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산 423

창녕천 주변과 송현동. 교동 고분길

■창녕천 주변과 송현동 교동 고분길 창녕 화왕산 자하곡 계곡에서 발원하여 창녕읍내를 가로지르는 조그만 하천을 창녕천이라 한다.창녕군에서 이 하천변을 정비하여 산책길을 내었다. 창녕천변 주변 이곳 저곳과 송현동, 교동 고분군을 연결하면 한 코스가 될 것 같아 찾아본다. 읍내 하천변 길 주변은 큰 감흥이 없으나 고분으로 이어진 길은 색다른 느낌이어서 소소한 하루를 보내기에는 손색이 없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창녕읍 근교 몇 군데와 영산면 일원을 둘러볼까 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았다. ▷탐방코스 조산마을 공영주차장(송고저수지 인근) - 창녕천 주변 / 술정리 서삼층석탑, 술정리 동삼층석탑, 진양하씨고택, 만옥정공원, 진흥왕척경비원터 - 양반 청국장 중식 - 송현동 고분군과 마애여래좌상 - 목마산성 - 교동고..

경남지역의 산 2024.12.28

창원 봉암유원지 둘레길 2.

■창원 봉암유원지 둘레길 2.  2021년 11월 자동차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 마산에 왔다가 잠시 짬을 내에 수원지 둘레길을 둘러본 적 이 있었으니 약 3년만에 다시 찾은 셈이다.당시에는 봉암저수지 둘레길에 약간의 등산로를 포함하여 약 1시간 45분정도 산책을 하였지만 오늘은 봉암수원지만 둘러보는 것으로 한다. ▷탐방코스봉암유원지 입구 주차장 - 봉암수원지 한바퀴 - 봉암유원지 입구 주차장 (2024. 12. 23.) ▷탐방안내도 현위치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봉암유원지를 한바퀴 돌고 되돌아 오는 코스이다.안내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다양한 코스를 잡을 수 있다.  ▷탐방후에◐봉암유원지 둘레길 봉암수원지 입구 공영주차장에 주차한다.보이는 정도의 주차장이 윗쪽에도 있으며, 상가 및 주택지와 접하고 있고, 주차료..

경남지역의 산 2024.12.23

고성 박물관, 송산리 고분군, 고성 탈박물관

■고성 박물관, 송산리 고분군, 고성 탈박물관 청광리 박진사 고가를 시작으로 다연가에 들러 차 한잔 하고 고성읍내로 오니 오후 2시를 넘고있다.점심시간이 한참 지났다. 고성에도 맛집이 있을 것인데 시간이 너무 늦어 점심을 때워 넘기기 바쁘다.중식 후 고성박물관, 송산리 고분군, 고성탈박물관을 둘러본다. 수차례 고성을 지나가면서 외형만 보았지 내부는 들어가 보지 않은 곳이다.이외에도 고성읍내 몇 군데 더 둘러 볼 곳이 있는데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겠다,○고성읍 :고성이씨선세유허지, 동외동 유적(패총), 석불사(교사리 삼존석불), 남산공원, 수남유수지 생태공원과 대독 누리길(갈모봉 자연휴양림 입구까지 이어짐), 고성생태학습관(고성읍 동쪽 근거리) 등이 있다. ▷탐방코스부산식당 중식 - 고성박물관, 송산리 고..

경남지역의 산 2024.12.19

고성 청광리박진사고가, 소천정, 봉동리 배씨고가, 다연가

■고성 청광리박진사고가, 소천정, 봉동리배씨고가, 다연가 옛 고택이나 별 알려저지 않은 유적지를 찾아다니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개천면의 박진사고가는 도지정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잘 보존된 돌담과  정원을 가진 한옥고택이다. 건너편 마을에 달마선원이 있어 같이 둘러보면 된다.구만면소재지에서 소천정으로 가는 마을길은 대체로 좁다. 또한 마땅히 주차 할 곳도 찾기 어렵다. 소천정까지 소형차량 진입은 가능하나 길이 너무좁아 초행이라면 들어가기 어렵다. 당일 정문은 잠겨있지만 샛문이 열려있어 둘러보는데 지장은 없었다.회화면 봉동리 배씨고가는 특이한 초가 건물이다. 오목조목한 원시적인 건물에 여러 농기구들이 있다. 지나는 걸음에 잠시 둘러보면 될 듯 싶다, 인근에 금봉재와 고성이씨 시조공 묘소가 있다.배..

경남지역의 산 2024.12.19

남해 설리스카이워크, 바람흔적미술관, 남해힐링테마숲(나비생태관), 청해삼소리정 중식, 사천 송포1357카페

■남해 설리스카이워크,바람흔적미술관, 남해힐링테마숲(나비생태공원), 청해삼소리정 중식, 송포1357카페 아난티 남해에서 1박 후 설리 스카이워크, 바람흔적미술관과 힐링테마숲을 둘러보고 삼동면 동천리에 위치한 청해삼소리정에서 중식, 사천 송포동 1357번지에 위치한 카페에 들러 잠시 쉬었다가 귀가한 일정이다. ▷탐방코스아난티 남해숙박 - 설리스카이워크 - 바람흔적미술관 - 남해힐링테마숲(나비생태공원) -청해삼소리정 중식 - 사천 송포1357카페 (2024. 12.  8.)  ▷탐방후에◐아난티 남해 숙박 남해 아난티에서 숙박했다.가운데 거실과 주방을 두고 양쪽에 방과 화장실이 각각 있는 구조이다. 각 방에 2개의 싱글 침대가 있어  4명이 편하게 잤다.     아침 햇살이 곱다.     여유롭게 골프를 치고..

경남지역의 산 2024.12.10

남해 라키비움 남해 브라운헨즈, 돌창고

■남해 라키비움 남해 브라운헨즈, 우리식당, 돌창고, 아닌티 남해, 선소 새횟집 친구들 모임이다.아난티 남해에 숙소를 정했지만 주변 마땅히 갈 만한 데가 없다.이곳 저곳 갈만한 곳을 찾다가 창선에서는 산들예술원, 카페 브라운헨즈, 남해 본섬에서는 바람흔적 미술관과 남해힐링숲타운 정도와 도우(파스타 등 음식점)를 염두에 두고 출발하였다.산들예술원은 도로상에서 차창으로 언듯 보니 제철이 아니어서 굳이 입장료(겨울철에도 5,000원의 입장료를  받는지 모르겠다)를 내고 들어갈 기분이 아니어서 브라운헨즈로 왔다. 이곳에서 1시간쯤 시간을 보내고 지족에서 중식, 아난티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카페 돌창고에 잠시 들렀다가 아난티 남해 숙소로 이동했다.어둠이 들 무렵 남해 북쪽 선소항으로 이동하여 횟집에서 저녁을 먹는..

경남지역의 산 2024.12.09

부산 영도 봉래산과 흰여울문화마을

■부산 영도 봉래산, 흰연울문화마을 영도에 있는 봉래산과 흰여울문화마을을 연결하면 한 코스가 될 것 같다.봉래산은 군데군데에서 부산 시내와 바다 조망이 좋으며, 시내에 위치한 만큼 사방으로 여러 갈래 길이 있고, 둘레길 또한 있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봉래산 서쪽 해안의 흰여울문화마을과 해안길을 연계하여 오늘 코스를 잡았다.  ▷탐방코스 적색 굵은 실선이 봉래산 둘레길이다.대체로 편하게 한바퀴 걸을 수 있으며 적의 다른 코스와 연계하여 산행하면 되겠다.우리 일행은 주차의 편의성 때문에 목장원에서 출발하여 원점회귀 하였다. ▷탐방코스75광장 - 목장원 - 손봉 - 자봉 - 봉래산 데크로드 일부 - 봉래산정상 - 불로초공원.실외정원 - 건영하이츠빌라 -산복도로 - 흰여울문화마을홍보관 - ..

경남지역의 산 2024.12.06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 와인동굴, 철교전망대, 무척산팜스테이마을(백년한옥)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 와인동굴, 철교전망대, 무척산팜스테이마을(백년한옥) 진영 역사공원을 둘러보고 인근 기와집이란 식당에서 중식후 밀양 와인동굴로 왔다.낙동강 레일파크는 경전선 폐선 철도를 활용한 국내 유일의 철도테마파크로, 낙동강을 횡단하며 아름다운 강변을 달리는 레일바이크와 김해시 특산물인 산딸기 와인을 전시.판매하는 와인동굴, 새마을호 열차를 활용한 열차카페, 철교위에 올라가 석양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철교전망대 등이 조성되어 있다.즉 낙동강 레일파크에는 낙동강 레일바이크, 와인동굴, 열차카페, 철교전망대는 한곳에 위치한다고 보면 된다. ▷탐방코스낙동강 레일파크, 와인동굴,  철교전망대 - 무척산팜스테이마을(백년가옥)  / 2024.11.30. ▷탐방후에 ◐ 낙동강 레일파크, 와인동굴..

경남지역의 산 2024.12.01

진영 역사공원,

■진영 역사공원 부산에 살고 있는 아들과 저녁이나 같이 먹을까 하여 나선김에 김해 북부지역 몇 군데 둘러보기로 한다, 무척산 팜스테이마을을 염두에 두고 부랴 부랴 가볼 곳을 검색해 보니 가는 길목인 진영에 역사공원이 눈에 띈다. 이곳에 잠시 산책후 중식, 김해 북부지역으로 방향을 잡아 낙동강레일파크, 와인터널, 철도전망대를 둘러보고 무척산 팜스테이 마을에 들렀다가 그 다음은 시간봐서 다음 일정을 정할까 한다.김해시내에는 과거 둘러본 곳을 제외하면 가야테마파크, 분산성,  김해박물관,  한옥체험관 명월, 봉리단길과  서낙동강변의 팜파스쯤 검색했다.참고로 진례에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대나무숲길, 약사암  등과 장유에 카페 및 경양식 집으로 까사벨라의 민간정원, 율하카페거리도 볼만할 것 같다. ▷탐방코스진영..

경남지역의 산 2024.12.01

하동 청학동 삼성궁

■하동 청학동 삼성궁 청학동 해발 850m에 자리한 삼성궁은 우리민족 고유의 예와 도를 행하여 왔으며, 우리 민족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이화세계(理化世界)를 실현하고자 연마하는 배달의 성전이다.삼성궁은 고조선시대의 소도(천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성지)를 현대에 복원한 곳으로 그 시대에는 죄인이 이곳으로 도망하여 오더라도 잡아갈 수 없을 만큼 신성하고 특별한 공간이다.청학동 삼성궁은 계속 변하는 중이다. 이젠 그의 완공되어 있겠지 싶었는데 마고성쪽은 길 일부를 다른 방향으로 돌려내어 변화를 주었고, 삼성궁쪽에도 아직 개방은 하지 않지만 소도윗쪽의 건물구역, 아랫쪽 연못주변엔 또다른 변화로 변신 중이다.  ▷탐방코스하동 청학동 마고성, 삼성궁(천천히 약 1시간 40분 소요) - 산청 거림가든 중식..

경남지역의 산 202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