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대원사 계곡길 2
지리산 온기를 찾아서란 주제로 오늘은 대원사 계곡길을 찾았다.
소막골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대원사까지 편도 약1.7km, 왕복 3.4km의 길이지만 대원사앞에서 유평마을까지 편도 3.5km의 탐방로가 이어져 있으므로 유평마을까지 갔다오는 것도 좋다.
오늘 중간 비로 인해 많은 사진을 촬영하지는 않았으나, 나무에 대한 여려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대원사 계곡길에 대해서는 2021. 2. 5일 대원사 계곡길. 2022.9.5일 대원사계곡길과 성철스님 좌선대 제목으로 본 블로그에서 소개한 바 있다.
▷가는 길
▷탐방후에
대원사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오늘 해설은 우리 지역에 살고계시는 박덕선님이다.
들머리.
들머리로 들어서면 이내 소막골 야영장이 있다.
소막골 야영장은 이용료가 저렴하며 아담한 장소로 인해 치리산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조그만 야영장이다.
다리 간너면에 야영장이 있다.
대원사 계곡길은 이 계곡을 따라 진행하게 된다.
군데군데 데크를 설치하여 걷는 편의를 도모하였다.
대원사 일주문을 지난다.
대원사에 도착하였다.
대원사안내문의 그림은 이 지역(남사예담촌)에 살고계시는 이호신 화백의 그림이다.
앞쪽의 전나무
늘씬한 키로 인해 볼 때마다 경이롭다.
대원사를 둘러본다.
여러번 와 본 곳이어서 대웅전, 극락전, 다층 석탑만 둘러보기로 한다.
봉상루(鳳翔樓 / 날 상) 편액을 달고 있다.
주변
함월당
함월당 옆 작은 문을 통해 오르면 다층석탑이 있다.
대원사 다층석탑
대원사에 가을이 찾아온다.
대웅전 옆 모습이다.
대웅전 불상과 문짝도 눈여겨 볼 만 하다.찾을 때마다 앞 문이 활짝 열려있어 문살을 기억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
오늘도 대웅전의 앞 문은 열려있다.
대웅전을 둘러보고 되돌아 간다.
소막골 주차장으로 되돌아 왔다.
오늘 탐방시간은 무의미 하다. 중간 나무에 대한 소개로 많은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점심은 시천면 소재지 보현갈비 식당에서 햤다. 일반적으로 떡갈비 정식(12,000원)이 인기다. 비빔밥(10,000원)도 정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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