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폼페이, 카프리 섬, 나폴리 항
여행 3일째 오늘은 로마에서 멀리떨어진 폼페이, 카르리섬, 나포리를 일정으로하여 아침 일찍부터 서둡니다.
약 3시간 30분여에 걸친 버스로 이동 후 폼페이에 도착합니다.
도중 고속도로는 하이패스(텔레패스)시스템을 도입하여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고, 고속도로 중앙 분리대를
화단으로 만들어 눈의 피로가 없고, 고속도로 주변 광고판이라든지 시설물이 그의 없습니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가 우리나라와 비하면 아주 작은 규모로 주유소, 간단한 기념품점과 조그만 식품점 등
이 있고 화장실은 청소및 관리하는 아주머니께 팁을 주어야 한다고 가이드가 귀뜀합니다
▷ 여행코스
인천국제공항 - 로마- 폼페이, 카르리섬 - 나포리항 (2005. 8. 2. / 여행 3일째)
▷ 여행후에
△ 폼페이는 기원전 4세기 경에 건설되었고 15천명 정도 거주하는 제법 큰 도시였다 합니다.
현대와 비교하여 전기만 빼고는 다 있을 정도로 도시계획이 잘 정비되어 있었다 합니다.
서기 79년 8월 인근 베수비오산의 화산폭발로 폼페이 도시전체가 9m가 넘는 화산재로 덮여
폐허가 된 곳을 후대에 일부분 발굴한 곳입니다.
△ 폼페이는 막대한 량의 화산재로 인하여 건물의 지붕은 내려안고 벽체는 보존되어 있습니다.
△ 뒤로 멀리 베수비오 산이 보입니다.
△ 가이드는 이 화살표? 방향에 즐거운 곳이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 폼페이를 둘러보고 인근 식당에서 스파게티?로 점심을 먹고난 후 카프리 섬으로 가기위해 소형의 열차를
이용 소렌토 항으로 이동합니다.
우리를 태우고 온 버스는 나폴리항에서 대기할 것입니다.
△ 폼페이에서 열차로 약 30여분 떨어진 소렌토항으로 이동합니다.
△ 항구의 분위기도 좋습니다.
△ 카프리섬 입니다.
△ 소렌토항에서 배로 약 30분, 카프리 섬에 도착합니다.
세계의 부호들도 이 섬에 별장을 갖기를 소원한다 합니다. 요즘 같은 시즌에 하룻밤 숙박비가 싼곳이 50만
원, 좀 괜찮은 곳은 100만원 정도는 주어야 한답니다.
△ 섬안에서는 소형 버스를 타고, 또 리프트를 타고
섬의 정상인 몬테솔라로산( 597m)으로 오릅니다.
△ 세계 3대 미항의 하나인 나폴리 항으로 이동합니다.
뒤로 보이는 산이 화산폭발로 폼페이를 뒤엎은 베수비오산입니다.
△ 세계의 미항답게 정박해 있는 거대한 유람선들이 시선을 압도합니다.
△ 시내는 세계적인 미항의 명성과는 달리 교통 질서도 엉망이고,
파손된 도로며, 좀 지저분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 나폴리 시내의 거대한 고성이 시선을 잡습니다.
나폴리를 둘러보고 로마 근교 숙소에 도착하니 9시가 넘는 시간입니다.
이리하여 여행 3일째를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