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 장사도
좋은 경치도 1-2번 보고나면 감흥의 떨어집니다.
개발이란 이름으로 많은 돈을 들여 인공의 미를 가했을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장사도 3번째,
차라리 호젓한 내도를 갔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컸었지만 아직 이섬에 가보지 못한 친구들 땜에 다시 찾습니다.
▷ 가는 길
진주 - 통영 도남동/ 유람선 선착장
▷ 장사도 가는 배편
1. 통영 유람선 선착장 : 전화 645-2307 왕복운임 21,000원(해피킹 23,000원, 편도 약 55분), 소요시간 편도 40분
2. 거제 가배항 : 전화 637-0070, 637-8282 왕복운임 16,000원, 소요시간 편도 10-20분
3. 거제 저구항 : 전화 632-4500, 왕복운임 15,000원, 소요시간 편도 10-20분
4. 거제 대포항 : 전화 633-9401, 왕복운임 15,000원, 소요시간 편도 10-20분
장사도 입장료는 8,500원/어른1인 입니다.
장사도 배편은 정기 도선이 아니고 유람선이기 때문에 사전에 전화로 출항시간 등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코스
통영 유람선 선착장 - 장사도(40분) - 섬구경(2시간) - 유람선 선착장(40분) / 2013. 6. 8.
▷ 처음으로 통영에서 11시경 배편으로 장사도에 가시는 경우 참고 바랍니다.
1. 섬에선 금연 및, 음식물, 술과 양쪽 어깨에 메는 배낭 반입을 금하고 있습니다.
소형의 배낭안에 물과 카메라 등 소품만 들어있어도 서로 언성을 높여야 합니다.
식물 채취, 음식물 반입 금지 등의 이유입니다.
2. 섬내의 누비하우스(음식점) 가 있습니다만 느긋한 마음으로 식사할 시간은 부족합니다.
섬을 둘러보는데 그의 2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3. 장사로도 갈때는 한산도 주변의 섬들을 소개하고 장사도 도착할 때쯤 음식물 반입금지 등 주의사항을 CD로 틀어
줍니다.
중간 유람선 안에서 충무김밥 등 간단한 식사를 하는 것을 유람선사측에서 은근히 못하게 합니다.
물론 되돌아 올때에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배안에서 마음대로 식사도 하고, 다음에 또 이용해 달라고도 합니다.
선주 눈치보지 말고 유람선 안에서 요기를 하심이 좋을 것입니다.
물론 유람선이라 좀은 불편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는데............
▷ 여행후에
통영 유람선 선착장에서 뱃길로 약 40분, 장사도에 도착합니다.
인터넷에서 <통영유람선협회>를 검색하면 "통영- 한려수도 일원 - 장사도" 소요시간 왕복 3시간20분 대인 21,000원으로
코스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통영에서 장사도까지는 약 40분, 왕복 1시간 20분에, 장사도 관람시간 2시간을 포함하여 그렇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해피킹호 제외)
△ 중앙 광장으로 오릅니다.
△한국적 마스크에 몸매는 이국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장사도 분교의 분재공원에 시원한 그늘이 있습니다.
한점 한점,
모두가 작품이지만 야! 좋다 하고 지나갑니다.
장사도 분교내 운동장의 분재공원과,
텅빈 교실에 풍금소리 요란합니다.
장사분교를 둘러보고 무지개 다리를 건넙니다.
이내 좌.우 달팽이 전망대가 있습니다.
좌측,
우측,
우측 달팽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장사도입니다.
달팽이 전망대를 지나.
승리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옥포해전(임진왜란시 최초의 승전), 한산대첩 등 승리한 바다가 인근에 있어 승리전망대라 하나 봅니다.
승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앞쪽 섬, 죽도, 용초도 등등.
다도전망대를 지나,
무지개다리 아래 필름 프로미네이드를 둘러보고 온실로 이동합니다.
온실로 내려가는 입구,
해학적 웃음이 있습니다.
작은 유리 온실로 내려섭니다.
선인장 외 여러 식물들이 있습니다.
이어 섬아기집입니다.
앞쪽만 온전한 반쪽집입니다.
섬아기집 입구
노부부의 귀가를 표현하였습니다.
학습관으로 이동합니다.
작가 이율배님의
愛 - 꽃에게 묻다 ! 란 주제로 전시회가 있습니다.(2013. 5.1.- 6.30 )
작품 1
작품 2
작품 3
작품 4. 외 다수의 작품이 있습니다,
미로공원 앞을 지나.
동백터널길로 오릅니다.
좌측, 중앙광장 쪽을 둘러보고,
동백터널 길을 따라 야외공연장 쪽으로 향합니다.
고목의 동백이 싱싱합니다.
야외 공연장에 도착합니다.
우측 후박나무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맨발산책로를 지나면,
머리 12 작품을 만나기 전에.
나는 나의 생각꺼리들을 많은 사람들의 볼꺼리로 만들어 그들이 이를 보고 다시 생각키우는 그런 작업들을 하여 왔고 하고 있다.
여기 내보이는 별난 조형의지는 이 시대 문화의 표상들이 어지간히 담겨있는 조각다운 조각이라 감히 말한다.
................................................
2006. 김정명의 저서 <머리> 중에서
위에서 내려다본 야외 공연장입니다.
머리12 작품 뒷편에 메일로드가 있습니다.
행복.
메일로드 아랫쪽,
쉴수 있는 여유로움이 있습니다.
편지는 원하는 날 배달이 된다 합니다.
메일로드를 둘러보고,
부엉이 전망대 뒷쪽에 수생식물원도 둘러봅니다.
특별히 볼 것은 없지만.
사스피레나무와 동백이 연리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작은 교회쪽으로 되돌아 갑니다.
머리가 복잡합니다
작은교회 앞을 지나면,
누비하우스라 이름붙은 관리동 및 음식점입니다.
까멜리아 선착장에서 이곳까지 약 1시간 30분 소요되었습니다.
이곳 누비하우스 우측 뒷편으로 전망대가 있습니다.
지나온 장사도를 되돌아 봅니다.
미인도 전망대를 지나,
야외 갤러리로 이동합니다.
만선의 기쁨을 표현하였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사랑
박태원 작
제작년도 2011년 5월
사랑을 기원하는 형상으로 꿈과 희망 그리고 바램과 기원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현대조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원시의 메시지
강이수 작
제작년도 2011년 5월
작품 설명 : 산과 하늘, 물고기 등 자연의 형상으로 원시적 본능을 일깨워 동심의 세계를 꿈꾸게 한다.
누워있는 얼굴
정희옥 작
2011년 5월 제작
내땅을 지키고 키워낸 선조들의 모습을 검은 돌을 재료로 우리 국토에 얽힌 세월과 생각을 표현하였습니다.
상품샾 및 까페를 지나면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출구 표시가 있습니다.
허브화원.
장미터널을 지나.
제법의 계단길을 따라 출구 선착장으로 내려섭니다.
자선음악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섬에서 약 2시간, 장사도 3번째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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