의 특징을 담아 조성된 별서정원은 자연미를 추구하는 전통정원의 기법을 재현하였습니다. 

 

 

 

 

 

한국전통정원은 나중에 둘러볼 생각으로 치유의 정원쪽으로 간다.

 

 

 

 

 

e-마트가 입점해 있다.

캔 커피한잔 하며 잠시 쉬었다 간다.

 

 

 

 

 

분재원

 

 

 

 

 

화분에 담긴 자연의 축소판인 분재를 감상하는 정원으로, 오랜 세월의 기다림이 만들어낸 200여점의 분재작품을 만날수 있습니다.

 

 

 

 

 

 

 

 

 

 

 

 

 

 

 

 

 

 

 

 

 

 

 

 

 

 

 

 

 

 

 

 

 

 

 

 

 

 

 

 

이곳은 ?

분경원이라 할 수 있다.

 

 

 

 

 

 

 

 

 

 

 

 

플리네이트 가든

 

 

 

 

 

꽃가루를 옮겨 식물의 수정을 돕는 곤충을 비롯한 다양한 동물을 폴리네이터라고 합니다. 동식물과 인간의 공존과 상생에 대해 생각해 보는 정원입니다.

 

 

 

 

 

야생정원을 지나,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로 간다,

 

 

 

 

 

 

 

 

 

 

 

 

 

 

 

 

 

 

 

 

 

 

 

 

 

 

저 건너 어디쯤이 양서류 관찰원, 습지형 생태숲이 될 것 같다.

 

 

 

 

 

 

 

 

 

 

 

 

 

 

 

 

 

 

 

붓꽃원.

 

 

 

 

 

세종수목원의 대표 식물인 붓꽃을 주제로 한 전문전시원으로 수변 데크를 걸으며 다양한 종의 붓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단풍정원

 

 

 

 

 

 

 

 

 

 

 

 

 

 

 

 

 

 

 

어린이 정원

 

 

 

 

 

푸른 숲으로 둘러싸인 어린이 정원에서 아이들은 미로를 탐험하고 물놀이를 즐기고 자유롭게 뛰어놀며 창의성을 키웁니다.

 

 

 

 

 

미로공원

 

 

 

 

 

생활정원

 

 

 

 

 

일상에서 만나는 식물을 경험할 수 있는 생활정원은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식물들로 가득한 먹거리 정원과 블루베리원, 모델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전통(궁궐)정원으로 왔다.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궁궐정원인 창덕궁 후원의 주합루 권역을 재현한 정원으로 전통적인 배식 기법과 절제미, 균형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궁궐정원을 둘러보고 정문쪽으로 간다.

 

 

 

 

 

이곳에도 민간인의 꽃 가게가 있다.

 

 

 

 

 

축제마당

뒤로는 사계절 전시온실

 

 

 

 

후계목정원 못미쳐 이런 쉼터가 있다.

 

세종수목원의 규모는 제법 상당하다.

따라서 치유정원, 습지생태숲, 무궁화원, 후계목 정원 등 외곽지대를 빼고 이곳 저곳 둘러보는데도 3시간 넘게 소요되었다.

 

 

 

▣금강 보행교 (이응교)

 

금강보행교(이응교) 입구 주차장이 넓게 조성되어 있다. 주차료는 없으며, 이곳 주차장에서 좌회전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을 듯 한데 (당초에는 좌회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음) 허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국립세종 수목원쪽에서 이응교 주차장을 이용할려면 제법 지난 지점에서 유턴하여 되돌아 와야 한다.

 

 

 

 

 

금강보행교

 

총연장 1,651m, 폭 12~30m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하여 둘레를 1446m로 정했다.)

공사기간 : 2018.7.27~2021. 12. 3

시행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시공사 : 롯데건걸, KCC건설, 소노인터내셔널

 

 

 

 

 

상부는 전망대 역할을 한다.

 

 

 

 

 

전망대.

 

 

 

 

 

내려다 본 주차장

 

 

 

 

 

지나 올라온 방향이다.

 

 

 

 

 

전망대에서 보행교를 조망해 본다.

 

 

 

 

 

 

 

 

 

 

 

 

 

 

 

 

 

 

 

뿌리깊은 나무 앞으로 내려왔다.

용비어천가의 한 구절을 표현한 나무 조형물 아래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쉼터이다.

 

 

 

 

 

황혼의 쉼터?

힐링과 휴식 속에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쉼터.

 

 

 

 

 

 

 

 

 

 

 

 

빛의 해먹

빛나는 달 위에 앉아 강을 보는 듯한 기분으로 로맨틱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다.

 

 

 

 

 

뒷쪽 사랑약속나무

소나무 조형물로 내부 키오스트를 통해 정보를 확인하는 공간이다.

 

 

 

 

 

 

 

 

 

 

 

 

 

 

 

 

 

 

미디어파사드/미디어폴(빛과 미디어 아트로 표현하는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IT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빛의 시소 / 흔들흔들 징검다리 . 정글짐 : LED빛과 개성있는 모양으로 시각적 재미를 더한 어린이 놀이시설.

주변 몇 군데 안내문에서 소개하고 있으나 그냥 지나쳤다.

 

 

 

 

 

 

 

 

 

 

 

봄빛 향연?

이곳은 아니지만 바닥 조명을 통해 발끝에서 피어나는 봄을 담은 빛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숲속 작은 연주회

나무 형태의 조형물 속에서 악기를 연주하며 귀와 눈이 즐거워지는 공간이다.

 

 

 

 

 

 

 

 

 

 

 

 

 

 

 

 

 

 

 

행복한 한글나무

세종의 훈민정음을 상징하는 한글 열매와 나무로 만든 휴식공간이다.

 

 

 

 

 

가을이 오는 소리

바닥의 낙볍 모양 무늬와 풀벌레 소리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한바퀴 돌아왔다.

이 원형의 보행교 길이가 1,446m인가 보다.(들어오는 길, 전망대 등을 포함한 전체길이는 1,651m)

 

 

 

 

 

 

 

 

 

 

 

 

한바퀴 돌아보는데 약 30분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