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 완주 모악산 (794m)
전주시, 완주 구이면, 김제시 금산면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정상 부위에 통신시설로 인해 멀리서도 가늠할 수
있다
특히 모악산은 서북쪽으로 호남평야가 자리하고 있어 조망과 수원지로서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197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백제 법왕원년(599년)에 세워진 금산사가 자리하고 있어 각종 주요 문화재
를 보실수 있다.
전주시와 가까워 많은 분들이 찾는 곳으로 정상의 건물 옥상 일부를 개방하여 등산객을 배려하고 있다.
▷ 가는 길
진주 - 전주 / 구이면 관광단지
▷ 산행코스
완주 구이면 모악산 관광단지 - 대원사 - 수왕사 - 정상 - 남봉 - 장근재 - 모악정 - 금산사 - 주차장
(점심시간 제외 쉬엄 쉬엄 약 4시간 / 2013. 10. 6 )
▷ 산행안내도
국제신문사에서 제공하는 안내도이다.
전주 근교산으로 표시된 등산로 외에 여러 등산로가 있다.
▷ 산행후에
△ 모악산을 가운데 두고 동쪽은 완주 구이면, 서쪽은 김제 금산면이다.
김제 금산사를 들머리로 하면 문화재 관람료 3,000원/1인이 있어 단체산행일 경우 구이면 모악산 관광단지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모악산 관광단지에 넓은 주차장과 미술관 등이 있다.
△ 모악산 관광단지내 이정표이다.
마실길이 있다.
△ 관광단지를 막 지나 오르면 모악산 표지석이 반긴다.
△ 모악산
내고장 모악산은 산이 아니외다.
어머니외다.
저혼자 떨쳐 높지 않고
험하지 않고
먼데 사람들 마저
어서오라 어서오라
내자식으로 품에 안은 어머니외다.
....................
△ 들머리 넓은 등산로를 따른다.
△ 대형 안내도가 있는 첫 다리를 건너면,
△ 우측, 상학능선 3.3km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오늘은 대원사 방향으로 오르기로 한다.
△ 좌측으로 계곡을 두고 오른다.
△ 들머리 주차장에서 0.5km,
주계곡 좌측, 김씨 시조묘 방향으로 오름길이 있다.
△ 주차장에서 0.9km지점에서,
좌측 동곡암, 천일암 오름길이 있다.
△ 대원사, 수왕사를 거쳐 오르는 길이 가장 넓고, 많은 분들이 다니는 길이다.
중간에 특별히 이정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계곡쪽을 거쳐 대원사로 오르는 갈림길도 보인다.
△ 주차장에서 약 25분,
대원사에 도착한다.
△ 대원사 전경이다.
△ 마당가에 노송이 운치있게 자리하고 있다.
△ 등산로는 좌측 종각쪽으로 이어진다.
△ 계곡쪽에서 오르는 분들도 제법 있다.
△ 수왕사 쪽 길이다.
△ 제법 오름을 보인다.
△ 대원사에서 15분쯤,
쉼터가 있다.
△ 수왕사로 오르는 길은 제법 오르막이다.
△ 대원사에서 32-3분,
들머리 주차장에서 약 1시간 소요되어 수왕사에 도착한다.
△ 등산로 좌측으로 수왕사가 있다.
△ 수왕사는 신라 문무왕 20년에 보덕화상이 창건하였고, 1125년 고려 인종3년에 숙종의 2왕자인 원명국사께서
중창하였다 하나, 정유재란때 소실되고 다시 진묵대사가 중건하였으나 6.25 당시 공비토벌 작전시 소실된다.
1953년 천석진사가 다시지었으나 터가 비좁고 건물 또한 일반적인 절의 형태는 아니다.
△ 수왕사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다.
△ 수왕사에서 약 5분쯤,
정상에서 북동쪽 지능선에 오른다.
△ 이후 대체로 완만한 능선을 따르게 된다.
△ 중간,
중인리에서 올라오는 갈림길도 만난다.
△ 무제봉에 오른다.
△ 무제봉에서 특히 동쪽으로 조망이 좋다.
구이저수지가 선명히 조망된다.
△ 무제봉에서 바라본 정상이다.
△ 정상 0.5km 남았다.
△ 등로변 조망좋은 바위가 있다.
△ 정상을 줌으로 당겨본다.
△ 정상을 우회하기 직전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악산 관광단지 방향이다.
△ 뒤로 전주시내,
앞쪽 능선 일부는 지나 올라왔다.
중간 능선상 조망좋은 바위군이 보입니다만 올라올때 그냥 지나쳤다.
△ 정상으로 오른다.
정상은 시설물로 인해 우측으로 우회하여 오르게 된다.
금산사 방향으로 갈림길을 지난다.
△ 위 갈림길 이정표 이다.
모악산 이정표는 녹색의 화살표 표시를 잘 보아야한다.
정상 150m를 알리고 있다.
△ 정상으로 향한다.
△ 케이블카 상부 정류장 인근의 사각정에서,
약 40분에 걸친 점심과 휴식시간을 갖는다.
△ 점심 식사후 정상으로,
몇년 전부터 등산객에 대한 배려로 정상을 개방하고 있다.
△ 정상 건물 옥상을 개방하였다.
△ 정상에서 금산사 방향으로 조망해 본다.
△ 조금 뒷쪽으로,
△ 남봉을 거쳐 남쪽으로의 능선이다.
△ 정상에서 내려와 우회하는 길을 따라 남봉으로 향한다.
살짝 내려선 후 남봉 주능선으로 오르면 이정표가 있다.
또한 인근에 구이 관광단지쪽으로 하산하는 갈림길도 있다.
△ 남봉,
헬기장을 지난다.
△ 남봉 헬기장의 이정표이다.
구이관광단지, 장근재 갈림길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 남봉에서 바라본 정상이다.
△ 남쪽으로 멀지않은 곳에 전망대가 있다.
△ 위 전망대 이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정상.
△ 또한 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금산사쪽 계곡이다.
△ 진행할 방향이다.
참고로 초행일 경우 장근재를 거쳐 금산사로 하산할 경우 앞에 보이는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가
능선이 좌측으로 휘어지는 인근에서 우측능선을 따라야 한다.
△ 하산 도중,
바위가 귀한 산이라.........
△ 남봉 헬기장에서 약 12-3분쯤 내려오면 갈림길이 있다.
좌측 길은 상대적으로 희미하고,
약간 우측으로 직진하는 길이 장근재 방향으로, 훨씬 선명하다.
△ 위 갈림길 좌측이다.
초행일 경우 이 길이 장근재 방향이 아니냐 쬐끔은 혼돈의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 대체로 완만한 능선을 따른다.
△ 남봉 헬기장에서 25-6분쯤
장근재에 도착한다.
모악정 방향은 험한길로 표시되어 있습니다만 별 험하진 않다.
△ 장근재에서 모악정 방향으로,
△ 계곡쪽으로 내려선다.
△ 모악산 정상쪽에서 내려오는 계곡을 건너,
△ 계곡을 좌측에 두고 내려간다.
△ 장근재에서서 약 15분쯤,
갈림길에 내려선다.
뒤로 보이는 계단길은 정상으로 바로 가는 길로 2.6km, 금산사 까지는 2.2km를 알리고 있다.
△ 계단을 내려서면,
△ 케이블카 하부 정류장을 지난다.
케이블카는 일반인이 관광용으로 탑승하는 것은 아니다.
△ 이후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 작은 계곡을 좌측에 두고 내려간다.
△ 모악정을 지난다.
△ 심원암 갈림길을 지난다.
△ 도로변 연리지 140m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 연리지로 가는 길은 임도이다.
△ 연리지 좌측 나무는 고사하였다.
살아서 연결 되었는데 죽어서 틈이 벌어졌다.
△ 부도탑을 지나면.
△ 이내 청룡사 갈림길이다.
△ 금산사 입구로 내려선다.
△ 금산사 입구에서 주차장 까지는 1.3km를 알리고 있다.
△ 금산사를 둘러본다.
천왕문을 지나,
△ 보제루를 거쳐,
△ 대적광전 앞에 육각다층석탑과 석련대가 있고,
우측으로 오층석탑이 있다.
△ 대적광전.
△ 육각다층석탑이다.
보물 제 27호로 지정되어있다.
△ 석련대.
보물 제 23호로 지정되어 있다.
△ 미륵전은 현재 보수중이다.
△ 송대 라고 부르는 미륵전의 북쪽 높은 대지에 방등계단(方等戒壇)이 있다.
이 계단 중앙에 보물 제 26호인 부도 1기가 있어 그 형태에따라 석종형(石鐘形) 부도라고 부른다.
방등계단의 수계법회(受戒法會)를 거행할때 수계단을 중앙에 마련하고, 그 주위에 삼사(三師)와 칠증(七證)이
둘러앉아서 계법을 전수하는데 사용했던 일종의 의식법회 장소이다. 이러한 예는 경상남도 양산의 통도사와
개성의 불일사 등지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한국 불교의 독특한 유산입니다.
불교의 정신을 대표하는 계(戒).정(定).혜(慧) 삼학(三學) 가운데 계를 지킴은 불교의 기본 토대가 된다.
이 계의 정신이 일체에 평등하게 미친다는 의미에서 방등계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금산사 홈페이지에서)
|
△ 보물 제 25호, 오층석탑이다.
△ 보물 제 22호로 지정되어 있는 이 석조 건조물은 그 용도를 알 수 없는 유물이나
그 형태가 방형의 연화대처럼 조성된 특이한 석조물임에 착안하여 노주로 부르고 있다.
△ 대장전 앞에 보물 제828호인 고려시대의 팔각석등이 있다.
△ 약 20분에 걸쳐 금산사를 둘러보았다.
△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 일주문을 지나.
△ 매표소 인근 특이한 절벽이 눈에 들어온다.
△ 금산사에서 약 10분여,
모악산 정상에서 약 2시간 10분여 (금산사 20분여 관람포함) 매표소를 지난다.
관람료 3,000원/ 어른1인(단체 2,500원) 으로 표시되어 있다.
금산사 주차장은 매표소 인근과, 다리를 건너 상가를 지나면 주차장이 있다.
점심시간 포함 약 4시간 40분여 모악산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