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산

군위 아미산, 방가산

정헌의 티스토리 2013. 2. 5. 23:18

           ■ 군위 아미산, 방가산 (아미산 737.3m, 방가산 755.8m)            

 

               군위군 고로면에서 908번 도로를 따라 군위댐을 지나면 일련의 묘한 바위 지대를 보실수 있습니다.

               앵기랑 바위로 아미산은 이 바위로 인해 더 많이 알려진것 같습니다.

               앵기랑 암릉을 지나면 돌탑봉과 무시봉, 아미산, 방가산 등 주변 고만 고만한 봉우리들을 오르내립니다.

               주로 초반은 소나무 숲이며, 아미산. 방가산으로 갈수록 참나무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들머리 앵기랑바위 주변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조망이 좋은 곳은 없습니다.

               대체로 산세는 유순한 편이나 756봉  주면외 몇 군데 제법 경사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   

               

           ▷ 가는 길

               진주 -  합천 - 고령 - 대구.포항선 청통IC - 청통 - 신녕 - 화수 삼거리 - 고로면/ 군위댐 - 아미산 주차장

               (소요시간 중간 휴게소 1곳 10분여 포함하여 2시간 30분 / 관광버스)

 

 

 

 

           ▷ 산행코스

               주차장 - 앵기랑바위 - 무명봉/돌탑봉 - 무시봉 -  아미산 - 방가산 - 장곡자연휴양림 주차장

               ( 소요시간은 점심시간 제외 보통 산행속도로 약 4시간  /  2013. 2. 3 )

 

  

           ▷ 산행안내도

  

 

 

 

 

                                       △ 경주김씨묘 인근의 휴양림 갈림길 이후 적색점선과 임도, 병풍암 상부 적색점선 임의로

                                       추가하였습니다.

 

 

 

           ▷ 산행후에


 



               아미산 들머리 주차장에서 바라본 암릉입니다.

               가운데 앵기랑바위와 주변의 암봉이 묘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이로인해 아미산을 더 많이 찾는것 같습니다.

























               들머리 뾰족한 바위(송곳바위) 아래엔 소망이 있습니다.





 



                들머리에 들어서면

                조금 떨어져 있는 또다른 아미산. 앵기랑바위 이정표가 건너다 보입니다.









               등산로를 따릅니다.








             들머리 뾰족한 바위를 뒷편으로 오르면서 본 모습입니다.








             이런 바위도 있고,





 



               이런 바위를 오르기도 합니다.





 




               초반은 특이한 암릉지대로,

               바위구경에 눈이 즐겁습니다.








             앵기랑바위쪽으로 오르면서 출발지인 주차장이 내려다 보입니다.



 

 

 




               잘하면 직진할수 있지만,

               위험하여 우회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앵기랑바위 주변 암봉은 우측으로 우회하게 됩니다.




 

 



               주차장에서 0.6km 지점입니다.

               마당바위가 아랫쪽 골짜기 0.1km 지점에 있나 봅니다.








               앵기랑바위 주변 일련의 암릉을 조망해 봅니다.





 



                이런 거대한 바위 아래를 지나기도 합니다.








                             앵기랑바위쪽은  위험하다고 진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용기있는 분들은 오를수 있나봅니다. 
















                앵기랑바위를 우회하여 오르면,

                쉬어가기 좋은 곳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0.6km,

               바위구경 등으로 15분보다 많은 25분쯤 소요되었습니다.








              또 다른 바위지대를 오릅니다.







            위 바위지대를 오르면서,



 





              지나 올라온 곳을 내려다 보고,



 

 








               지나온,

               앵기랑 바위쪽을 건너다 봅니다.








               약간 각도를 달리하여.

               오늘의 최고 절경인 셈입니다.









               조금더 오르면서 한번 더 뒤돌아 봅니다.

               지나온 다섯 암봉으로 인해 아미산이 더욱 유명해 졌나 싶습니다.

 








               앵기랑바위 지대를 지나면 이제 평범한 육산입니다.




 

 




              초반 키작은 소나무 지대를 오릅니다.








               식생이 주로 참나무 종류로 바뀌면서 제법의 소나무가 운치를 더합니다.




 

 



               걷기 좋은 길입니다.








               주차장에서 1.2km지점을 지납니다,

               앵기랑바위 주변 경관 구경으로 약 50분쯤 소요되었습니다.





 



                앞에 보이는 능선 무명봉 사면으로 살짝 돌아 오르면,




 

 

 


                들머리에서 준비시간 약간 포함 약 1시간쯤,

                큰작살골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안내도상 첫번째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로 앵기랑 바위 위주로 짧은 산행을 하고자 한다면

                이곳에서 골짜기를 따라 주차장으로 내려가실수 있습니다.








             지나 올라온 곳,



















               위 큰작살골 삼거리를 지나면 이내 주 능선으로 다시 오릅니다.


               큰작살골 무명봉을 살짝 옆으로 돌아오른 셈입니다.






 



               큰작살골 이정표에서  0.3km, 절골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위 큰작살골 갈림길에서 5-6분쯤 거리입니다.

               위 이정표상 (장곡) 자연휴양림 8.5km.  방가산 3.4km,  아미산1.8km,  무시봉 0.8 km

               병풍암삼거리 1.3km, 주차장 3.2km 응 알리고 있습니다.



 


 



               위 절골 삼거리에서 5-6분,

               돌탑봉(659m) 을 지납니다.

 

 

 

 




               무시봉으로 향합니다.





 

 












               들머리에서 약 1시간 20분 채못미쳐,

               무시봉에 도착합니다.

               시원한 조망이나 특별함이 없어 인증만 남기고 아미산으로 향합니다.




  





               지나온 주변 산세는 

               무시봉을 비롯하여 고만 고만한 봉우를 몇개 넘었왔지만 별 힘든구간은 아닙니다.




 

 

 


              아미산이 멀지 않았음을 아실수 있습니다
























                              무시봉에서 약 20분,

                              아미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몇몇 봉우리들을 지나 왔지만 모든 봉우리에서의 조망은 별로입니다.








                 아미산 정상의 이정표 입니다.

                 무시봉 1.0km, 방가산 2.1km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아미산에서 방가산 방향으로 0.3km, 약 6-7분 이동하면 밋밋한 능선상에 밭미골 삼거리 이정표가 있습니다.

 

                삼거리로 표시되어 입습니다만 이정표에는 병풍암쪽 표시판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여튼, 안내도상 병풍암 삼거리로 이어지는 갈림길이 있는 곳입니다.





 



              밭미골 삼거리에서 5분쯤 제법의 경사길을 내려서게 됩니다.

              안내도상 안부(시멘트바닥)으로 표시된 곳입니다.





 




              이곳 안부는 제법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있고,

              시멘트 바닥 또한 보입니다. 








               오늘 점심시간은 다른 때보다 짧은 20분여 소요되었습니다.



 





                 점심 식사후,

                 안내도상 756m봉으로 오르는 길 제법 가파릅니다만 쉬엄쉬엄 오릅니다.

                 거리 또한 얼마되지 않습니다.








                756봉 정상은 커다란 바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756봉 이정표 입니다.








               756봉을 막 지나면,

               우측으로 자라처럼 생긴 바위가 있습니다.

               조망 또한 좋습니다.








                굿골 삼거리 이정표입니다만,

                등산로는 삼거리 ? 가 아닙니다. 










                 


 



                짧은 구간이지만 756봉을 제법 가파르게 올랐으니 또 제법 가파르게 내려갑니다.

                십여 그루 노송에서 운치를 느낍니다.





 



               방가산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돌탑봉으로 가볍게 오릅니다.








            △ 돌탑입니다.





  



                방가산으로 가는 도중입니다.

                바위가 귀한 산이라.........








                위 돌탑봉에서 방가산 가는길은 평탄한 편입니다.





 


 

                아미산 정상에서 점심시간  약 20분을 제외하고  약 1시간 10분,

                방가산에 도착합니다.

                이곳 역시 조망은 없습니다.

                이정표엔 자연휴양림(주차장) 5.08km (임도 1.0km)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하산 1





 



                하산 2




 



                하산 3








                방가산에서 약 20분 못미쳐  휴양림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주차장 4.18km로 표시되어 있습니다만 이 거리는 능선을 따라 무명봉을 넘어가는 길의 거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곳에서 능선을 따라 약20분쯤 진행하면 자연휴양림 상부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안내표시판 뒷쪽으로 철조망이 쳐있습니다.

 

                이곳 이정표 뒷편의 등산로를 따르면 자연휴양림 앞 주차장으로 이를 수 있습니다.

                굳이 이런 이정표를 세우고 입장료 징수 표시를 해야하시우?  군위군수님.





 



                위 이정표 바로 옆에 자연휴양림 주차장 이정표가 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다닌 흔적이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위 자연휴양림지구내로 이어지는 등산로와 자연휴양림 주차장으로 표시된 등산로와의 차이점은

               휴양림지구내로 이어지는 (실제는 휴양림 주차장으로 이어짐) 길이  가깝고, 또한 경사가 완만한 편으로 추정되며,

               주차장으로 표시된 등산로를 따르면 어느 한곳(능선에서 아래 계곡으로 내려가는 약 1-200m)의 급경사와

               임도를 따라 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가므로 휴양림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휴양림 자체는 별 볼 것이 없음) 








                자연휴양림 주차장 표시방향으로 능선을 따릅니다.



  


 



                일반 등산안내도에 표시된, 앞쪽으로 보이는 능선길을 따르자니 하산길이 너무 먼것 같고,

                중간 탈축구가 있나, 없나 의심하며 능선을 따릅니다.




 




                위 휴양림 갈림길에서 약 20분, 

                앞쪽에 보이는 봉우리를 오르기 직전에 우측 자연휴양림 상부의 골짜기로 하산하는 길이 선명합니다.








                이곳 능선에서 휴양림 상부 계곡으로 내려서는 등산로의 경사가 보통이 아닙니다.








                거리는 약 200m쯤?

                시간은 10분여 소요되지만 아주 급경사입니다.








               10분여 급경사 구간을 내려왔습니다.

               계곡을 형성하는 곳부터는 완만해 집니다.








               이내 사방댐을 만나고,



 

 

 



              임도를 만나 주차장까지 약 20분여 이 길을 따라 내려가게 됩니다.



 

 




              임도 차단시설물도 되돌아 보고,








              내려온 계곡 상부쪽도 되돌아 봅니다.





 



              이하,

              자연휴양림 주변입니다.





 

















































              휴양림 매표소입니다.

 

 

              입장료 어른 1,000원 / 1인

              주차료 승용.승합 3,000원,  24인 이상 버스 5,000원 / 1일





 



              군위군수의 장곡자연휴양림 방향으로 하산시 입장료 징수한다는 등산로 안내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휴양림 주차장표시 등산로를 따라 이곳 주차장까지 약 50분 소요되어  오늘 일정을 마칩니다.

 

 









              휴양림 주차장 아랫쪽으로 폐허가 된 마을이 보입니다.




 





              주차장 건너편으로 









              휴양림 갈림길에서 휴양림지구로 내려오면 저곳을 주차장에 내려오게 되나 봅니다.














 

              11시쯤 산행 들머리를 출발하여,

              점심시간 약20분 정도로 짧은 시간을 가져서인지  동행한 진주 망경산학회원중  선두그룹으로 내려오니 

              오후 3시 20분입니다.

              점심시간, 휴식시간 포함하여 약 4시간 20분쯤 소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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