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봉화산 (355m)
순천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산으로 순천시민들의 산책로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산이다.
초행일 경우에는 조곡동 천주교회앞 주차장에서 출발하심이 가장 무난해 보이며, 정상까지 왕복 5-6km쯤
으로 가까운 산행 거리는 둘레길도 보완하면 되겠다.
새로 조성된 봉화산 둘레길은 봉화산 약 3부 사면을 한바퀴 도는 길로서 길이 약12.5km, 3- 4시간쯤 소요
된다.
따라서 봉화산 산행길과 둘레길을 적의 조합하면 하루 일정을 보낼 시간은 충분하지만 일반 산악회에서
단체로 찾을 정도의 명산은 아니다.
▷ 가는 길
진주 - (광양) - 순천 조곡동 / 조곡동 천주교회 앞 주차장.
▷ 산책코스
죽도봉 공원 (흥륜사 - 백우탑 - 강남정 - 팔마탑 - 연자루 ) - 봉화산 - 봉화산 둘레길 일부
(쉬엄 쉬엄, 이리저리 약 3시간 50분 / 2014. 3. 8 )
◎ 죽도봉의 강남정, 팔마탑, 연자루는 죽도봉과 능선상에 서로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하며,
백우탑은 연자루에서 흥륜사 쪽으로 40-50m쯤 거리에 있다.
봉화산 등산로는 시내에 위치한 산으로 들.날머리는 사방,팔방으로 여러곳 있다.
▷ 산행안내도
붉은색 실선 둘레길, 노란색 실선 등산로, 청색은 임도이다.
▷ 산행후에
△ 조곡동 천주교회 앞쪽에 주차장이 있다.
죽도봉 남쪽 인근인 셈이다.
초행일 경우 이곳에서 시작하면 무난할 것 같다.
△ 들머리.
담장 아래 매화가 소담스럽게 피었다.
△ 들머리 죽도봉 청춘데크길 이정표가 있다.
이 길을 따라도 되지만 우측 마을 안길로 들어서 홍륜암으로 오른다.
△ 홍륜암으로 오르는 길이기도 하다.
△ 홍륜암은 대웅전과, 우측 옆에 요사채가 있는 단촐한 절이다.
△ 홍륜암을 둘러보고,
죽도봉으로 오른다.
△ 중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짧은 거리를 오르면 백우탑이 있다.
△ 강필리 공께서 승주부사로 부임시 흉년이 들고 소가 병사하여 밭갈이를 못하는 것을 보자
봉급으로 소 32마리를 사서 농민에게 나눠 주고 농사를 짓게 하였다.
일곱해 후, 소는 150마리가 되고,
후에 공의 은혜를 기리기 위해 백우비를 건립하고,....................
△ 호산 강계중? 선생 동상쪽으로 이어지는 저쪽에 팔마탑과 연자루가 보인다.
죽도봉 전망대에 오른후 나중 저곳으로 이어갈 것이다.
△ 백우탑을 둘러보고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 죽도봉으로 오른다.
△ 죽도봉 정상의 강남정.
3층이 전망대이다.
△ 강남정 주변.
△ 물고기 모양의 급수대가 특이하다.
△ 강남정에서 내려다 본 순천시내.
△ 서쪽으로,
△ 북쪽이다.
△ 동북쪽 봉화산쪽이다.
저쪽,
좌측 끝이 봉화산이다.
△ 강남정 주변.
△ 장뚱어 벤치도 있고,
△ 느린 우체통도 있다.
△ 죽도봉 서쪽,
강변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 이들 주변으로 데크로드를 만들어 청춘데크길로 이름 붙였다.
△ 공원을 돌아 산책로를 따르면,
팔마탑이 있다.
△ 강남정에서 팔마탑으로 오는 직진의 길이다.
동백숲이던가?
△ 팔마탑 옆에 연자루가 있다.
연자루, 팔마탑에서 백우탑 또는 강남정은 각각 100m 이내의 거리에 있고,
죽도봉 공원 또한 조그만 하여 공원에 올라보면 대충 그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
쉬엄 쉬엄 주변을 둘러보다보니 주차장에서 약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 연자루 앞에 약수터가 있다.
봉화산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넓은 길이 나 있다.
△ 탐방로 우측으로 자연보호헌장탑이다.
△ 이곳에서 봉화산 정상까지 2.8km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 위 이정표 앞의 갈림길이다.
보이지 않지만 좌측으로 탑방로,
우측길로 오르면 현충탑 가는 길이다.
△ 김종익 선생
△ 김종익 선생상 좌측의 탐방로를 따른다.
황토 지압보도를 만들었다.
△ 순천시내 한가운데 위치한 산이라 사방으로 산책로가 많다.
죽도봉 주차장 0.2km를 알리는 지점에서 정상 가는길과 둘레길 갈림길이 있다.
△ 정상으로 향한다.
△ 야트막한 능선을 넘어,
△ 넓은 임도수준의 탐방로를 따른다.
△ 계단길을 따른다.
물론 이웃하여 다른 길도 있다.
△ 죽도봉광장 1.8km 지점이다.
하늘 전망원 갈림길이 있다.
△ 봉화산 정상 가는 길.
△ 야트막한 또하나의 봉우리를 넘는다.
△ 갈림길이 많습니다만,
산의 규모가 작아 적의 방향가늠 하여가며 오른다.
△ 봉화대 우측 아래에서,
차밭쪽으로 진행하였다.
△ 1층엔 간이 매점같다.
△ 위 매점 앞쪽 차밭이다.
△ 차밭 옆쪽,
비봉정으로 이름붙였다.
△ 비봉정에서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본다.
△ 다시 봉화산 쪽으로,
△ 봉화산 정상 인근의 삼각점이 있는 주변이다.
동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전망좋은 커다란 너럭바위가 있다.
△ 죽도봉 공원 약 40분을 포함하여
어슬렁 어슬렁 약 2시간 소요되어 봉화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 서북쪽 방향.
△ 봉화산 북쪽으론 공장지대 인가 보다.
△ 서남쪽,
구 시가지 방향이다.
△ 남쪽으로,
△ 되돌아 간다.
△ 봉화대를 지나.
△ 위 돌탑에서 건너다 본 봉화산 정상.
오른쪽, 너럭바위가 인상적이다.
△ 봉화대를 지나면
△ 전망대가 있다.
△ 위 전망대에서,
지나온 곳으로 조망이 좋다.
△ 동쪽 시가지 방향,
△ 하늘전망원으로 이름붙은 곳이다.
△ 위 하늘전망원에서 동쪽 지능선으로 내려서 둘레길을 따르기로 한다.
△ 중간,
전망 좋은 곳이 있다.
△ 둘레길을 만난다.
△ 이후,
둘레길을 따른다.
△ 죽도봉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 팔마탑쪽으로,
△ 백우탑쪽으로 내려왔지만,
청춘데크길을 따라 내려와도 된다.
△ 오늘 시간은 별 의미가 없을 것 같다.
이리 저리,
3시간 50분여 산책후 주차장으로 되돌아와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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