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보내기 / 외손녀 생일, 사천 바다케이블카, 산청 동의보감촌, 기장 아난티코브, 기장 국립수산과학원
추석날 딸 내외와 외손녀가 왔다,
이곳 저곳 추석후 며칠간의 일정을 모아봤다,
기장 아난티코브는 시설이 아주 좋은 펜트하우스다,
굳이 숙박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산책로(오시리아)와 음식점으로 어느 이탈리아 요리식당에서 석식, 호텔조식,
커피전문점 (이상 3곳만 가 봤음) 외 이영복 중국식당 목단 등 많지는 않지만 몇 군데 있다,
음식값은 일반식당? 보다는 비싼 편이지만 맛과 분위기는 흠잡을데 없다,
▷ 일정
외손녀 생일 - 사천바다케이블카 - 산청 동의보감촌 - 기장 아난티 코브, 국립수산과학원
▷ 사진 모음
▣ 외손녀 생일 (2018.9. 24)
추석날 오후 외손녀가 왔다,
마침 오늘이 외손녀 생일이기도 하다,
가족들과 조촐하게 추석을 보낸다.
저녁에 외손녀 생일파티다.
야간에 전등마져 소등하고 촛불을 밝히니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Happy Birthday Too You ! 를 몇번 불렀다,
▣ 사천 바다케이블카 (2018. 9. 25)
느긋하게 삼천포 바다케이블카 타러 왔다,
팔포 횟집단지내 풍어횟집에서 두어시간 때늦은 점심시간을 갖다보니 지금 시간이 오후 4시다,
횟집이고, 이곳이고 명절 나들이 나온 분들이 너무 많다,
케이블카 매표를 하고 탑승대기 시간이 2시간쯤이란다, (실제로는 2시간 30분쯤 대기했음)
진작 매표를 먼저하고 점심 먹으러 갈 걸..............
바타케이블카는 이곳 탑승장에서 바다를 건너 초양도까지 갔다 되돌아와 각산 정상으로 오른다.
각산 상부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각산전망대를 둘러보고 다시 탑승장으로 내려가는 형태로 운행된다,
요금은 성인 1인 15,000원 (크리스탈 20,000원)
탑승 대기 시간이 한참 남아 주변 이곳 저곳 돌아다닌다,
바닷가에 설치된 무대에서 뜀박놀이도 하고,
비눗방을 자동발생기에서 쏱아져 나오는 수많은 비눗방울 잡기 놀이도 한다,
잠시 간식시간을 갖기도 한다,
해질무렵 기대도 허무하게
케이블카 탑승은 6시 하고도 제법을 지난다,
어둠이 내리는 6시 30분경 케이블카를 탑습한다,
당초 크리스탈 탑승권을 구입했는데 어두워 발 아래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먼저 초양도로 간다,
실안해안,
연륙교,
케이블카는 바다위로 초양도까지 갔다가.
탑승장으로 되돌아 온후 각산 상부정류장으로 오른다,
각산 전망대에 올랐다,
카메라 후랫쉬가 터지지 않는다,
남해. 창선연륙교 야경이다,
각산은 야경도 좋지만 맑은날 바다 조망이 더 좋다.
올망졸망 섬과 연륙교, 잔잔한 바다 풍경이 멋진 곳이다,
오늘 조금 일찍 올라왔으면 좋았을 것을, 어둠이 내리고 난 뒤라 조금 아쉽다,
맑은날 낮에보면 이런 풍경이다,
각산 봉수대를 한바퀴 돌수 있도록 데크로 정비했다,
바깥 나들이 좋아하는 손녀와 동의보감촌에 왔다,
사실 이곳은 자주와 보는 곳이라 별 감흥은 없다,
얼마전 이곳 대장간 주인이 KBS TV 인간사대에 방영되어 국내 스타가 되었다,
대장간 앞,
징과 복과 괭가리.
대장간 주변만 둘러보고,
거창 마리면에 위치한 해물칼국수집에 저녁먹으로 간다,
▣ 기장 아난티코브 (2018. 9. 28 ∼ 9. 29)
힐튼호텔과 아난티코브가 서로 붙어 있다,
기장읍 동암마을에서 해광사로 이어지는 해안길을 정비해 오시리아 해안산책로로 이름붙였다,
오시리아의 오랑대에서 오를, 시랑대에서 시를 따오고 접미사 - 이아를 합성한 명칭이라 한다,
아난티코브
일반 호텔과 구조상 큰 차이는 현관을 들어서면 미니 싱크대와 침실이 있고
앞쪽 벽을 사이에 두고 욕실(욕탕, 샤워실, 세면대, 화장실, 옷장)로 크게 구분되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천정이 높아 문짝도 크다,
또한 모든 객실은 바다를 향하도록 설계된 것 같다,
다음날 이곳 저곳 건물 주변을 둘러본다,
아난키코브 실외 수영장,
겨울 등 추울때는 힐튼호텔쪽 수영장을 이용한단다,
왜? 온천이기 때문에.
외견상으로도 멋지다,
펜트하우스 앞쪽엔 수영장이고,
그 앞은 바다다,
돌출된 바위 해안으로 인해 호텔쪽보다 경관이 더 좋다,
식당, 온천, 서점 등 상가는 힐튼호텔 앞쪽에 있다,
따라서 호텔쪽으로 가면서 바라본 아난티 펜트하우스 주변이다,
앞쪽 보이는 높은 건물이 힐튼부산,
힐튼호텔 로비쪽으로 건너간다,
호텔쪽에서 바라본 아난티코브,
서점이 있다,
규모도 상당하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마음대로 현장에서 책을 읽을 공간이 있다,
서점 앞쪽 찻집, 소품 가게가 몇 몇,
바깥쪽은 도심의 작은 골목을 연상시킨다,
양쪽으로 상가를 만들었다,
온천으로 인해 더욱 인기가 있다는 워터 하우스.
해안을 따라 오랑대 쪽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초행이라면 안내도를 유심히 보는 것도 좋겠다,
오랑대는 군부대 곁을 지나 좀더 가야한다,
오늘은 종일 비.
여름이나 햇빛 쨍쨍한 날은 ?
그늘이 없으므로 적의 알아서,
아난티 펜트하우스,
객실은 모두 동쪽, 바다를 향하고 있다,
아난티 펜트하우스 앞 넓은 산책로는 군부대 앞에서 끝난다,
오랑대 가는 길은 좌측 소로를 따라야 한다,
오늘은 비로인해 더 이상의 진행은 하지않기로 한다,
되돌아 간다,
호텔앞쪽,
이곳에서 가장 인기있다는 워터 하우스,
힐튼부산 앞을 살짝 지나왔다,
주변 경관.
시랑리 동암마을쪽,
건너 시랑대, 시랑산,
해안 기슭에 용궁사가 희미하다,
용궁사를 줌으로 당겨본다,
국립수산과학원쪽,
동암방파제,
해안으로 각종 어구, 밧줄 등이 널려있어 깨끗한 맛은 없다,
기장읍 시랑리 동암마을 앞.
동암마을까지 왔다가 되돌아 간다,
호텔앞 상가지대.
이곳 커피전문점에서 한동안 시간을 보낸다,
외손녀 물에서 노는 것을 좋아해 점심때가 훨씬 지난 시간에 아니티 코브를 나선다,
힐튼 부산 들머리에 있는 대형 음식점이다,
지금은 점심때가 한참 지난 시간이다,
손님이 없는 곳을 일부러 골라 촬영했다,
이곳 오리고기집의 음식값은 보통이다,
음식 맛은 우리지역민으로 영화 타짜의 배경 인물이 된 장병윤셰프가 운영하는 오리하우스와 비슷하며
좋은 평가를 받는 곳으로 기억하고 싶다,
▣ 국립수산과학원 (2018. 9. 29 )
국립수산과학원에 왔다,
아난티코브와 가까운 곳으로 주차료, 입장료 등은 없다,
간혹 이곳에 주차하고 용궁사만 둘러보는 분들이 있나보다,
그럴경우 차량 견인조치하겠다고 주차경비원이 협박?한다,
내부 시설이 아주 양호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린이들을 동행한다면 들러보는 것이 유익할것 같다,
안강망. 유자망, 정치망...............
건물 중간에 전망대가 있다,
힐튼부산과 아난티코브,
줌으로 당겨본다,
우측에 보이는 배의 내부도 전시실이다,
외형상 배의 모습을 하고 있는 건물?로 왔다.
이곳도 전시실이다,
정약용, 정약전,
이곳 2층으로 오르면 선장 체험을 할 수 있다,
물론 영상속으로의 운항이지만 어린이들이 좋아할만 하다,
1시간 30분여 시간이 금새 지나갔다,
6시 정각,
관람이 끝나는 시간이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여행 / 궁남지, 부소산성, 강경젓갈시장 (1) | 2018.10.12 |
---|---|
추억여행 / 공주 공산성, 송산리 고분, 공주박물관, 마곡사 (0) | 2018.10.12 |
고흥 섬여행, 연홍도, 소록도 (0) | 2018.09.11 |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울산 십리대밭, 울산 송운사. (0) | 2018.08.30 |
지리산권 관광아카데미 통합 워크샵 4 / 월정사 (0) | 2018.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