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산

고성 좌이산

정헌의 티스토리 2025. 5. 27. 21:40

■고성 좌이산

 

고성 하일면에 위치한 전망좋은 산입니다.

산세가 작고, 둘레길이 생겨 가볍게 원점회귀와 걷기좋은 곳입니다. 가리미재 인근 일윤사를 들머리로 하여 정상에 오른 후 둘레길을 따라 되돌아 왔습니다.

 

 

▷탐방안내도

가리미재(일윤사) - 좌이산 봉수대 - 2.0km표시된 갈림길- 둘레길(적색실선) - 일윤사 / 2025. 5.  .

 

좌이산 봉수대 인근에서 청룡사로 이어지는갈림길을 보지 못했습니다.

과거에 갈림길이 있었으며, 청룡사 암자로 연결되었는데  금차 못본건지 없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탐방후에

 

가리미재 입니다.

특별히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지는 않지만 도로변 여유면적이 있어 이곳에 주차하시면 되겠습니다.

 

 

 

 

 

위 지점에서 가리미재를 들머리로 하여도 되고, 인근의 일윤사를 들머리로 해도 됩니다.

일윤사를 들머리로 합니다.

 

 

 

 

 

동산선원 일윤사

 

 

 

 

 

이곳이 초행은 아니지만 오랫만에 왔습니다.

 

 

 

 

 

절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옥상의 저 건물이 대웅전인지? 

내부는 들어가 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크지 않은 와불이 있고,

 

 

 

 

 

이런 불상도 있습니다.

 

 

 

 

 

웬?

남여 학생과

 

 

 

 

새신랑,새색시도 있습니다.

 

 

 

 

 

외견상으로 일윤사를 둘러보고 좌이산 들머리로 접어듭니다.

 

 

 

 

 

이내 고개에 오르면 가리막재, 송천마을, 정상으로의 갈림길이 있습니다.

화장실이 깨끗이 신축되어 있습니다.

 

 

 

 

 

이곳 이정표 입니다.

가리미고개 0.2km, 정상 1.2km를 알립니다.

송천마을쪽 정상 2.6km는 좀금 헷갈리게 합니다.

 

 

 

 

좌이산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주변 농장으로 인해 이곳까지 차량이 올라 올 수는 있겠습니다.

 

 

 

 

 

초반 완만한, 걷기좋은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가리미 고개에서 0.9km, 정상 0.5km남은 지점에 갈림길이 있습니다.

 

 

 

 

 

명덕고개 3.9km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저쪽 명덕고개쪽 둘레길이 시작되는 곳에서 명덕고개까지 1.4km 거리이므로  이곳에서 명덕고개쪽 둘레길의 순수 거리는 2.5km(3.9-1.4=2.5)가 되는 셈입니다.

 

 

 

 

 

둘레길,

나중 되돌아 올 길입니다.

 

 

 

 

 

좌이산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그래도 제법 경사가 있습니다.

 

 

 

 

 

 

 

 

 

 

 

 

 

 

 

 

 

쉽터,

 

 

 

 

 

위 쉼터 조금 윗쪽에 전망데크가 있습니다.

 

 

 

 

 

하일면 소재지 방향입니다.

인근에 학동마을이 있어 이곳 산행후 둘러볼 것입니다.

 

 

 

 

 

자란만쪽,

학동마을 돌담길, 학림정 등을 둘러보고 솔섬으로 연계하여도 한나절 코스가 됩니다.

 

 

 

 

 

 

 

 

 

 

좌이산 정상 직전 조그만 봉우리를 넘습니다.

주변에 어린 봉삼이 더러 보입니다.

 

 

 

 

 

두번째 전망데크를 지납니다.

 

 

 

 

 

자란만 쪽으로 조망이 트입니다.

 

 

 

 

 

 

 

 

 

 

 

정상 직전입니다.

가리미 고개 1.4km, 명덕고개 2.5km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처음엔 무슨길이지? 싶은 생각을 했습니다만 좌이산 정상인 봉수대에 들렀다가 이곳으로 다시 내려와 명덕고개를 가는 길입니다.

 

 

 

 

 

이내 정상으로 오릅니다.

 

 

 

 

 

좌이산 정상

 

 

 

 

 

산불감시초소

주변으로 돌담이 쌓여있습니다.

 

 

 

 

 

좌이산 정상표지석

 

 

 

 

 

주변을 한바퀴 둘러봅니다.

 

 

 

 

 

 

진행할 방향입니다.

 

 

 

 

 

비포진, 용암포 방향

 

 

 

 

 

 

 

 

 

 

 

와룡산쪽

 

 

 

 

 

좌이산 정상에서 한동안 머물다 명덕고개로 방향을 잡습니다.

 

 

 

 

 

 

 

 

 

 

 

명덕고개쪽 능선 어디쯤에 청룡사로 이어지는 길이 있었는데 보이지 않습니다.

 

 

 

 

 

 

 

 

 

 

 

 

 

 

 

 

 

 

 

 

 

 

 

가운데 봉우리 인근에서 바라본 좌이산 정상입니다.

 

 

 

 

 

자란만쪽

 

 

 

 

 

 

 

 

 

 

 

 

 

 

 

 

 

 

 

 

 

 

 

두번째(가운데) 봉우리에서 3번째 봉우리로 가는 길이 일부 제법 험합니다.

 

 

 

 

 

 

 

 

 

 

 

 

 

 

 

 

 

 

 

 

 

 

 

세번째 봉우리인 셈입니다.

 

 

 

 

 

이곳에서 남해안(사량도와 삼천포 앞바다쪽)  조망이 좋습니다.

 

 

 

 

 

사실 세번째 봉우리에서 점심을 먹을까 했는데 장소가 협소합니다.

 

 

 

 

 

좌측으로 보이는 섬이 사량도, 가운데 용암포

 

 

 

 

 

우측으로 길게 보이는 섬이 사량도입니다.

 

 

 

 

 

와룡산 방향

 

 

 

 

 

정상에서 조금 내려서니 약간의 공터가 있어 이곳에서 30~40분간 점심식사를 합니다.

 

 

 

 

 

 

 

 

 

 

 

 

 

 

 

 

 

명덕고개로 내려서는 중간쯤에 둘레길 갈림길이 있습니다.

 

 

 

 

 

정상에서 1.1km 지점,

명덕고개 1.4km 남은 지점입니다.

 

 

 

 

 

이곳에서 둘레길로 접어듭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수풀이 무성할려나 하는 당초 우려와는 달리, 길의 상태가 양호합니다.

 

 

 

 

 

 

 

 

 

 

 

중간 전망데크

 

 

 

 

 

 

 

 

 

 

 

 

 

 

 

 

 

 

 

 

 

 

 

 

 

 

 

 

 

 

 

 

 

 

 

 

 

 

 

 

 

저만큼 둘레길의 끝지점이 보입니다.

 

 

 

 

 

이곳 부터는 오전 올라온 길입니다.

산행시간은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친구들 연령도 있고하여 천천히 다니다 보니 의미가 없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학동마을로 이동하여 돌담장을 둘러보았습니다.

학동마을편은 다음에 별도의 편으로 분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