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년만의 추억여행 2. / 통일전망대, 임진각
2010.10.31.
이튿날을 맞는다.
무슨 찜질방이었는지
땀도 빼고, 따뜻한 물에 몸도 풀고 해서인지 다들 싱싱하다.
만남엔 빠질수 없는 것이 주(酒)님이라.
전생에 무슨 웬수라도 졌는지 아침부터 웬, 또, 생탁+ 맥酒 + 소酒 ...................
▷ 일정
조식 - 통일전망대 - 임진각 - 한강체육공원(중식) - 달리는 노래방 - 생초( 파도식당 석식) - 산청 - 진주
- 창원 - 부산
▷ 여행후에
▣ 오두산 전망대, 임진각
의왕시 청계사 인근의 음식점이다.
오리요리와 닭고기가 주메뉴로 저녁과 아침을 맛있게 먹은 곳이다.
어쩜 만남이 더 맛있었는지 모르겠다.
박준호
인천거주.
세월이 많이 흐른 후에 만나 누구지?????
오작교에서 아침식사 후
오두산 통일 전망대로 왔다.
2017. 3. 7. 지인과 찾았을때 사진이다,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곳.
우측 건너가 북녘땅이다.
대체로 산들이 헐벗은 모습이다.
아래사진 몇장은 2019. 3. 7일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이다,
망원경으로 북녘땅을 한참이나 들여다 본다.
안보, 평화, 교류 그리고 통일......
통일전망대 내 북녘 주택내부 모형이다.
홍사장 ! 맛 있수?
오두산 통일 전망대를 둘러보고 임진각으로 향한다.
임진각으로 왔다.
반 백년 침묵속에, 한맺힌 임진강아
신의 손도 비켜간 상흔을 찍어내어
피묻은 모반의 땅에 둥근 해를 띄워라.
철도 중단점.
독개다리,
임진각 자체는 입장료. 주차비 등이 없지만 이곳은 어른 2,000원의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민간인 통제구역이다,
자유의 다리?
장단의 도리산 역으로 향하는 철교가 보인다.
2019. 3. 7현재 사진이다,
조금 차이가 있나?
뒤로 통일촌을 지나 개성으로 향하는 다리가 보인다.
도라산역을 오고가는 열차.
정기적으로 오가는 모양인데 손님은 보이지 않는다.
임진각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이젠 돌아갈 시간이다.
▣ 생초 파도식당
산청 생초에 도착하니 저녁무렵이다.
파도식당에서 맛있게 매운탕으로 저녁을 먹었다.
내년 봄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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