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

정헌의 티스토리 2013. 5. 26. 19:25

           ■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시간적 여유을 갖고 안내도를 따라 차근 차근 돌아보면 되지만, 2-3시간 안에 대충 둘러 본다면 선택이 필요할것 같다. 

               정원 박람회장은 크게 보면 순천만으로 흘러드는 동천을 중심으로 동.서로 구분 할 수 있다.

               서문으로 들어서면 순천만 WWT습지를 중심으로 우측의  나무도감원, 한국정원, 한국정원 전망지를 둘러볼 수 있으며,

               좌측으로 큰 건물내 습지센타, 야생동물원 에코지오온실 등을 둘러보고 꿈의 다리로 이동한다. 

               꿈의 다리를 지나면 중국정원과 프랑스 정원을 지나 순천 호수정원을 둘러본다.

               바위정원으로 이동하여  독일정원, 참여정원 일부, 네덜란드 정원, 미국정원, 참여정원 나머지를 둘러보고 스페인정원

               쪽으로 이동하면 되겠다. 참여정원은  기업체나 단체에서 참여한 조그만 여러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페인, 이탈리아, 터키, 영국, 일본, 태국정원까지 둘러보고 나면 바위정원 입구로 나오게 되며, 어린이 놀이정원을

               좌측에 두고 식물공장, 실내정원, 조경산업관을 지나면 동편 주차장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서쪽 주차장에 주차했을 경우 야수정원,  흑두루미 미로정원,  갯지렁이 다니는 길, 동천갯벌장을 지나  꿈의 다리로

               되돌아 간다.

               순천만 정원을 다 둘러볼려면 약간 부지런을 떨어야 3시간 정도 소요될 것 같다.

 

        

           ▷ 가는 길

               순천 / 정원박람회장 서문 주차장

 

         



  

           ▷ 둘러보기   (2013. 5.  )

     



           △ 서문쪽 주차장에 주차후 매표소를 지나 박람회장으로 향한다.

               입장료는 16,000원 / 어른 1인이다.




 

 




           △ 서문입구로 표시된 도로 아래 굴다리를 지나,




 

 




           △ 서문입구로 들어선다.




 




           △ 이내, 가운데 순천만 WWT습지를 중심으로

               우측편에 수목원 전망지, 한국정원, 나무도감원을 알리고 있고.

               좌측으로 순천만 국제 습지 센타가 가까이 있다.




      




           △ 우측 한국 정원쪽으로 이동하면 이내 나무도감원이 있다.

               나무도감원은 200여종의 나무와 식물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곳이다.

 

 







           △ 한국정원으로 향한다.

             








           △ 한국정원은 우리의 전통 정원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 왕과 왕비가 거닐던 궁궐정원,

               선비들이 글읽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 군자의 정원으로 꾸몄다.

               만든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고색의 느낌은 덜하다.








           △ 한국정원 뒷쪽 또는 좌측으로 야트막한 능선을 따라 한국정원 전망지로 오른다.





 

 




           △ 이곳 전망지에서 정원박람회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 가까이 한국정원 전망지 아랫쪽으로 수목원전망지, 철쭉정원, 주변 초지원이 있고,

               멀리 동천 건너편 정원의 윤곽을  볼 수 있다.





 




            △ 서문과 서문쪽 주차장 뒤로 순천시내가 조망된다.





 




           △ 한국정원전망지에서 소망의 정원으로 내려선다.

               옛 서민들의 민간 신앙을 모티브로, 자연은 간절한 기도의 대상이기도 했다.




 




           △ 순천만 WWT습지앞으로 되돌아 왔다.


               야생조류 보호활동을 하는 세계적인 시민단체 WWT의 조언이 반영된 순천만 WWT습지에서 철새가 함께하고 있다.

               WWT 는  Wildfowl and Wetland Trust (야생조류, 습지보호 트러스트)의 약자이다.

               한국의 정원앞으로 내려와 습지 우측으로 난 산책로를 따라 꿈의 다리로 향하여도 되지만 순천만 국제습지센타를

               둘러본다.

 

              






          △ 순천만 국제습지센타 건물은 입구쪽은 식당가이지만

              뒷쪽으로 들어가면 주제영상관, 생태도시관, 생태체험관 등이 있다.





 



  

                         △ 주제영상관은 순천만과 세계의 정원을 3D입체영상관이다.


      

 

 

 





          △ 이어 생태도시관을 둘러 본다.

 








          △ 생태도시관은 세계의 정원도시를 감상하고

              순천만과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한 눈에 볼수 있다.





 




          △ 생태체험관에선 각종 실내습지와 순천만의 생명들을 만날 수 있으며,





 





          △ 짱뚱어 습지 또한 복원했다.




 

 




          △ 야생동물원.

              수달, 오소리, 세이셀공화국에서 선물한 육지 거북이 등 무분별한 개발로 사라져 가는 6종의 동물을 만날수 있다.





 




          △ 꿈의 다리로 이동하였다.




              앞쪽에 에코지오 온실, 순천만 PRT등이 있다.

              에코지오 온실은 열대우림을 유리온실에 옮겨놓은 듯한 곳이다. 





 




          △ 꿈의 다리는 동천으로 분리된 두 박람회장을 서로 연결하고 있다.

              생태도시의 완성을 향한 순천의 꿈과 희망을 살리기 위해 컨테이너를 활용해 디자인 했고,



 





          △ 다리 내부엔 14만5천 여점의 세계 어린이들의 꿈을 담은 그림을 전시한 175m 다리 미술관인 셈이다.

              나무조각에 같은 크기의 그림을 붙이고 코팅을 하여 타일 같다.

 

 

 







          △ 꿈의 다리를 건너면 이내 우측으로 중국정원이 있습니다.

              좌측으론  동천갯벌 공연장, 갯지렁이 다니는 길, 흑두루미 미로정원, 야수의 장미정원이 차례로 있습니다만

              이곳은 패스.....




 


 



          △ 중국의 거대한 스케일에 비하면 조촐합니다.

 

 









          △ 중국정원 앞쪽으로 프랑스 정원이 있습니다.







 


          △ 프랑스 풍의 느낌이 조금은 있는 것 같습니다.

 

 






 



          △ 이곳 프랑스정원 앞쪽으로 순천 호수 정원이 있습니다.




 

 





          △ 프랑스 정원에서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로 이동하면

              우측으로 난봉정원이라 이름붙여 있습니다.





 

 



          △ 호수정원 주변 풍경

 

 


















          △ 호수 가운데 저 봉우리는 올라 보기로 합니다.





 

 



          △ 호수 공원의 다리를 건넙니다.

 

 





 













          △ 많은 분들이 줄지어 오르고, 내립니다.






 



          △ 호수정원을 오르면서 건너다 본 동문 인근의 잔디 마당이고요,

 

 





 





         △ 건너편 프랑스 정원입니다.







 


        △ 봉우지 정상주변.






 


 

 


        △ 주변 풍경을 둘러보고,

 

 










          △ 앞쪽으로 보이는 곳으로 진행합니다.









          △ 바위정원 인근으로 왔습니다.




 


 



          △ 게, 문어, 조개 등 몇가지 모양의 꽃밭을 지납니다.




 

 


 












          △ 바위정원을 둘러봅니다.

 






 



  

        △ 바위정원 주변입니다.






 



          △ 특별함은 부족하지만,

 






 




          △ 주변에 분재공원이 있어 독일정원으로 방향을 잡으며 둘러봅니다.






 














          △ 분재공원을 지나 독일정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 정원은 건물과 어울려야 제격인데 정원만 있습니다.





 

 













          △ 주변 둑쪽으로 휴식공간이 있습니다.

              프랑스 정원방향으로 한방체험관이 있습니다만, 오늘은 생략......






 



          △ 네덜란드 정원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이내 참여정원이 있습니다.

              글자 그대로 참여정원은 국내외 도시, 기업, 작가 등이 디자인한 공간으로 다양한 테마와 주제로 만든

              조그마한 공원들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 먼저 새마을 운동을 알리는 표지석과,





 


 



          △ 작은 새마을 정원이 있습니다.





 

 



          △ 도로 건너편 쉼터입니다.

              식당가와 몇군데 매점이 있습니다.

              가족, 지인들과 준비해온 음식을 드시는 분들도 보입니다.





 

 



          △ 이어 조그만 정원들이 연이어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 서울의 정원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만들었나 봅니다.

 






 



           △ 이곳 서울의 정원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서울의 현재와

               녹색가치 시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 이어 SK에서 만든 행복정원입니다.

              진행 방향의  여러 참여정원들은 우측 네덜란드 정원을  먼저 둘러 보고난 뒤 구경하기로 하고, 

 





 

 


         △ 네덜란드 정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 네덜란드 정원은 풍차와 꽃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 네덜란드 정원 앞쪽에 미국정원이 있습니다.

 






 


           △ 미국이란 거대한 나라에 비해선 좀 그렇습니다.





 

 



           △ 다시 SK행복정원 옆의 작은 참여 정원들을 둘러봅니다.

               광안대교라 이름붙여 있습니다.






 


          △ 코레일 공원?




 

 




  







           △ 현대에서 표현하였습니다.

 





 

 



           △ 한국적인 미도 보입니다.




































           △ 광주시에서 참여하였나 봅니다.

               입석대라 이름지어졌습니다.





 

 



           △ 서안 정원은 담과 건물로 표현하였고,

 

 





 


 

          △ 쓰고 남은 깡통도 정원이 됩니다.








           △ 이런 정원도 있습니다.

 









          △ 참여정원으로 표시된 여러 정원들을 둘러보고 나면 메타세콰이어 길을 만납니다.

 

              보이는 관람차는 주요 정원을 한바퀴 도는 것으로

              탑승장소는 프랑스 정원앞과 어린이 놀이 정원 2곳 입니다.

              소요시간 약 30분, 이용요금은 2,000원 입니다.






 



          △ 중간

              인도풍의  건물을 지나,

 






 

 

        △ 이탈리아 정원으로 왔습니다.






  



         △ 급히  만든 곳이라 그르려니 하고 둘러봅니다.

 

  




 

 


               △ 스페인 정원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 스페인 풍인가 ?






 


 

          △ 터키 정원입니다.

 









           △ 건물이 더 운치가 있습니다.









          △ 터키 정원옆에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정원은 이렇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 이번엔 영국정원입니다.





 

 

 

 

          △ 꽃과

 

 

 






         △ 장미가 있습니다.

 








 

        △ 영국정원 앞쪽에 일본정원이 있습니다.






 



          △ 아름다움을 이렇게 표현한 건 이유가 있나 봅니다.

              여수 엑스포 일본관 또한 인기없는 것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 일본정원의 또다른 입구입니다.






 



         △ 참여정원 방향으로 아담한 쉼터가 있습니다.






 



         △ 이어 태국정원입니다.

  



 


 


             

         △ 지붕의 모양만 태국입니다.






 



          △ 태국정원을 지나면,

              바위정원 앞쪽으로 이어집니다.

              옆에 어린이 놀이정원이 있습니다만. 도로변에서 눈으로 둘러보고 식물공장으로 향합니다.




 

 




        △ 식물공장 앞쪽에 주제가 있는 미니공원을 여럿 볼 수 있습니다.






 



           △ 식물공장은 딸기 등 실내에서 재배하는 식물을 볼 수 있으며,

               이어 자연스레 실내정원으로 이동 됩니다.

               실내정원에서 또한 여러 다양한 정원을 보실수 있습니다.






 




        △ 베트남 정원입니다.





 

 



         △ 실내정원에서 다양한 정원을 지나,

             인근의 조경산업관에서 여러 나라의 조경과 관련된 상품과 기념품을 전시.판매하고 있음을 봅니다.

 




 




         △ 동문 인근입니다.

 






 



           △ 대충 대충

               주마간산 격으로 둘러본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장이었습니다.





 



 


          △ 소요시간 약 2시간 30분,

              주로 정원을 중심으로 부지런히 다녔습니다.

 

              아직은 세계의 여러 정원을 대표하기에는 연륜도 짧고, 볼품이 부족한 곳이 대부분이지만

              세월이 지나고, 짜임이 더욱 있는 공원으로 계속되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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