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연산문화창고, 온빛자연휴양림, 김종범사진문화관.
논산 노성면 소재지에서 중식 으로 모임을 마무리하고 귀가길 몇 군데 둘러 보기로 한다,
논산 연산문화창고는 옛 농협 개조해 논산시에서 문화마을로 만들었다. 특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이 주 인것 같다. 온빛자연휴양림은 소류지 주변 펜션과 메타세쿼이아 숲이 환상적이어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으로, 당일 주차가 어려울 정도였다. 감종범 사진문화관엔 전시된 사진의 변화는 별로 없는 것 같지만 차한잔 하는 셈치고 둘러보면 되겠다. 이후 반야사와 쌍계사, 성삼문 묘소도 둘러보았으나 다음 편에 올리고자 한다,
▷탐방코스
논산 연산문화창고 - 온빛자연휴양림 - 김종범사진문화관. (2024.11. 2.)
▷탐방후에
▣연산문화장고
논산 연산문화창고앞 도로변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넉넉치 않다.
주말이면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겠다.
주차료, 입장료 등은 없다.
연산문화창고로 간다.
연산문화창고는 논산시에서 과거 농협 양곡창고를 문화체험시설로 리모델링한 곳으로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각종 체험부스가 먾으나 일반 주민들이 둘러봐도 좋을 곳이다.
입구애 여러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나이가 든 사람들의 입장에선 체험 자체가 조금 생소하게 느껴진다.
이 건물의 한쪽엔 카페이다.
앞쪽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어린에들에게 인기다.
먼저 카페건물로 들어가 본다.
카페 내부
다음 행선지인 온빛휴양림을 둘러보고, 김종범 사진문화관에 들러면 차한잔 해야하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그냥 지나치기로 한다.
카페 옆 방의 다른 체험시설
건너편 알곡 놀이터 건물로 들어가 본다.
이곳도 체험시설이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한다.
한쪽의 청정 온실엔 여러 식물들을 재배하고 있다.
도로변 한쪽에도 다양한 체험시설 부스가 있다.
방향을 틀어 기차길옆 생태예술놀이터로 왔다.
이 건물엔.
성인용 체험시설인데 방해가 될 것 같아 둘러만 본다.
다목적 홀로 간다.
이곳 다목적 홀에서는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는 주제로 고흐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런 그림을 뭐라 하더라?
고흐의 작품을 다른 여러명의 전문 작가들이 원작 그대로 그린 작품으로 일반인들은 쉽게 진품과 구별하기 어렵다고 한다,
고흐의 여러 작품과 생을 볼 수 있다.
다향한 향기도 맡을 수 있다.
성인이라면 이곳이 가장 볼만한 곳이다
시간에 맞춰 도슨터가 해설도 해 준다는데 일정상 이동해야 해서 조금 아쉽다.
이웃하여 또다른 건물의 체험시설이다.
안쪽으로 이런 쉼터도 무료로 개방된다.
연산 문화창고
생각외로 여러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여타 지역에선 보기 어려운 시설이다.
▣온빛자연휴양림
온빛자연휴양림에 주차장이 없는 건 아니지만 찾는 분들이 너무 많아 들머리 길거리는 온통 주차장이 되었다.
살짝 이르지만 가을 단풍이 들 철이어서인지 찾는 사람이 많아 사방 빈 틈이 없다.
입구에 겨우 주차를 하고 온빛자연휴양림으로 오르니 휴양림 주차장이 있다.
들어가고 나오는 도로가 좁아 차량 교행이 원할치 못해 더욱 혼잡하다.
무슨건물일끼?
외관만 보고 지나친다.
온빛자연 휴양림으로 들어선다.
개인 휴양림이라는데 주차료, 입장료 등은 없다.
마음내키는 길로 갔다가 다른 길을 따라 나오면 된다.
일종의 사방댐이 조성되어 있다.
둑을 건너 펜션쪽으로 간다.
소류지 상부
조그만 소류지 옆 메타세쿼이아 숲속에 있는 이 집을 배경으로 한 사진이 인기다.
펜션 옆으로 수그루의 대단한 메타세쿼이아가 숲을 이루고 있다.
이 소류지를 중심으로 상부쪽은 계곡 양쪽으로 길을 내어 같은 길을 걷지않아도 된다.
전망대
소류지 주변에 잠시머물다가 계곡을 따라 오른다.
길은 평지나 다름없다.
좌측으로 등산로 표시가 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이 등산로를 따라 오른 후 나중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 되겠다.
주 계곡으로 난 길을 따른다.
계곡의 수량이 많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곳 쉼터까지만 왔다 되돌아 가는 것 같다.
위 쉼터에서 계곡을 따라 좀더 올라가 본다.
길은 완만하나 많이 협소해 졌다.
적당히 오르다 특별한 경관은 없을 것 같아 되돌아 간다.
쉼터로 되돌아 왔다.
이번엔 계곡을 우측에 두고 내려간다,
꽃 /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진달래 꽃 / 김소월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
통기타 트리오 "미리내"
자작곡 '이곳에 오면', '시간을 강물처럼 흘러만 가는데.'
주차장으로 되돌아 와 온빛자연휴양림에서의 일정을 마친다.
천천히 50분쯤 소요되었다.
▣김종범 사진문화관/카페
김종범 사진문화관에 왔다.
들어오는 길이 대체로 좁은 편이다.
주차 시설도 양호하다고 할 수는 없으나 문화원 앞쪽에 몇 대, 이우하여 이곳 저곳 주차하면 되겠다.
김종범 사진문화관
유료관람 안내
이곳은 개인의 사진 문화공간입니다. 관람료는 커피 한 잔....
월요일 휴관(명절, 공휴일 제외)
폭스바겐사의 더비틀
왁스칠을 해서 광택을 내었으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넘버도 달고 있는데 운행 가능한지 모르겠다.
문화공간 이갑재의 사진 숲.
이갑재는 어떤 분이지?
사진 몇 장 보고간다.
좁은 마당에 이것 저것 설치작품들이 있다.
이것도 작품인가?
수도꼭지에 소형운반차를 뒤집어 덮어두었다.
문화관 건물로 들어선다.
1층 좌측은 사무실?, 우측은 전시공간이다.
2층은 카페.
전시실
비슷한 풍의 사진이다.
전시실은 큼직한 방 한칸으로 단촐한 편이다.
사진 전시실을 둘러보고 건물 뒷편으로 간다.
작은 교회가 있다.
작은 교회 내부.
대밭속에도 작은 교회가 있어 대밭으로 간다.
카페로 되돌아 간다.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문을 열어보지 않았다.
카페에 왔다.
대추차와 고구마라떼를 시켰다.
차한잔 하는 시간 포함 1시간쯤 머물렀다.
현재 시간은 4시 40분을 가리킨다.
일정으로 보면 쌍계사를 먼저 들러야 할 것 같은데 시간상으로 보면 반야사를 먼저 들러야 겠다. 아무래도 동굴법당이다 보니 출입시간을 제약을 둘 것 같고, 요즘은 해가 많이 짧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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