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회동수원지 둘레길
■ 부산 회동수원지 부엉산 ( 175m) 회동수원지는 일제강점기인 1940년 5월에 처음 댐공사가 시작되어 1942년 1차 준공하였고, 이후 2차 건설공사를 거쳐 1946년에 완공하였다. 이후 1966년에 한차려 증고(增高)가 되어 현재의 댐 (콘크리트 중력댐, 길이 168m, 높이 35.8m) 높이에 이르렀다 한다. 1971년 극심한 가뭄때에는 바닥 일부가 드러나 오륜대 고분군이 발견되어 석실묘, 옹관묘, 철제류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되기도 하였다. 회동수원지 일대는 축조된 이래 1964년부터 금정구, 기장군, 양산시 일원이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일반인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어 왔으나, 출입 제한 45년만인 2010년 1월 수변 산책로인 둘레길이 개설됨과 동시에 전면개방되었다. 오륜동 구간 (회동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