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13

통영 춘화의 정원, 해솔찬 정원

■통영 춘화의 정원, 해솔찬 정원 통영 도산면에 3곳의 민간정원이 있다. 이 중 경상남도 민간정원 제 5호 춘화의 정원과 제2호 해솔찬정원을 둘러보러 왔다. 물빛소리정원도 있지만 오늘 일정에선 제외했다.춘화의 정원은 분재형 정원과 카페를 운영하므로 이를 이용해 주어야 하며, 해솔찬 정원은 어느 부부의 40여년 정성이 들어간 아기자기한 정원으로 천천히 쉬어가며 둘러보기 좋다. 해솔찬 정원과 물빛소리 정원은 입장료는 각각 5,000원으로 자율 납부토록 안내한다.  ▷가는 길   ▷탐방코스(학동마을 옛 담장 - 솔섬새우 - 보리섬) - 춘화의 정원 - 해솔찬 정원 (2024. 9. 28.)  ▣춘화의 정원 춘화는 이 집의 안주인이다.남편이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춘화의 정원으로 이름지었다.     분재형 정원을..

경북지역의 산 2024.09.30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솔섬새우, 보리섬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솔섬새우, 보리섬 과거 지인들과 학동마을 옛 돌담을 둘러보고 솔섬새우에서 중식, 보리섬과 오두산 차연 치유의 숲(카페)을 찾으면 한 코스가 될 것 같았으나 학동마을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결국 못찾았다. 학동마을은 언제 고성 하일면쪽으로 갈때 둘러봐야지 하고 마음속에 점찍어 둔 곳이었다. 점판암은 이곳 학동마을에서만 출토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유독 이 마을에서만 돌담을 온통 점판암으로 만들었음이 특이하고 운치가 있다. 일부 건물도 점판암으로 지은 것을  볼 수 있다. 이와 비슷한 돌은 오두산치유숲에서도 볼 수 있다.솔섬새우는 가을철 대하와 겨울철에는 가리비, 굴 등의 음식을 내어놓는 집이다. 음식 맛도 좋지만 조용히 지인들과 모임을 갖기에 좋다.보리섬은 토질이 척박하여 크지않은 소..

경남지역의 산 2024.09.29

산청 이호신 화백, 로빈 작가

■산청 이호신 화백, 로빈 작가 산청도서관에서 산청의 온기를 찾아서. 길위의 인문학 제 6강차 시간으로 남사마을에 살고 있시는 이호신 화백과 로빈 작가 갤러리를 찾아보는 산청미학 탐방이다.이호신 화백은 경북 영덕에서 출생하시어 서울에서 작품 활동을 하다가 지리산이 좋아 이곳 남사마을에 정착하신 분이시고, 로빈 작가 또한 구수한 입담으로 작품 콘서트를 곁들이는 분으로 여러해 전 남사마을에 정착을 하신 작가이다. 두분 모두 카페를 운영하시며 우리 지역에서 예술활동을 하시는  자랑스런 분이다. 혹 남사예담촌에 가신다면 찾아보셔도 좋을 곳이다. ▷가는 길산청 단성면 남사마을  ▷탐방후에 ▣이호신 화백한국의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지정된 남사 예담촌에서의 일정이다.     태추 단감이 벌써 나왔다.아삭아삭한게 맛있..

산청의 일상들 2024.09.29

김해 신전행복쉼터, 부산 송도케이블카, 부평 깡통시장

■김해 신전행복쉼터, 부산 송도케이블카, 부평 깡통시장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한 견학이다.오전 일정으로 김해 신전마을을 잧았다. 주변에 크고 작은 공장지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본토박이의 주업은 농업이다. 젊은 이장님이 마을을 위해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마을을 위히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제외하고 외관상으로는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한 것 외 뚜렸히 내세울만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 중식후 부산 송도케이블카 탑승과 부평 깡통시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잡았다.  ▷가는 길김해 신전리 ▷탐방코스김해 신전행복쉼터 - 부산 영도 대교횟집-송도케이블카 - 자갈치시장, 포차거리, 부평 깡통시장 (2024. 9. 24.)  ▷탐방후에▣ 신천행복쉼터 김해 신전마을 행복쉼터에 왔다.지방자치시대라 마을회관을 둘러보러 왔다.  ..

경남지역의 산 2024.09.29

순창 무직산 2, 만일사

■순창 무직산 2, 만일사 여러해 전 이곳을 찾은 적이 있다.명산이라 하기에는 곤란하지만 옥쇄바위,  한반도지형, 무직산의 암릉에서의 조망, 호정소 둘레길 등으로 인해 한번쯤 찾아도 좋을 산이다.은근 친구들이 한번 찾았음하여 다시 찾았다.  ▷가는 길 ▷탐방코스금평교 - 옥새바위 - 무직산 - 공룡발자국 - 호정소 둘레길 - 금평교 (천천히 점심시간 50분 제외 약  4시간 소요 / 2024. 9. 25.)만일사 ▷탐방후에▣무직산 등산로 현위치 구림면 금평교에서 출발하여 흰색 실선의 등산로를 따른 후 호장소변을 따라 되돌아 오는 코스가 일반적이다.내비로는 금평교로 검색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금평보건 진료소로 검색하면 될 듯 싶다.    금평교에서 출발한다.     다리목에 차량 몇 대의 주차공간이 있다...

전북지역의 산 2024.09.29

함양 상림공원

■함양 상림 추석 이튿날,아들과 함께 점심을 먹을 겸 함양으로 간다.오륙도식당은 오리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음식값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맛도 있어 함양 맛집으로 통한다. 그런데 추석연휴기간 동안 쉰다, 인근 사남오리하우스에 갔다. 이 집도 음식이 깔끔하다.중식후 상림을 한바퀴 돌며 맨발산책을 하고 카페에도 들러기로 한다.9월 18일 현재 상림은 꽃무릇은 만개상태다. 개화 기간이 길지 않은 꽃임을 감안할때 다음주면 못 볼 수도 있다. ▷탐방코스사남오리하우스 - 함양 상림 - 콩꼬물 카페 (2024.9.18)    ▷탐방후에 상림중식후 가볍게 맨발 산책을 하면 되겠다 싶다.      연꽃, 화단쪽으로 올라가 숲속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한바퀴 둘러보기로 한다.              ..

경남지역의 산 2024.09.22

김제 벽골제, 아리랑문학관, 정종수고택과 장화쌀뒤주, 정화암생가, 아랑문학마을과 하얼빈역

■김제 벽골제, 아리랑문학관, 정종수고택과 장화쌀뒤주, 정화암생가, 아리랑문학마을과 하얼빈역 벽골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쌓아만든 최고의 고대 저수지이나 후대에 없어지고 현재는 벽골제공원을 조성해 벽골제를 기념하고 있다. 주변에 아리랑 문학관, 창작스튜디오, 국립청소년농생명센타 등이 있다.여타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엿겠지만 특히 김제, 군산 등 전라지역은 일제시대 농업수탈이 심했고 이러한 상황은 소설로도 알려졌다. 이를 기억하기 위해 유명작가에 대하여 문학관을 조성헸다.한 사람에 대한 문학관이 2곳 이상 건립된 작가도 3명이나 있다. 일제의 수탈사만을 다룬 것은 아니지만 토지를 쓴 박경리씨는 통영과 원주에 문학관이 있고, 태백산맥과 아리랑의 작가 조정래는 보성(벌교)과 김제에, 혼불의 작가 최명희는 남원과..

전북지역의 산 2024.09.17

김제 죽산 메타세쿼이어길과 하시모토농장사무실, 오느른 책밭

■김제 죽산 메타세쿼이어길과 하시모토농장사무실,  오느른 책밭 김제 탐방 오후 일정이다. 만경 능제저수지를 둘러보고  죽산면으로  이동하는 중간 어디쯤에  동진강변공원, 해학이기선생생가, 오영순 가옥등이 있으나 이들을 다 들러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여 생략하고 죽산 메타길과 구)일본인 농장사무실을 둘러보는 것으로 한다. 오느른 책밭도 죽산면소재지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다.죽산면의 메타세쿼이아길은 크게 기대 않는 것이 좋다. 담양 등지의 걸출한 길에 비하면 나무 자체는 크게 내세울 것이 못된다. 하시모토농장 사무소는 근대문화유산으로 관리되는 건물로 단순하다. 당일 문이 닫혀있어 내부는 보지 못했지만 사전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연락하면 관람이 가능한 것 같다, 오느른 책밭은 좀 특이한 곳이다. 일반인이 경영한다면 유..

전북지역의 산 2024.09.17

김제 하소백련지와 청운사, 미즈노씨네 트리하우스, 만경 능제저수지,

■김제 하소 백련지와 청운사, 미즈노씨네 트리하우스, 만경  능제저수지 김제 이서에 동서가 샤인머스켓 포도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추석도 다가와 동서네 집에 포도를 가지러 가는 김에 김제 몇 군데 둘러보기로 한다.김제 주요 관광지를 하루에 돌아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따라서 김제 북쪽지역인 청하면. 만경읍 일원과 남쪽으로 죽산면, 부량면 일원을 중심으로 둘러보는 코스를 잡아본다.사진의 량이 많아 다닌 곳 중 나름 3권역으로 구분했다.  ▷탐방코스 (2024. 9. 14.)1.청하면 하소백련지와 청운사 - 망경읍 미즈노씨네 트리하우스. 중식 - 만경 능제저수지  / 오전일정2.죽산면 메타세쿼이아 길 - 구)일본인농장사무소(하시모토 농장사무소) - 부량면 오느른 책밭 /오후 일정13.부량면 벽골제 - 아리랑..

전북지역의 산 2024.09.17

고창 연기제, 구시포해수욕장, 학원농원, 청농원, 무장읍성

■고창 연기제, 구시포해수욕장, 학원농원, 청농원, 무장읍성 오전 일정으로 병바위, 두암초당과 꽃객 프로젝트를 둘러보고 중식 후 소요산으로 향한다. 정상 바로 아래 암자까지 차량으로 오르면서 주변 산세를 살펴보기 위함이다. 근데  연기제로 올라서니 비포장 임도다. 도로의 상태가 나쁘진 않았지만 승용차로 오르기에는 곤란할 것 같아 연기제 상부에서 되돌아 나왔다.고창의 바닷가쪽 특히 동호해수욕장에서 구시포항까지 해안으로 난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할려고 했는데 사전 도로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여 따르지 못했다. 이 구간은 걸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구시포 해수욕장엔 크진 않지만 솔숲이 좋다. 바다건너 가막도로 연결되어 있는 교량도 탐방코스로 좋다. 당일 가막도는 차량으로 진입하여 둘러 보았지만 크게 볼..

전북지역의 산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