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 별유산(우두산), 의상봉 ( 우두산 1046.2m)
별유산은 거창읍 가조면 뒷산으로 빼어난 암릉미와 산세를 자랑하는 산이다. 다른 이름으로 우두산이라고도 하며
같은 능선상의 암봉으로 의상봉, 장군봉이 있으며, 기슭에 고견사가 있다.
이곳은 수차례 오른 산이지만, 동갑내기들과 11월 산행지로 3년만에 다시 찾아 본다.
▷ 가는 길
진주 - 산청 - 88고속도로 가조 IC - 가조 - 고견사 주차장
▷ 산행 코스
고견사 주차장 - 견암폭포 - 고견사 - 의상봉 - 별유산 - 마장재 방향 3번째 갈림길 - 고견사주차장
(천천히 점심시간 제외 약 4시간 / 2010. 12. 12 )
▷ 산행 안내도
부산일보사에서 제공하는 안내도이다.
▷ 산행 후에
△ 수월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의상봉, 별유산 등산을 거의 이곳에서 원점회귀 산행으로 한다.
△ 현재시간 10시 30분
우두산 입구 고견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 기념을 남긴다,
△ 오늘은 조촐한 산행이다.
자연을 즐기는데는 숫자가 문제는 아니다. 오붓할수록 더 좋다.
△ 좌측 고견사 방향으로 의상봉, 별유산을 오른후 마장재를 거쳐 내려올 것이다.
△ 들머리에서 5분쯤,
견암폭포를 지난다.
폭포로서 높이는 되나 수량이 적어 폭포다운 맛이 없다.
△ 견암폭포를 우측에 두고 오른다.
△ 고견사로 오르는 중간 쌀굴 갈림길이 있다.
△ 위 이정표,
쌀굴 0.6km를 알린다.
△ 들머리 주차장에서 약 30분,
고견사 사천왕문?에 도착한다.
△ 고견사 아래,
천년의 은행나무 아래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 이곳 은행나무 옆이정표,
의상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양쪽으로 갈라진다.
과거에는 좌측 고견사를 통과하는 길을 많이 이용하였는데 우측 길도 많이 오르는 것 같다.
△ 고견사는 몇 년 전에 비해 제법의 변화가 있는것 같다.
△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 고견사를 둘러 본다.
△ 대웅전,
△ 범종각
△ 몇 년 전에는 건물이 없었는데 새로 신축 되었다.
△ 대웅전 뒷편으로 약사전이 있고,
우측 암벽엔 불상도 만들었다.
△ 은행나무, 고견사 주변에서 15분여 쉬고. 둘러 보고 의상봉으로 오른다.
△ 고견사에서 15분쯤,
거대한 암벽 아래를 지난다.
△ 위 암벽 아래에서 약간 오르면 좌불이 있다.
덩그러니 좌불만 있어 뭔가 조화가 안되는 것 같다.
△ 고견사에서 30여분,
장군봉. 의상봉 능선에 오른다.
△ 우두봉 정상석이 웬?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니지만 정상 표지석을 기념으로 남긴다.
△ 의상봉을 북쪽으로 우회하여 돌아 오른다,
의상봉으로 오르는 입구 주변 공터에서
12시에서 1시까지 약 1시간에 걸쳐 점심과 반주를 겯들인다.
△ 위 고개에서 중식후, 의상봉으로 간다.
△ 현위치,
의상봉 입구,
△ 의상봉 오름길이 계단으로 정비되어 있다,
봉우리에 오른후 이곳으로 다시 내려와야 한다.
△ 의상봉으로 오르 내리는 분들이 많다.
△ 의상봉 오름길의 주변,
△ 첫번째 계단을 올라가 전망좋은 바위에서 별유산 정상을 본다.
뒤로 멀리는 가야산이다.
△ 가까이 마장재와 뒤로 비계산이다.
△ 가조면도 가까이 있다.
△ 젊음은 아름답다.
특히 젊은 여성이 산에 오른땐 더욱 예쁘다.
△ 의상봉 정상.
△ 의상봉에서 장군봉 방향으로 조망 또한 시원스럽다.
사진 좌측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봉이 장군봉이다.
△ 수도산 방향.
△ 마장재쪽?
△ 가조면,
△ 의상봉에서 내려와 별유산으로 오른다.
△ 되돌아본 의상봉
△ 많은 인파속에서도 바쁠것이 없어 의상봉을 올랐다 내려오는데 25분쯤 소요되었다.
△ 역시 ,
별유산으로 오르는 도중 뒤돌아 본 의상봉 방향.
△ 별유산 정상에서 마장자쪽 능선으로 기이한 바위들이 있다.
△ 우두산(별유산) 정상,
왠지 이곳엔 정상 표지석이 없다.
세월의 흐름속에 국립지리원의 표지석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지금 시간이 오후 2시.
점심시간 약1시간을 제외하면 정상까지 오는데 2시간 30분쯤 소요 되었다.
△ 별유산(우두산) 정상의 이정표.
△ 정상에서 가야산으로 이어지는 구비 구비 능선 또한 눈길이 간다.
△ 가야할 마장재 방향과 뒤로 비계산이 조망된다.
△ 마장재 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여러 바위를 본다.
△ 멀리서 볼때는 아프리카나 이집트에서 온 얼굴상 비슷하였는데 이렇게 생겼다.
△ 별유산 정상에서 5분여
주차장. 마장재 갈림길이 있다.
마장재 방향으로 향해야 기암의 암릉을 통과하게 된다.
△ 능선 좌측으로 있다.
△ 정상에서 1.2km,
마장재(0.8km)와 주차장 갈림길에서 주차장으로 하산한다.
정상에서 마장재로 향하는 능선상의 빼어난 암릉을 통과하고 나면 특별한 경관은 없다.
△ 능선에서 용소폭포 갈림길로 내려오는 중간에
우두산 상봉으로 오르는 갈림길을 만난다.
우두산 상봉 방향은 정상에서 약 300미터 내려오면 만나는 주차장 이정표가 있는 지점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 조금더 내려오면 용소폭포 삼거리에서 마장재 길과 합류한다.
주차장 0.5km 남았다.
△ 현재시간 3시 30분,
별유산 정상에서 약 1시간 30분쯤 소요되었다.
귀가 도중 생초에서 약간의 뒷풀이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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