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 강천산 (왕자봉 584m)
강천산은 전남 담양과 전북 순창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산으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강천사 계곡을 중심으로 정상이라 할 수 있는 왕자봉, 강천산성의 동북쪽에 위치하여 조망 좋은 산성산
그리고 계곡 남쪽으로 광덕산이 위치하고 있어 적의 여러 코스를 잡을 수 있다.
특히 가을이면 강천사 계곡은 단풍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지만 어느철에 찾아도 좋은 곳이다.
▷ 가는길
진주 - 88고속도로 순창 IC - 순창 / 팔덕면 - 강천산 주차장
▷ 산행코스
강천산 주차장 - 병풍폭포 - 520봉 - 깃대봉 - 왕자봉 - 현수교 - 구장군 폭포 - 강천산주차장
( 점심시간 약1시간 10분 제외, 세월아 가거라 하고 4시간 50분 / 2013. 10. 26 )
참고로 현재 강천산 입장료는 3,000원/어른1인, 단체의 경우 30인 이상 2,500원 / 1인
▷ 산행안내도
부산일보사에서 제공하는 안내도이다.
몇군데 개략적으로 추가하였다.
▷ 산행후에
△ 10시 40분경 강천산 제2주장(입구 첫 주차장)에 도착한다.
아직은 단풍이 조금 이른 철이지만 강천산을 찾는 분들이 많다.
입구 2주차장에 주차 후 도로를 따라 상가가 있는 1주차장 쪽으로 이동한다.
△ 입구 제2주차장에서 도보로 6-7분,
제1주차장을 지난다.
다리만 건너면 상가와 접하고 있는 곳이다.
△ 제1주차장에서 다리를 건너기전 우측으로 계곡을 따라 올라도 되고,
이곳 상가를 거쳐 올라도 된다.
두 길은 매표소 앞에서 서로 만나게 된다.
△ 들머리에서 10분쯤,
상가를 지나면 이내 매표소가 있다.
국립공원은 입장료를 폐지하였고, 군립공원에 3,000원은 좀 많다 싶기도 하다.
△ 매표소를 지나,
△ 도로를 따른다.
△ 현재 일부 단풍이 들기도 하였지만,
1-2주쯤 지나야 절정일 것 같다.
△ 매표소에서 3 -4분쯤,
병풍폭포에 도착한다.
△ 병풍폭포를 지나 이내 금강교를 건너면
깃대봉 삼거리를 거쳐 왕자봉을 오르는 갈림길이 있다.
들머리 제2주차장에서 약 20분, 1주차장에서 주변 구경하여가며 10분쯤 거리이다.
이곳에서 깃대봉으로 오르기로 한다.
△ 어느 산이고 계곡에서 능선으로 오르는 길은,
대체로 상당한 오르막이다.
△ 아래 금강교에서 깃대봉 삼거리까지도 제법의 경사를 보이고 있다.
△ 아래 금강교 갈림길에서 약 50분,
들머리 2주차장에서 약 1시간 10분쯤 소요되어 깃대봉 삼거리에 도착한다.
△ 깃대봉 삼거리는 안내도상 502봉으로 표시된 곳으로
별다른 조망은 보여주지 않는다.
△ 위 깃대봉 삼거리 이정표이다.
왕자봉 1.6km, 관리사무소 1.23km로 표시되어 있다.
△ 깃대봉 삼거리에서 후미 일행을 기다리며 10분여 휴식 후
깃대봉으로 향한다.
△ 깃대봉으로 향하는 길은 완만한 편이지만,
깃대봉 주변은 약간 경사를 보인다.
△ 깃대봉 삼거리에서 약 20분,
깃대봉 정상에 오른다.
△ 깃대봉 정상 주변이다.
키큰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 깃대봉에서 왕자봉 가는 길은 대체로 평탄하다.
△ 산죽이 군락을 이루는 곳도 있지만,
△ 대체적으로 참나무가 주류를 이룬다.
△ 왕자봉 삼거리,
깃대봉에서 13-4분 거리에 있다.
왕자봉 정상까지 200m를 알린다.
이곳 주변이 약간 평탄하여 약 1시간 10분 점심과 휴식시간을 갖는다.
△ 중식 후,
왕자봉으로 향한다.
△ 왕자봉 삼거리에서 약 200m, 쉬엄쉬엄 약 8-9분쯤,
정상에 오른다.
정상 직전 오름길을 약간 보이지만 별것 아니다.
△ 같이한 일행들과 기념을 남긴다.
△ 정상의 돌무더기,
언젠가는 돌탑이 될런지도 모르겠다.
왕자봉 정상 역시 별다른 조망이 없으며, 현수교 방향으로 하산한다.
△ 도중,
광덕산 쪽으로 조망이 시원한 곳이 있다.
△ 강천산 계곡 입구쪽이다.
△ 현수교로 내려서는 길도 제법의 경사를 보인다.
△ 노송 몇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등산로는 많이 완만해 졌다.
△ 정상에서 30분쯤 현수교 직전이다.
현수교 삼거리로 표시되어 있지만,
정상. 현수교, 좌.우로 내려가는 길을 포함하면 사거리를 이루고 있다.
△ 현수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현수교.
우측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산성산일것 같다.
△ 현수교를 건넌다.
건너편에서도 조금만 진행하면 현수교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 현수교에서 바라본 상류쪽.
△ 왕자봉 쪽으로 건폭이 보이고
오르는 길 또한 선명하다.
△ 현수교 아랫쪽,
우측으로 보이는 계곡이 금강계곡 ?
△ 현수교에서 내려왔다.
△ 현수교 아래 팔각정이 있다.
구장군 폭포까지 갔다 오기로 한다.
△ 현수교 아래에서 약 0.5km쯤
주변 구경, 사람 구경 하여가며 15분쯤 소요되어 구장군 폭포에 도착한다.
△ 각도를 달리하여,
△ 구장군 폭포 앞쪽의 팔각정.
△ 팔각정 인근에서
강천계곡 아랫쪽 좌측 산 중턱을 바라보면 이런 동굴도 있다.
△ 구장군 폭포에서 윗쪽으로 조금 이동하여 바라본 폭포 상부의 암봉이다.
△ 구장군 폭포 인근에 해학적인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 구장군 폭포 주변과 조각공원에서 30분여 쉬었다가
강천계곡을 따라 내려간다.
△ 현수교 아래를 지나,
강천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 구장군폭포에서 16-7분,
강천사는 도로변에 접해 있다.
△ 대충 둘러본다.
△ 제법 단풍의 기운을 느낄수 있다.
△ 일주문을 지나.
△ 이름이 있을 법한 담을 본다.
△ 깃대봉으로 오르는 갈림길이 있는,
금강교에 도착한다.
△ 병풍폭포를 다시한번 둘러보고,
△ 매표소앞 상가지역으로 내려왔다.
구장군 폭포에서 50분쯤 소요되었다.
전주식당이든가?
뒷풀이로 생탁과 아예 저녁까지 먹고, 느긋한 하루의 일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