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동남쪽

■ 울주 대운산, 불광산, 시명산 (대운산 742.1 m ) 정상은 숲으로 싸여 조망은 적으나 군데 군데 소나무 숲길과 전망 좋은 바위가 있는 비교적 포근한 산이다. 부산 울산 등 대도시 근교산으로 여러 등산코스가 있으며 대운산 동부쪽인 장안사쪽을 들머리 또는 날머리로 잡아보고 싶었는데 ..

■ 지리산 거림계곡, 세석평전, 백무동 계곡 여름 산행지로 가족과 함께 계곡 탐방을 해 본다. 여러해 전 거림계곡을 거쳐 세석평전과 촛대봉까지 갔다온 적이 있지만 오늘은 세석평전을 거쳐 한신계곡, 백무동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잡아본다. 역시 계곡은 지리산이다. ▷ 가는 길 대중교..

■ 사천 천왕봉, 상사바위  (625 m )      삼천포 앞 한려수도가 한눈에 조망되는 상사바위는 서부경남 지역의 유일한 대형 암장이 있는 곳으로 암벽 등반을 하는 분들이 즐겨찾는 곳이다.와룡산 등반시 상사바위를 코스에 넣을 수도 있고, 시간이 부족할때 한나절 코스로 이 곳을 찾을 수도 있다.   ▷ 가는 길사천 남양동 - 와룡산 입구 - 남양 저수지 상부 예비군 훈련장 가는 길과 갈림길 - 우측 포장도로(약불암 방향) - 주차장     ▷ 산행 코스승용차 주차장(화징실/ 산행안내도/ 에어 콤푸레샤) -   주차장 바로 위 건물 2채, 원형 주택 우측으로 직진 - 남양동 방향 능선 - 상사바위 - 도암재 - 약불암 - 주차장  (천천히 3시간   /   2009.  11.  7 )        ▷ 산..

■ 거창 거열산 (건흥산) (563m) 거창읍 건계정 뒷산이라 할 수 있겠다. 함양쪽에서 본다면 거창읍 입구에 위치한 건계정은 중국 송나라때 고려로 귀화한 거창장씨의 시조 충헌공 장종행의 후손들이 세운 정자라 한다. 산정상에 건흥산성이 있다. 중간 하부약수터로 오르는 길이 제법 오르막을 보이나 대체로 소나무 숲길이 좋은 아주 걷기 편한 산이다. 두어시간 산책길로 아주 좋으며, 걸음을 좀 더 걷기 위한다면 아홉산 호음산으로 연계산행도 가능하다. ▷ 가는 길 거창 건계정 ▷ 등산코스 거열산 등산로 안내판의 현위치 - 강변 산책로 - 건계정 - 갈림길 - 쉼터 - 출렁다리 - 하부 약수터 - 거열산성(좌측) - 건흥산 - 거열산성(우측) - 하부약수터 - 팔각정 전망대 - 체력단련시설 - 현위치 (천천히 약 ..

■ 고성 수태산, 무이산 ( 수태산 571 m, 무이산 549 m ) 문수암과 보현사, 약사여래불과 함께 둘러 볼만한 산입니다. 산이 작고 또한 문수암 주차장(산 중턱)까지 차도가 나 있어 산행시간은 2시간 반 정도면 충분할 겁니다. 수태산, 무이산 조망이 좋습니다. ▷ 가는 길 진주 - 사천 - 고성방향..

■ 함양 거망산 ( 1,184 m ) 산이 높으면 장쾌함이 있고 작으면 아기자기 함이 있다. 거망산은 보통 황석산과 함께 산행을 하기도 하지만, 거망산 자체만으로도 하루 코스가 된다. ▷ 가는 길 산청 - 안의 ( IC ) - 용추계곡 - 용추사 주차장 ▷ 산행 코스 용추사주차장 - 지장골입구 (현위치) - ..

■ 지리산 칠선계곡 ( 비선담 710m ) 10월의 마지막 날 미답의 계곡인 칠선계곡을 찾아간다. 추성에서 비선담 통제소까지 약 4.3Km로서 이 이상의 등산은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그마져도 2009년 10월 말로 끝이난다. 단풍 절정기는 지나 갔지만 맑은 물과 깨끗한 계곡이 매우 인상적이다. ..

■ 고성 연화산 ( 528 m ) 옥천사로 유명하다. 연화산은 높진 않지만 적이 코스를 잡으면 하루 코스로 손색이 없다. 대체로 아래 부산일보 안내도를 따라 산행을 주로 하며, 좀더 짧은 산행은 옥천사를 기점으로 산행하기도 한다. 오늘 산행의 포인트는 돌탑무지다. 따라서 연화리 쪽에서 원..

■ 사천 하늘먼당 ( 566 m ) 사천 사남면에서 와룡산으로 이어지는 능상에 있는 봉우리이다. 사천에서 삼천포 방향의 국도 좌측편 능선으로 빼어나다고 할수는 없지만 조용히 걸을수 있는 한나절 코스로 와룡산과 연계하여 산행할 수도 있다. 완만한 능선상의 소나무 숲길과 군데 군데 전..

■ 하동 옥종 옥산 ( 614.2 m ) 하동군 옥종면 서남쪽으로 우뚝솟은 두개의 봉우리로 북천면, 횡천면과 경계하고 있다. 정상에 서면 지리산 천왕봉과 주변 산들이 시원히 펼쳐지는 전망좋은 산이다. 산행 들머리인 백토재에서(동서산업?)에서 2봉까지 이르는 능선에는 좌측으로는 빼곡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