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동남쪽

■ 거제 내도 2013. 11. 16일 직장동료들과 내도 나들이를 하였다. 내도는 금차 3번째 찾은 섬으로 산책로만 가볍게 다녀온다면 2시간 정도 둘러보고 다음배로 나와, 거제의 다른 지역이나 아님 인근 구조라항의 수정봉 샛바람길, 공곶이, 서이말 등대 등과 연계해 좀더 걸음을 걸을 수 도 있다. 오늘은 느릿 느릿 여유있는 시간이다. ▷ 가는 길 ▷ 배편 구조라항에서 내도 9:00, 11:00, 13:00, 15:00, 17:00 내도에서 구조라항 9:15, 11:15, 13:15, 15:15, 17:15 요금(왕복 / 성인1인) 10,000원, 2023년 현재 14,000원 ▷ 산행안내도 안내도 시간을 합해보면 48분 + ?분은 부지런히 걸었을때 시간이다. 일반적으로 천천히 한바퀴 도는데 1시간 30분..

■ 함양 창암산, 지리산 자락길 (창암산 923m) 함양군 마천 앞산으로 칠선계곡과 백무동계곡을 구분짓는 지맥상에 우뚝 솟은 산이다. 대체로 육산으로 소나무, 참나무류 등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식생을 보실 수 있으며, 토질도 비옥한 편이라 녹음이 우거진 여철엔 키큰 나무들로 인하여 ..

■ 진주 칠봉산 市일주 등산로 진주 내동면 물박물관에서 휴먼빌 앞까지 남강변을 따라난 능선길이다. 칠봉산 이름에서 볼수 있듯이 고만 고만한 봉우리를 7개쯤 오르내리는 코스이지만 대체로 산책길 수준 으로 산의 높이는 의미가 없다. 능선길이는 약 3.3km, 소나무 숲으로 난 길을 따..

■ 하동 지리산 옛길 하동군 화개면 신흥마을과 의신마을을 잇는 약 4.2km 구간의 계곡 주변으로 탐방로를 개설하여 지리산 (의신) 옛길이라 이름붙였다. 과거 서산대사(1520 -1604)가 의신마을에 위치한 원통암에서 출가해 휴정(休靜)이란 법명을 얻었다. 이 길은 서산대사가 원통암으로 출..

■ 진주 팔암산 (315m) 진주시 수곡면 자매리 뒷산으로, 산청군 단성면 관정리와 가까이 있습니다. 야트막한 산이지만 정상 7-8부 능선 군데 군데 8개의 기암괴석(신선대, 장군바위. 베틀바위, 마당바위, 명성바위등) 이 있어 팔암산이라고 합니다. 산의 규모가 작아 일반 산악회에서는 찾지 ..

■ 함양 황석산 (1,192m) 남덕유산에서 동남쪽으로 분지한 진양기맥은 남령, 월봉산을 지나 수망령을 건너 금원산, 기백산으로 이어지고, 수망령을 건너지 않고 남쪽으로 직진한 능선상에 거망산과 황석산이 있습니다. 금원. 기백산과 거망. 황석산 사이의 계곡을 용추계곡이라 하며 특히 ..

■ 함양 선비문화 탐방로 함양 서상의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계곡이 서상.서하면을 거쳐 안의면으로 내려오는 계곡을 화림동이라 한다. 군데 군데 기이한 바위와 소가 있는 곳에 정자를 세우고 술잔을 기울이며 학문을 논하거나 한양길에 잠시 쉬어가던 곳이란다. 2006년 농월정에서 거연..

■ 함양 할미봉 (1,026 m) 백두대간 남덕유산과 육십령 중간에 있는 암봉으로, 북쪽으로 남덕유산 남쪽으로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정상에서 조망좋은 산입니다. 일반적으로 영각사 기점 남덕유산, 서봉을 거쳐 할미봉, 육십령으로 코스를 정하기에는 교통과 거리가 어중간하고, 할미봉만 오르기에는 거리가 짧습니다. ▷ 가는 길 대전.통영선 서상IC, 또는 일반 국도 - 함양 서상 - 육십령 ▷ 주변 대중 교통 서상에서 육십령을 넘어 장계 또는 진안행 오전 버스는 9:20, 11:00 에 있습니다. (서상에서 육십령까지 1,300원) (11:20분에 서상에서 진안행 버스는 육십령에 서지 않음) 이중 서상에서 11:00 버스는 함양에서 10:20분 출발하여 안의 10:40분, 서상에서 11:00분에 출발하여 장계까지..

■ 울산 대왕암 공원에서 경주 양남 파도소리길 까지 울산 방어진 대왕암 공원 산책과 차량으로 주천해변과 정자해변을 지나 읍천항에서 파도소리길 산책까지 탐방기이다. 이 구간 특히 관심을 둘만한 곳입니다. (방어진에서 읍천항까지 진행 방향으로) 1. 대왕암공원(울기공원) : 방어진..

■ 함양 제산봉, 덕운봉, 영취산과 부전계곡 (영취산 1,078m) 백운산 영취산에서 발원한 계곡이 동쪽 서상면으로 흐르면서 형성된 부전계곡은 비교적 근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상부에 오염원이 전혀 없고, 군데 군데 암반계류는 청정함 그 자체이다. 제산봉, 덕운봉, 영취산은 명산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