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 노고단, 피아골 (노고단 1,502m)
피아골은 단풍으로 유명한 계곡입니다만 여름철 또한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지리산은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여름산행지로도 좋습니다만 그만큼 시간을 많이 소요해야 합니다.
성삼재에서 시작은 오르는데 별 힘들지 않고, 뱀사골로 하산보다는 거리가 가까워 피아골로 하산하는
코스를 잡아봅니다.
▷ 가는 길
진주 - 함양 - 남원 인월 / 산내 - 성삼재
▷ 산행코스
성삼재 - 노고단 고개 - 피아골 삼거리 - 피아골 산장 - 구계포계곡/ 삼홍소 - 직전마을
소요시간 / 점심시간 제외, 보통걸음 걸이
성삼재 - 노고단고개(약 1시간) - 돼지령(약1시간) - 피아골삼거리(약10분) - 피아골대피소(약1시간) -
구계포계곡(약 1시간) - 삼홍소(약20분) - 직전마을(약30분) 계 5시간, 특히 피아골 대피소 이후 휴식
시간 포함 합계 약 5시간 40분
▷ 산행안내도
부산일보 산앤산팀에서 제공하는 안내도입니다.
▷ 산행후에
△ 성삼재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 중간, 임도를 따라 전망좋은 곳으로 돌아 올라가도 되지만 지름길도 있습니다.
△ 작은 계곡을 지나면 이내 우측으로 바로 오르는 지름길이 있습니다.
△ 들머리에서 약 40분, 노고단 대피소에 도착합니다.
△ 이곳 대피소에서 도로를 따르면 노고단고개 1.05km, 계단길을 따르면 0.4km를 알립니다.
△ 아래 노고단 대피소에서 8-9분, 성삼재 주차장에서 약 50분, 노고단 고개에 오릅니다.
뒤로 보이는 노고단 정상은 이곳에서 0.7km, 15분쯤 더 올라야 합니다.
△ 반대쪽으로 돌탑이 보입니다.
△ 노고단 고개에서 반야봉이 선명히 조망됩니다.
이곳에서 천왕봉 25.5, 반야봉 5.5, 피아골대피소 4.8, 임걸령 3.2 km를 알리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의 대충거리를 보면 성삼재 주차장에서 노고단고개 까지 2.6km, 노고단고개에서 피아골대피소까지 4.8km
(노고단 고개에서 피아골 삼거리까지는 2.8km), 피아골대피소에서 직전마을까지 약 4.0km 합해서 11.4km쯤 됩니다.
△ 후미를 기다리며 10여분 쉽니다.
△ 노고단 정상 오름은 생략하고 노고단 고개에서 바로 피아골삼거리 방향으로 향합니다.
△ 노고단 북쪽사면을 따라 길이 이어집니다.
△ 고목을 넘어,
△ 사면을 돌아가면,
△ 주 능선을 따르게 됩니다.
△ 왕시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됩니다.
△ 계속 피아골삼거리 방향으로 향합니다.
△ 노고단 고개에서 1.5km 지점을 지납니다.
△ 주변 나무가 없다는 건 그많큼 조망이 좋다는 곳이기도 합니다.
△ 추락주의!
좀은 과장된 표현같습니다.
△ 위 전망좋은 곳에서 바라본 반야봉입니다.
앞쪽 능선의 구름낀 봉우리 너머에 피아골 삼거리가 있습니다.
△ 노고단 고개에서 2.0 km ,약 1시간이 채 안걸린 곳입니다.
이곳에서 약 50분에 걸친 점심시간을 갖습니다.
단체산행일 경우 피아골삼거리까지 능선구간 중 중간 헬기장도 있지만 그늘진 점심식사 장소로 이곳 만한 곳도 없습니다.
△ 노고단고개에서 2.1km, 약 1시간쯤 거리입니다.
위 점심먹은 장소에서 0.1 km 지점에 2번째 헬기장이 있습니다.
△ 위 헬기장변에 돼지령 이정표가 있습니다.
피아골 삼거리 0.7km를 알리고 있습니다.
△ 조그만 초원지대를 지납니다.
△ 아래로 피아골과 왕시루봉 능선이 조망됩니다.
△ 돼지령에서 10분 채 못미쳐, 노고단 고개에서 약 1시간 10분쯤, 피아골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피아골 대피소 2.0km를 알립니다.
△ 이곳 삼거리 주변에 조그만 공터가있어 쉴 수 있습니다.
△ 우측 피아골로 방향을 잡습니다.
몇십미터 살짝 고개를 넘습니다.
△ 피아골 삼거리에서 피아골대피소로 향하는 길은 작은 지능선을 따라난 제법의 내리막길입니다.
△ 피아골대피소 1.0km, 위 피아골 삼거리에서 1.0km쯤 내려왔습니다.
△ 피아골로 아래 사진의 다리까지 약 40분 길은 상당한 내리막이지만 생각했던 것 만큼 심하지는 않습니다.
△ 피아골삼거리 능선에서 약 40분, 첫번째 다리를 건넙니다.
△ 위 사진의 다리에서 약 15분쯤, 피아골 삼거리에서 55분쯤 피아골 대피소에 도착합니다.
직전마을 4.0 km, 제법의 거리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 피아골 대피소입니다.
△ 대피소 좌측으로 작은 돌탑들이 보입니다.
△ 대피소 아랫쪽으로 경보기와 화장실이 있습니다.
△ 피아골대피소 앞쪽의 다리를 건넙니다.
신선교로 이름붙여져 있습니다.
△ 이곳 피아골 대피소 아래에서 부터 계곡이 가까이 있습니다.
△ 직전마을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험한곳은 길을 정비하였습니다.
△ 피아골 대피소에서 계곡을 따라 내려오지만 실질적으로 계곡물에 손을 담그기에는 30분쯤 내려와야 합니다.
△ 피아골 대피소에서 약 1시간쯤 내려오면 구계포계곡을 지납니다.
△ 구계포계곡으로 표시된 곳은 이곳 피아골 계곡의 한 부분인데 경관이 가장 좋은 곳 같습니다.
△ 구계포계곡 앞 다리를 건넙니다.
△ 구계포다리에서 올려다본 구계포 계곡입니다.
△ 다리 아랫쪽 계곡입니다.
△ 구계포계곡에서 약 20분쯤 내려오면 삼홍소가 있습니다.
△ 삼홍교는 피아골대피소에서 3번째 다리인 셉입니다.
△ 상부쪽으로,
△ 하부쪽입니다.
앞에 보이는 소가 삼홍소인가 봅니다만 규모는 작습니다.
△ 단풍이 붉어 山紅
붉은 단풍이 물에 비추어 물까지 붉게 보이는 水紅
산홍과 수홍으로 사람들의 얼굴이 붉어 보이는 人紅이 있어 三紅沼라 합니다.
△ 직전마을로 향합니다.
계곡이 가까이 있습니다.
△ 살짝 고개를 넘는 듯 하다가.
△ 삼홍소에서 쉬엄 쉬엄 20분쯤 계곡 가까이를 지나기도 합니다.
동료의 사진기로 촬영을 해 왔는데, 이곳에서 카메라 밧데리가 스톱 합니다.
피아골 대피소에서 직전마을 까지는 약 4.0km, 보통걸음으로 약 2시간이 채 안걸릴것 같습니다만, 오늘은 후미와의
거리도 있고 하여, 계곡 중간 중간에서 제법 많은 시간을 소요하였습니다.
피아골 탐방안내소 직전의 다리를 건너면 이내 길은 임도수준으로 평탄하고 넓어집니다.
여름철 피서를 나온 휴가객들이 직전마을 주변으로 많이 보입니다.
취사가 금지된 직전마을에서 백수과 하산주로 오늘 약5시간 40분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