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산

칠곡 가산 수피아, 카페 복만네, 구 왜관 터널과 철교(호국의 다리). 애국동산, 성베네딕도회왜관수도원, 구상문학관, 가실성당

정헌의 티스토리 2026. 6. 5. 00:07

■칠곡 가산 수피아, 카페 복만네, 구왜관터널과 철교(호국의 다리). 애국동산,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구상문학관, 가실성당 

 

칠곡엔 소소하게 볼거리가 많습니다.

집에서 조금 늦게 출발하기도 했고, 가산 수피아에서 보낸 시간이 당초 계획보다는 많아 메모해 간 곳 중 몇 군데만 둘러보았습니다.

가산 수피아 상부쪽엔 약 3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이 길을 걷고 가산 수피아 내의 식당에서 중식시간까지 포함 2시간 40분쯤 머물렀습니다. 왜관읍내로 이동중 복만네 카페에 들렀습니다. 미니 동물원(토끼, 사슴, 닭 등)체험을 포함해 차값은 일률적으로 7,000원으로 살짝 높은 편이지만 아담하게 꾸며진 여러채의 카페등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왜관읍내 칠곡보훈회관 앞에 구왜관터널과 애국동산, 호국의 다리가 이웃해 있습니다. 상부쪽 멀지않은 곳에 칠곡보생태공원,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왜관지구전적기념관, 꿀벌나라테마공원, 칠곡향사아트센타 등이 서로 이웃해 있고, 강건너편에 관평루가 있어 같이 둘러보면 되는데 오늘은 시간이 부족하여 구 왜관터널 주변만 둘러봅니다.

성베네틱도회 구 왜관성당은 외관을 둘러보고 구상문학관에 도착하니 오후 5시 30분, 문이 닫혀있습니다.

가실성당은 근대건축물로 둘러보는 재미가 있으며 주변을 정원처럼 가꾼다면 더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왜관지역을 찾는다면  송정자연휴양림에서 걸음을 조금 걷고, 해은고택 주변의 중방댁, 지경당, 광주이씨 박곡종택 등 주변 고택을 둘러보는 일정도 머릿속에 메모해 둡니다.

왜관읍내 묵헌종택, 석전종택, 동산재,  약목면의 신유장군 유적, 기산면의 장석영선생생가와 신도비. 녹리고택,  말하는 은행나무, 녹석리 마애불상군도  찾아볼 기회가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일정

칠곡 가산 수피아 - 카페 복만네 - 구왜관터널, 애국동산, 호국의 다리 - 성베네딕도 왜관수련원  -구상문학관 - 가실성당  /  2026. 6.  3.

 

▷탐방후에

 

◐가산 수피아

 

가산 수피아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과거 매표소 겸 차량진출입 차단기를 지나 오르면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차 면적이 제법 넓어 주차여지는 있습니다.

참고로 이곳 가산 수피아는 주차료, 입장료 등은 없습니다.

 

 

 

 

 

오늘은 6.3지방선거일이어서 임시공휴일압나더,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어 예비주차장에 주차하고 도로를 따라 오릅니다.

 

 

 

 

 

이 건물은?

 

 

 

 

 

반지하 형식인데 과거 미술관으로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문이 잠겨있습니다.

 

 

 

 

 

위 건물인데 방향을 달리하여 바라본 모습입니다.

 

 

 

 

 

미술관을 앞에서 위로 바라보았을때 우측편에 캠핑장이 있습니다만 금줄이 쳐져 있어 이용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외관이 독특한 모습인데......

잘 활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윗쪽으로 오릅니다.

 

 

 

 

 

웬 공룡?

오르는 중심도로 좌측편 구역으로, 나중 되돌아 오면서 둘러보기로 합니다.

 

 

 

 

 

조금 오르면 산아래돌집이 있습니다.

 

 

 

 

 

점심은 이 집에서 해결하기로 합니다.

오늘은 임시공휴일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40~50분쯤 웨이팅 시간이 있다고 합니다.

 

 

 

 

 

야외에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위 식당에 예약번호를 남겨두고, 대충 반시계 방향으로 주변을 가늠하여 오릅니다.

 

 

 

 

 

몇 건물이 제 용도를 못찾고 있는것 같습니다.

 

 

 

 

 

 

 

 

 

 

 

 

고인돌

 

 

 

 

 

 

 

 

 

 

 

 

 

 

 

 

 

 

 

 

 

 

 

 

 

 

 

 

 

 

 

 

 

 

 

 

 

 

 

 

 

 

 

 

 

 

 

 

 

 

 

 

 

 

 

 

 

 

 

 

 

 

 

 

 

 

 

 

조금 오르니 시멘트 임도(상부로 오르면 흙길도 있습) 안쪽(좌측)으로 황토길이 보여 이 길을 따릅니다.

 

 

 

 

 

너덜을 왼쪽에 두고 오릅니다.

 

 

 

 

 

이곳 탐방로는 대체로 완만하여 크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아랫쪽에서 오르는 시멘트 임도를 건넙니다.

 

 

 

 

 

붕괴의 우려가 있어 출입을 금지시칸 건물이 있습니다.

 

 

 

 

 

위 건물 인근에 늪지도 있습니다.

 

 

 

 

 

탐방로는 우측으로 제법 휘어져 돌아 오르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산책로 길이를 늘린 느낌입니다.

 

 

 

 

 

 

 

 

 

 

 

 

오늘 산책로에서 지형상 고도가 가장 높은 곳을 넘어갑니다.

출발지에서 2km지점을 지나고 있는 셈입니다.

 

 

 

 

 

완만한 오름길을 따라 올라왔다면 이네 완만히 내려가는 길이 됩니다.

 

 

 

 

 

출발지에서 2.3km 지점을 지납니다.

이정표에서 안내하는 반대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갈림길이 있습니다.

 

보이는 길은 황토를 조금더 많이 깔아 걷기 좋도록 만들었으며, 길의 상태가 지나온 길에 비하면 조금 더 좋습니다. 이 길은 안내도상 짧은 A코스가 되겠습니다.

현재는 B코스를 역으로 내려가 A 코스를 만난 셈입니다. 순간적으로 우측, 좌측 어느길을 따라 내려갈까 망설여 집니다.  

 

 

 

 

 

위 삼거리 이정표입니다.

지나온 길이 B코스이고 3.5km임을 표시한 것 같습니다.

A코스는 총 길이가 1.5km임을 표시한 것 같습니다.

 

 

 

 

 

우측길을 따라 내려가기로 합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은 가운데 너덜을 두고 올라올 때 건너다 보이는 길이며, 우측 길을 따라 내려가면 가운데 길은 자연히 어느 방향인지 감을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황토맨발길 A코스 출발지로 내려가고 있는 셈입니다.

 

 

 

 

 

저수지(연못)가 보입니다.

 

 

 

 

 

저만큼 저수지(연못),

황토길 A,B코스모두 보이는 저수지(연못) 앞으로 내려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식당쪽으로 내려갑니다.

 

 

 

 

 

A코스 1km,  20분 소요

B코스 3km, 50분 소요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카페 모하 앞으로 내려 왔습니다.

 

 

 

 

 

식당 바로 윗쪽 건물입니다.

현 식당 맞은편에도 대형의 건물이 신축인지, 리모델링인지 그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산아래 돌집

주요메뉴는 돈까스류, 칼국수, 콩국수류 등

불고기(28,000원)에 서리태 콩국수(12,000원)를 시켰습니다.

 

 

 

 

 

중식후 둘러보지 못한 구역을 마저 둘러봅니다.

 

 

 

 

 

카페 상부지역 주변입니다.

 

 

 

 

 

 

 

 

 

 

 

 

장미터널

 

 

 

 

 

 

 

 

 

 

 

 

 

 

 

 

 

 

 

카페 모하,

 

 

 

 

 

카페 모하에도 많은 분들이 찾습니다.

 

 

 

 

 

지형상 카페 아랫쪽으로 쥬라기 공원, 숲속 카라반, 빨간매점,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공룡이 있는 곳

쥬라기 공원을 테마로 설정하였나 봅니다.

 

 

 

 

 

알파카 체험

이곳 입장료는 7,000원

 

 

 

 

 

 

 

 

 

 

 

 

숲속 카라반

 

 

 

 

 

빨간매점

현 적당한 용도를 구상중인가 봅니다.

가산 수피아에서 중식시간 약 40분 포함 2시간 40분여 머물렀습니다.

 

 

 

◐복만네

 

가산 수피아에서 왜관읍내로 방향을 잡으면 가산면 소재지를 지나게 됩니다.

가산면 금화계곡 입구 금화저수지변에 복만네 까페가 있습니다.

 

 

 

 

 

가산 수피아 내에 있는 카페 모하에서 차한잔 하려다  왜관읍내로 이동하는 중간이기도 하여 겸사겸사 복만네에 들렀습니다.

 

 

 

 

 

몇 동의 건물중 조금 아랫쪽에 위치한 건물에서 주문을 받습니다.

 

 

 

 

 

벽면을 나름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몄습니다.

 

 

 

 

 

차값이 일률적으로 7,000원

즐겨하는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볼 때 조금 비싸다고 하였더니 맨 아랫쪽에 소동물원(토끼. 사슴, 닭)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컨셉이이서 일률적으로 가격을 책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주변 정원과 동물원을 둘러보는 가격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커피는 테이크아웃으로,

주변을 한바퀴 둘러봅니다.

 

 

 

 

 

주문하는 곳 상부쪽으로 왔습니다.

계곡가에 유리온실 형태의 건물이 있습니다.

 

 

 

 

 

시원한 냉방에 우리만?

 

 

 

 

 

앞쪽 건물로도 가 봅니다.

 

 

 

 

 

내부는 이런 분위기 입니다.

 

 

 

 

 

여유로움이 있습니다.

 

 

 

 

 

잠시 쉬어봅니다.

 

 

 

 

 

앞쪽에 전망대 같은 건물이 있어 올라봅니다.

 

 

 

 

 

좁은 공간에 드럼 셋트

앞쪽을 내려다 보면서 신나게 한바탕 두드려봄직도 합니다.

 

 

 

 

 

이 구조물은 배 같기도 합니다.

 

 

 

 

 

아래쪽으로 내려갑니다.

미니 풀장도 있습니다.

 

 

 

 

 

동물농장

닭, 다음 칸에는 사습입니다.

 

 

 

 

 

동물원쪽으로 내려섭니다.

복만네 맨 아랫쪽이자 저수지변이 되겠습니다.

 

 

 

 

 

 

 

 

 

 

 

 

 

 

 

 

 

 

 

 

 

 

 

 

 

 

동물원이래야 이렇게 토끼와 옆쪽에 사슴우리, 닭이 전부입니다.

 

 

 

 

 

호수변에 앉아서 쉬실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포토존

 

 

 

 

 

 

 

 

 

 

 

 

 

 

 

 

 

 

 

되돌아 올라와 빈 커피잔을 버리려니 마땅한 곳이 없습니다.

본 건물 옆입니다.

 

 

 

 

 

복만네 집에서 차한잔 하고 갑니다.

 

 

 

 

 

◐구 왜관터널, 애국동산, 호국의 다리

 

이곳 주변을 둘러보기에는 칠곡군 보훈회관 앞에 주차하면 될 듯 싶습니다.

이곳 보훈회관을 방문하는 단체의 버스 회차를 위하여 외부인 주차를 금해달라는 현수막이 붙어있습니다만 오늘이 6월 3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일이니 단체견학이 있을리 없습니다.

 

 

 

 

 

터널 입구이자 출구는 이런 모습입니다.

 

 

 

 

 

구 왜관철교와 터널

왜관지역은 남북으로 흐르는 낙동강을 연접(沿接/물길따라 내려갈 연)하여, 그 동쪽 연안에 생성된 시가지이기 때문에 다른 어느 지역보다 낙동강 물길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당시 왜관은 자연스럽게 남쪽에서 올라온 해산물과 북쪽에서 내려온 임산믈의 교역장이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왜관읍 석전4리의 돌밭나루는 남해안 지방의 해산물과 외래품 그리고 낙동강 북부지방(상주, 안동)의 농산물과 임산물 등의 물류 중간 기착지로서, 인적 물적 교류가 매우 활발했습니다.

그 이후 1905년 경부선 단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왜관역이 생겼습니다. 이 때부터 돌밭나루의 물류 중간 기착지 역할을 왜관 소철가의 선창이 대신하게 되었는데 당시 왜관역에서 서쪽으로 낙동강 선창까지 협궤철도를 설치하여 인력무개차를 운행했습니다.

그로부터 1941년 경부선 철도가 복선화 되면서 왜관철교를 상류 100m지검으로 옯겨 가설했는데, 그때 기존의 단선 왜관철교는 사람과 우마차가 다닐 수 있는 인도교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관철교는 1950년 6.25전쟁 때 한번 폭파되었습니다.

당시 전쟁 개전 후 국군은 북한군에게 파죽지세로 밀리면서, 그해 8월 1일에는 왜관 낙동강 전선까지 후퇴했습니다. 그리하여 8월 3일에는 낙동강 왜관철교의 다리 경간(經間) 한 개가 폭파되었습니다. 그 이후 왜관 철교는 1993년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호국의 다리로 명명했는데 현재 이 다리는 역사와 일상이 만나는 낙동강 역사너울길의 중심공간으로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상징물입니다.

<현지 벽면의 내용입니다.>

 

 

 

 

 

경부선 히스토리 / 수도 서울과 한반도의 관문인 부산을 잇는 우리나라 최초의 간선(幹線)철도다.

 

길이는 441.7km이고 우리나라의 양대 도시인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고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를 경유하는 한국 철도의 중추 간선도선이다. 장항선. 충북선. 호남선 등과 접속되어 그 중요성이 매우 크고 1901년 8월 20일에 서울 영등포에서, 같은 해 9월 21일에 부산 초량에서 일본자본의 회사인 경부철도주식회사에 의해 기공되어 4년 후인 1905년 1월 1일을 기하여 전선(全線)의 영업이 개시되었다.

그해 5.25일에 서울 남대문 정거장(지금의 서울역) 광장에서 개통식 거행되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경인선(1899. 9.

18)에 이은 두번째 철도 개통이었다. 서구 열강의 식민지 체제 구축이 철도 부설 및 채광권 획득에서 비롯되었던 많은 사례에서 보는 바와 같이 경부선의 부설은 일제의 우리나라 침략 정책 수행의 구체적 발판이었다.

<현지 내용입니다.>

 

 

 

 

 

 

 

 

 

 

 

 

왜관터널은 높이 3.15m, 길이 81.22m인 이 터널은 반원 형태로 화강석과 붉은 벽돌로 비교적 정교하게 건립되었으며, 낙동강 왜관철교와 인접한 이 터널은 1941년 경부선 복원화사업으로 철로가 이설되면서 현재는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부선과 강제노역

 

철도 예전선(?) 주위에 사는 조선인들은 토지 징발과 인력 동원, 물자조달 등을 좌우한 일본군의 영향 아래 있었으며, 노반공사에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동원되었으며, 식량과 가축에 대한 강제 징발도 수시로 자행되어 유량민이 속출하였다.

대한매일신보는  '철도가 통과하는 지역은 온전한 땅이 없고 기력이 남아 있는 사람이 없으며, 열 집에 아홉 집은 텅 비었고, 천리 길에 닭과 돼지가 멸종하였다'고 보고하였습니다.

 

 

 

 

 

 

 

 

 

 

 

 

 

 

 

 

 

 

 

 

 

 

 

 

 

 

구(舊) 왜관터널 / 등록문화제 제285호

 

이 터널은 1905년 경부선 철도 개통으로 석조와 붉은 벽돌로 만든 말굽형 모양의 터널이며, 1941년 경부선 복선화 사업으로 현 터널에서 동북쪽으로 조금 옮겨 개통되면서 폐선되어 현재 사용되고 있지 않다.

이 터널의 입구는 화강석으로 마감하였고, 정점의 이맛돌(keyston)을 둔 반원형 아치 모양을 하고 있다. 또한 터널 내부 하단은 시각적 안전감을 위하여 화강석 견치석 쌓기를 하였으며 상부는 붉은 벽돌로 정교하게 쌓았으며, 우리나라 근대사 철도역사를 보여주는 매우 소중한 자료로서의 가치가 있어 2006년 12월 4일에 등록문화재로 지정(터 1기, 길이 80m, 높이 3.15m, 폭 4.84m)되었다. 이후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로 개설을 위하여 1차 14m를 연장하면서 연장 끝부분을 메워 통로의 기능을 못하다가 2차로 도시계획 도로 개설에 따른 암거 설치 및 터널 신규 출입구 조성 등 14m를 연장(2014~2016년 구.왜관터널 주변 정비공사 총사업비 24억) 하면서 공원과 연결되는 총 길이 108m 터널이 되었다,

<현지 안내문에서>

 

 

 

 

 

 

 

 

 

 

 

 

터널 남쪽입구에 왜관소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애국동산

 

구 왜관터널 상부에 칠곡 애국동산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순국의사 징진홍 선생

 

 

 

 

 

애국지사 이청기 선생

 

 

 

 

 

특이한 점은 여러 애국지사 개인의 비가 설치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상부쪽에 왜관지구 전승비가 있습니다.

 

 

 

 

 

왜관지구 전승비 / 국가보훈비 지정 현충시설

 

매일 밤 낙동강 도하작전을  시도한 북한군 제3사단은 도하에 성공하여 낙산리 금무봉까지 진출하였으나, 미 제1기병사단은 파상 공세로 빼앗긴지 36시간만에 700명의 북한군 사망자를 내는 치명타를 입히고 금무봉을 탈환하였다.

1950년 8월 16일 4만여명의 북한군 병력이 왜관지구 낙동강 서북방 일대에 집결중이라는 첩보에 따라 B52폭격기 99대가 출격해 왜관 서북방 일대에 융단폭격을 가해 적진을 초토화 시켰다.

그 후에도 북한군은 다시 증원을 얻어 수차례 공격하여 왔으나 국군과 연합군은 이를 번번이 격퇴하여 조국수호와 전쟁 승리에 결정적 계기를 마련하였고, 이러한 전승을 기념하기 위해 1959년 3월 31일에 왜관지구전승비를 건립하였다.

<현지 안내문에서>

 

 

 

 

 

왜관지구 전승비 우측에 오솔길이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 뒷쪽 봉우리?로 오르면 UN승전비가 있습니다.

 

 

 

 

 

 

 

 

 

 

 

 

 

 

 

 

 

 

 

 

 

 

 

 

 

 

 

 

 

 

 

 

 

 

 

 

 

 

 

 

 

 

 

 

 

 

 

칠곡 애국동산을 둘러보고 보훈회관 앞으로 내려왔습니다.

 

 

 

 

 

◐호국의 다리 (왜관철교)

 

구 왜관터널 앞쪽에 왜관철교(호국의 다리)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 철교를 지나면 바로 왜관터널을 통과하도록 되어있으나 현재는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습니다.

 

 

 

 

 

 

 

 

 

 

 

 

 

 

 

 

 

 

칠곡 왜관철교 / 국가등록문화유산

 

이 다리는 일제가 1905년 군용 단선 철도로 개통한 경부선 철도교로, 1941년 11월 30일 이곳에서 북쪽으로 100m떨이진 곳에 길이 510m의 복선철교가 놓이면서 경부선 국도로 사용해 왔다.

6.25전쟁 때 북한군과 유엔군의 주력 부대 사이에 격전이 벌어젼 중심 지역에 있었다. 남쪽으로 내려오는 북한군을 막기 위해 미군 제1기병사단이 다리 한 칸을 폭파함으로써 북한군의 추격을 따돌리고 낙동강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북쪽으로 밀고 올라가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6.25전쟁 격전장의 중요한 상징물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 건설된 지 100년 이상 된 트러스교(본체가 직선으로 된 여러 개의 뼈대 재료를 삼각형이나 오각형으로 얽어 짠 골조로 된 다리)로 다릿기둥은 일자형 콘크리트에 화강암을 감고 아치형 장식과 적벽돌로 마감하는 등 근대 철도교에서 보기 드물게 장식이 화려하다. 보존 상태가 좋아 교량사와 철도사적인 가치도 있어 2008년 10월 1일에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교랑 1기, 연장 469m, 면적 2,869.8㎡)되었다.

1953년 휴전 후 나무다리로 임시 복원하여 인도교로 사용해 오다 1979년에 홍수 피해로 통행이 차단되었다. 1993년 모두 손본 뒤, 전쟁의  흉터를 간직하고 호국 정신을 기리기 위헤 '호국의 다리'로 이름 붙이고 통행을 재개하였다. 2011년 6월 25일에 집중 호우로 교각 1개가 유실되고, 상판 2개(약 100m 정도)가 붕괴되었으나 2012년 3월 30일에 완전히 복구하였다.

<현지 안내문에서>

 

 

 

 

 

 

 

 

 

 

 

 

 

 

 

 

 

 

 

 

 

 

 

 

 

 

 

 

 

 

 

 

 

 

보이는 다리 뒤편에 옮겨간 철교가 있으나 앞 다리로 인해 가려져 보이지 않습니다.

 

 

 

 

 

강변의 호국공원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에 왔습니다.

칠곡 구 왜관성당을 보기 위함입니다.

 

 

 

 

 

칠곡 구 왜관성당 / 국가등록문화유산

 

칠곡 구 왜관성당은 1928년 가실본당 소속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면서 세워진 성당 건물이다. 칠곡 지역 천주교 역사는 18세기 후반부터 시작된다. 초기 신자들은 박해를 피해 지천 신나물골, 동명 한티, 왜관 장자골 등에 숨어 살며 신앙 공동체를 형성했는데 1895년 가실성당이 설립되되면서 본격적인 천주교 전파가 이루어졌다. 이후 구 왜관성당이 가실본당에서 분가되면서 이곳이 천주교 전파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

성당은 준 고딕식을 붉은 벽돌 건물로, 가실성당을 지은 여 빅토르 신부(한국이름 여동선)가 공사 감독을 맡았으며, 공사는 한국인과 중국인 벽돌 기술자가 담당하였다. 현재까지 원형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으며, 높은 첨탑과 함께 반원아치 창호 등이 성당 건축으로서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6.25전쟁 당시 큰 전투가 벌어져서 벽과 천장은 총탄 구멍이 나고, 포탄이 마루와 시멘트 바닥을 뚫고 들어가 지하실에서 폭발하는 등 성당 일부가 파괴되었으나 전쟁 상황이 좋아지면서 벨기에 공병 부대 등의 도움으로 수리하여 원상회복되었다.

한편 6.25 전쟁으로 인해 흩어졌다가 다시 모인, 덕원수도원과 만주 연길수도원의 수도자들은 1952년 현재의 자리에 왜관수도원을 설립하였다. 구 왜관성당은 성 베네딕도회가 1955년 수도원 본관을 새로 짓기 전까지 수도원의 주된 공간으로 사용되었으며, 1966년 성당이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칠곡 왜관성당으로 옮긴 이후로는 주요 행사용 강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구 왜관성당은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와 교회 건축의 발전과 특성을 잘 보여주는 역사적인 건물이다. 또한. 이 건물은 6.25 전쟁 기간 중 이곳에 피난 온 성 베네딕도회의 수도자들이 성 베네딕도 왜관수도원으로 발전하며 선교 활동을 펼치던 과정을 잘 보여준다.

※가실본당 : 1895년 건립된 경상북도 최초 천주교 본당. 본당은 주임신부가 상주하는 성당을 말한다.

※공소 : 본당신부가 상주하지 않고 순회하면서 사용하는 장소 및 공동체

※분가 : 가실성당 관할 공소 중에서 1902년 분가한 김천 다음으로 독립 본당이 되었음, 대구대교구 내에서는 비산동과 함께 11번째 독립 본당이 됨.

<현지 안내문에서>

 

 

 

 

 

구 왜관성당 옆 건물도 근대 건축물인것 같습니다.

 

 

 

 

 

 

 

 

 

 

 

 

 

 

 

 

 

 

 

새로 건축된 본당건물

 

 

 

 

 

본당 건물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구 왜관성당을 둘러보고 구상문학관으로 향합니다.

 

 

 

 

◐구상문학관

 

구상문학관에 왔습니다.

지금 시간이 오후 5시 30분. 박물관 문학관 등이 월요일 휴관일임을 생각하고 빨리. 대충 둘러보러 왔으나 문이 잠겨있습니다.

 

 

 

 

 

구상 선생(1919~2004)은 이곳 칠곡군 왜관읍에 본적을 두고 있습니다. 1953년부터 왜관에 정착한 후 20년간을 이곳에서 작품활동을 하였습니다.

이에 칠곡군은 2002년 구상문학관을 건립 헌정하였으며, 이에 구상 선생은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23,000여권의 도서와 자료를 기증하였다 합니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같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및 <위키백과>에 구상시인의 본명은 구상준이며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서 출생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는 대부분 함경남도 원산부에서 성장하였으며 독실한 로마 가톨릭교회 신자였다 합니다.

해방후 원산에서 활동하다가 북한 당국으로 부터 반동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월남, 이후 언론계에 투신하였고, 6.25전쟁때에는 종군기자단에 참가하기도 하였다합니다.

후 현실정치와 거리를 두고 언론과 문학활동에 몰두하였으며, 화가 이중섭, 승려 중광, 장애인 화가 김기창, 시인 고은 등 다양한 방면의 예술가와 교류를 하였습니다.

그의 작품은 주로 가톨릭 신앙에 바탕한 것으로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프랑스 문부성에서 선정한 세계200대 시인에 들기도 하였다 합니다.

구상문학관이 칠곡에 들어선 이유는 선생이 6.25전쟁 직후부터 20여 년간 칠곡 왜관에 거주하며 낙동강의 풍경과 전생의 상흔을 문학으로 승화시켰기 때문인가 봅니다.

 

 

 

 

그리스도 폴의 강

 

 

 

 

 

선생의 집필실이라 할 수 있는 관수재도 복원하였습니다.

 

 

 

 

 

1층엔 전시실, 영상실, 사무실 등이 있고, 선생이 문단 활동 당시 시인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자료와 문우와 주고 받았던 편지, 서화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은 도서관, 열람실, 사랑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구상 시인이 기증안 22,000여권의 도서와 그림, 액자, 병풍, 기념패 등 소장품 300여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강은  시인 구상의 대표적인 연작시로, 강가에서 사람들을 등에 업고 강을 건네주었던 성자 '성 크리스토폴'의 헌신적인 삶을 통해 삶과 죽음, 그리고 구원의 의미를 담고있다고 합니다.

 

 

 

 

◐가실 성당

 

가실성당에 왔습니다.

 

 

 

 

 

2026 한티가는길 개통 10주년 기념 걷기여행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가실성당

 

 

 

 

 

칠곡 가실성당 /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칠곡 가실성당은 경상북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1895년 초대 주임 신부로 부임한 가밀로 파이아스(한국이름 하경조)신부가 신나무골에서 낙산리 가실마을로 이주한 후 1922~1923년에 지어진 경북에서 가장 오래된(지상1층, 지하 1층, 연건평 217㎡) 다섯 칸 규모의 기와집을 본당으로 사용한 것이 시초였다. 수로를 이용하여 내륙으로 천주교를 전파하고자 낙동강 선착장 가까이에 위치하였으며 이후 신자가 늘어 본당이 비좁아지자 1923년 당시 주임 신부였던 투르뇌(한국이름 여동선/ 베네딕도 선교회 안내문에는 여 빅토르로 표시) 신부가 현재의 자리에 성당을 새로 지었다. 설계는 명동성당 등을 설계한 빅토르 루이 푸아넬(한국이름 박도행, 프랑스 파리 외방전교회 선교사로서 1883년 조선에 입국하였다.) 신부가 맡았다.

가실성당은 지하 1층, 지상 1층의 신로마네스크 양식 건축물로 정면 중앙에 종탑이 있다. 내부에는 중앙 통로가 있고 이를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통로가 배치된 삼랑식 구조이며 천정은 목재로 틀을 만들어 회반죽을 바른 원통형으로 되어 있다. 성당 뒤쪽에 있는 구 사제관 역시 성당과 함께 지어졌으며 현관 홀을 중심으로 교리실, 창고, 집무실, 침실이 있고 지하에는 포도주 저장실이 있다.

가실성당은 6.25전쟁 때에는 남과 북 양측이 야전병원으로 사용하여 치열한 낙동강전투의 와중에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 1958년부터 낙산성당으로 불리다가 2005년부터 다시 가실성당으로 부르고 있다.

<현지 안내문에서>

 

 

 

 

 

성당 내부를 개방하고 있습니다.

 

 

 

 

 

독일 색유리 화가 에기노 바이너트의 마지막 작품으로 예수의 일생이 그려진 14개의 스테인드글라스

 

 

 

 

 

 

 

 

 

 

 

 

 

 

 

 

 

 

 

 

 

 

 

 

 

 

 

 

 

 

 

 

 

 

 

 

 

 

 

 

 

 

 

 

 

 

 

 

 

 

 

 

 

가실성당 뒷편인 셈입니다.

 

 

 

 

 

사제관인가 봅니다.

 

 

 

 

 

 

 

 

 

 

 

 

2000년 대회년을 맞아 동양화가 손숙히가 그린 14처 십자가의 길이 있다고 합니다.

 

 

 

 

 

 

 

십자가의 길 마지막 작품(14)

 

 

 

 

 

 

가실성당 측면에서의 모습입니다.

 

 

 

 

 

 

 

 

 

 

 

 

칠곡지역에선 가실성당을 끝으로 둘러보았습니다.

현재 시간은 6시경으로 아직은 해가 남았습니다. 말하는 은행나무가 궁금하긴 했지만 차라리 귀가길 달성지역 삼가헌과 육신사를 둘러보기로 합니다.

달성 삼가헌과 육신사는 다음 편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