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 갑장산 ( 805.7 m )
상주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갑장산은 상주 삼악 (연악 갑장산, 노악 노음산, 석악 천봉산)의 하나이다.
정상부의 남북으로 난 능선은 상당한 암릉으로, 동쪽 선산 방향은 수직 급경사의 단애를 이루고 있다.
상주시 용흥사 방향에서 좌우 능선길은 대체로 마사토의 완만한 육산으로 걷기 편한 뿐 아니라, 갑장사로
이어지는 계곡은 도로로 이어져 원점회귀 산행을 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것 같다.
▷ 가는 길
진주 -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남상주 IC - 상주에서 김천방향 약간 - 상주 남부초등학교 - 용흥사 주차장
▷ 산행코스
1. 용흥사 주차장 - 연악산 식당 입구 - 갑장사 계곡 좌측 능선 - 성산 - 문필봉 - 갑장산 정상 - 남쪽 능선 -
갑장사 계곡 우측능선 - 용흥사 - 용흥사 주차장 ( 약3시간 30분 / 2010. 4. 24 )
2. 갑장사 계곡 승용차로 드라이브.
☞ 이 산을 처음 찾는 분들은 본인의 코스대로 진행하다 갑장사를 들르면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성산과 문필봉을 지나면 용흥사 주차장 3.1 km / 정상 0.6km지점을 알리는 이정표 및 용지터 약수샘
정상이란 이정표 있는 곳에서 용지샘 가는 길이 있다.
용지샘으로 갔다 이 이정표가 있는 위치로 되돌아 오든지 (용지샘 위 길을 따라 능선으로 오르면 아래로
내려 와야 함) 아님 바로 주능선을 따라 바로 오르면 갑장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게 됩니다.
이 갈림길에서 갑장사와 상사바위가 멀지 않고 풍광도 좋으므로 둘러보고 다시 올라와 정상으로 향하면
무난할 것 같다.
▷ 산행 안내도
▼ 몇군데 미흡하지만 그런대로 정확해 보인다.
▷ 산행후에
△ 남상주 IC 또는 상주에서 김천 방향으로 몇 km 지나오면
삼거리 도로변에 상주남부 초등학교가 있다.
여기서 용흥사로 향한다.
△ 용흥사 주차장이 말끔이 조성되어 있다.
△ 용흥사 주차장에서 바라본 들머리.
사진 좌측 비닐하우스 옆으로 등산을 시작한다.
가운데 계곡을 따라난 도로는 갑장사 가는 길, 우측 벗꽃이 핀 길은 용흥사 가는 길이다.
물론 가운데 갑장사 가는 길로 올라도 용흥사로 갈 수 있으며, 우측 용흥사 가는 길로 올라도 절 뒤로 갑장사
가는 도로와 이어진다.
△ 조금 가까이서 한번 더.
△ 주차장 주변이다.
△ 도로에서, 연악산 식당 간판옆으로 등산로가 시작된다.
정상까지 3.7 km를 알리는 이정표가 입구에 있다.
위 갑장사 이정표를 보면 정상까지 3.1km로 표시되어 이보다는 멀지만, 갑장사 가는 길이 시멘트 임도길이라
좌측 능선을 따라 오르기로 한다.
△ 입구의 이정표,
△ 초반 약간 급경사를 오르면
길은 대체로 완만하며 흙길이라 걷기 편하다.
△ 군데 군데 쉴만한 바위도 있다.
△ 시작지점 1.2km,
△ 용흥사가 조망된다.
우측 능선을 따라 올라왔다.
△ 갑장사 가는 길은 용흥사 주차장에서 갑장사 아래 주차장까지
약 2.6 km 계곡을 따라난 시멘트 길이다.
△ 전망 좋은 바위도 군데 군데 있다.
△ 굴티고개 갈림길,
정상은 1.4km 남았다.
△ 입구에서 약 1시간 20분,
상산 정상이다.
△ 5분여 쉬었다 간다.
△ 상산에서 본 북서쪽으로 상주시내쪽.
△ 상산에서 본 갑장산 정상쪽이다.
△ 용흥사 방향은 지나온 길이다.
갑장사 0.8km, 정상 1.1km남았다.
△ 문필봉에 도착한다.
상산정상에서 8-9분 거리이다.
△ 용흥사 주차장 3.1km, 내려가는데 1시간 5분, 오르는데 1시간 40분 소요되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용지터 약수샘 정상이란 이정표를 따르면 용지샘이 있다.
용지샘을 갔다 이곳으로 다시 나와 정상 방향 능선을 오르면 갑장사 뒷편이다.
△ 용지샘 가는 길,
△ 용지샘.
이 샘 위로 난 길을 따르면 주능선으로 오르지만,
갑장사 갈림길 보다 정상쪽 능선으로 오르게 된다.
따라서 주능선에서 가까이 갑장사가 있지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지나칠수 있다.
갑장사를 둘러보고 싶다면 지나온 길로 되돌아 나가 능선을 따르면 길이 있다.
△ 별 볼품은 없다.
△ 헬기장을 지나면 정상이 지척이다.
△ 지나온 능선,
△ 갑장사쪽,
△ 능선이 끝나는 지점 너머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낙동 분기점이 보인다
△ 갑장산 정상,
들머리 주차장에서 약 2시간쯤 소요되었다.
△ 고속도로를 줌으로 당겨본다.
△ 정상에서 3-4분 머물다 조금 아래쪽으로 이동했다,
이곳 전망 좋은 바위 아래서 점심도 해결한다.
△ 중식후
남쪽으로 뻗은 정상 암릉을 따른다.
△ 정상에서 300미터쯤 내려오면 이곳 이정표 너머로 등산로가 있다.
아마 갑장사로 이어지는 길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 위 암봉에서 본 갑장사.
좌측 암릉이 상사바위 ? 그리고 갑장사 이다.
사잔상 갑장사 뒤편 능선을 따라 정상으로 올랐다. 절 좌측 뒷편에서 상사바위 가는 길은 급경사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약간의 발품을 팔아 갔다오는 건데 하고 자꾸 눈길이 간다.
△ 수십길 암봉이 가로막고 있다.
△ 윗 이정표에서 이 암릉을 따라 조금더 내려가면
갑장사 방향 등산로가 한군데 더 있다.
△ 거대한 바위 아래를 지난다.
△ 지나온 곳,
좌측 뾰족한 암봉 전 후 두군데 갑장사 방향으로 등산로 있다.
△ 거의 갑장산 정상 주 능선 남쪽 끝 암봉이다.
지나온 암릉의 조망이 멋지다.
△ 정상 암릉이 끝이 나는 맨 남쪽 봉우리 이정표이다.
△ 중간 전망 좋은 암봉에서 또다시 갑장사 방향을 조망해 본다.
코스를 갑장사와 아래 계곡을 택하지 않은 이유가 절 조금 아래 주차장에서 용흥사까지 2-3 km가 시멘트
도로여서 남쪽 능선길을 택한다.
갑장사 주변에 볼거리가 상사바위, 구룡연 등이 있다.
△ 용흥사 입구 사적비명.
용흥사 우측 능선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중 이곳 우측으로 등산로가 있으며, 위쪽으로는 용흥사 대웅전 옆
선원 뒷편으로도 있고, 이곳 조금 아래에 등산로 표지판이 있는 곳도 있다.
△ 정상 약 3.2km,
용흥사 아래 등산로 안내표지목이 있지만,
위에서 말한대로 용흥사 경내에서 올라가도 이 길과 만나게 된다.
△ 벗꽃이 활짝 핀 날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 용훙사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차량으로 갑장사 계곡길을 올라가 보기로 한다.
입구 용흥사 표지석 뒤 이정표옆 지팡이통이 인상적이다.
△ 갑장사 계곡 도로에서 용흥사로 이어지는 다리이다.
다리 건너 우측 아래로 조금 내려가면 용흥사이다.
△ 용흥사 입구에서 그의 2km 지점 쯤,
갑장사 계곡 도로에서 약수샘으로 이어지는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