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의 산 63

아산 여행 / 공세리 성당. 곡교천 은행나무. 신정호수

■ 아산 여행 / 공세리 성당. 곡교천 은행나무. 신정호수 아산시청에서 제공하는 관광안내도를 보면 아산지역 둘러 볼 곳은 대충 다음과 같다. 아산 북쪽지역 : 공세리 성당, 영인산과 자연휴양림, 세심사, 김옥균선생유허, 이충무공 묘 아산시내 : 곡교천 은행나무길, 온양민속박물관, 환경과학공원, 남쪽으로 쬐끔의 거리에 신정호 관광지 아산 동쪽및 동남쪽 : 현충사, 지중해마을, 탕정둘레길, 외암민속마을, 당림미술관, 강당골계곡, 맹씨행단, 아산 서쪽 및 서남쪽 : 세계꽃식물원, 아산코미디홀, 파라다이스 도고, 봉곡사 및 천년의 숲길 등이 있다. 서울에서 친구 아들 결혼식에 참석 후 다음날 귀가길에 아산 몇 군데만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잡아본다, 과거 현충사, 지중해마을, 외암민속마을, 맹씨행단 등은 둘러본..

충남지역의 산 2021.10.22

논산 노성산 / 노성산. 노성 궐리사. 노성향교. 명재고택. 견훤왕릉

■ 논산 노성산 / 노성산( 348m). 궐리사. 노성향교. 명재고택, 견훤왕릉 논산시 북쪽 노성면과 상월면을 경계짓는 곳에 노성산이 있다. 멀리서 육안으로 보기에는 계룡산에서 향적봉으로 이르는 능선에 비해 아주 야트막한 산이지만 정상으로 오르다 보면 생각보다 험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왜 산성을 이곳에 쌓았는지 조금 수긍이 간다. 크게 볼 것은 없지만 산성으로 인해 가볍게 등산을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산행 들머리는 애향동산을 들머리로 함이 가장 무난하다. 노성향교, 명재고택, 궐리사가 서로 인접해 있으므로 같이 둘러보면 되겠다. ▷ 가는 길 ▷ 탐방코스 노성 궐리사(주차) - 노성산 - 옥리봉 - 노성산 - 금강대도 - 애향공원 - 노성향교 - 명재고택 - 궐리사 (점심시간 45분 포함 산행 3시간 ..

충남지역의 산 2020.10.19

천안 태조산 각원사

■ 천안 태조산 각원사 서울 가는 길에 시간적 여유도 있고하여 중간 휴식을 겸해 병천순대로 점심을 하고 인근 각원사를 둘러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잠시시간을 내어본다. 내비에 순대집을 검색하니 목천읍의 병천전통순대집 앞으로 안내한다. 병천아우내 순대집과 충남집을 가본적이 있어 주변을 둘러보다이곳이 병천이 아니라 목천임을 안다. 다시 병천면으로 가기도 그렇고 하여 이집에서 식사를 했다. 중식후 목천읍에서 가장 짧은 길(산길)을 따라 태조사로 간다. 천안시 동쪽 태조산 기슭에 자리잡은 각원사는 대체로 건물 규모에 놀라게 된다. 대웅전이 그러하고 산신각이 그러하며, 아미타 청동대불 또한 그러하다. 아래 사진을 설명한 자료는 그의 각원사 안내문에서 옮긴 것이다. ▷ 가는 길 ▷ 탐방후에 (2020. 9. 14..

충남지역의 산 2020.09.16

논산 솔바람길

■ 논산 계백의 혼이 살아 숨쉬는 솔바람길 충청남도에는 솔바람길이 17곳쯤 있다. 대표적으로 공주 마곡사 솔바람길을 비롯하여 길고 짧은 길을 내어 무슨무슨 솔바람길로 이름 붙였다. 오늘은 논산 계백의 혼이 살아 숨쉬는 솔바람길을 찾아 본다. 이 길은 돈암서원에서 휴정서원으로 이어지는 야트막한 능선상에 길을 내어 주변 충곡서원, 백제군사박물관, 계백장군묘, 고정산 정상, 김장생선생 묘역으로 연결시켜 솔바람길을 완성한다. 능선 내내 울창한 소나무 숲은많지 않으므로 솔바람길로 이름 붙이기엔 조금 부족한 듯, 호젓하게 역사적 의미를 새겨보며 걷는 길로 기억될 듯 싶다. ▷ 가는 길 ▷ 탐방코스 돈암서원 - 수락산 - 가정치고개 - 백제군사박물관, 계백장군 묘 - 가정치고개 - 황산루 - 영사암 - 휴정서원 -탑..

충남지역의 산 202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