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동남쪽

■ 문경 공덕산 ( 912.9 m ) 공덕산은 백두대간이 황정산, 대미산, 포암산으로 내려오다가 대미산에서 지맥을 갈라쳐 여우목고개를 지 나면서 한가닥은 운달산, 성주산으로 다른 한가닥은 공덕산, 천주봉등을 일군다. 등산로 입구에는 옛날 중국을 다녀온 나옹이 기념으로 심었다는 아람드..

■ 문경 도장산 ( 827.9 m ) 경북 서북부 백두대간 자락에 숨은 명산이다. 택리지에 "청화산과 속리산 사이에 화양구곡과 쌍룡, 용유계곡이 있고 또한 청화산과 속리산 사이에 경치좋고 사람 살기 그만인 복지가 있다." 라는 문구가 있는데 이는 문경시와 상주시 사이에 숨어 있는 도장산과 ..

■ 상주 상학봉, 묘봉 ( 상학봉 834m, 묘봉 874m ) 속리산 문장대(1,033m)에서 북서쪽으로 대단한 암릉구간이 펼쳐진다. 이 암릉의 남쪽은 충북 보은(산외면. 내속리면) 북쪽은 경북 상주 (화북면) 의 경계를 이루며 문장대에서 첫번째가 관음봉, 두번째가 두루봉, 세번째가 묘봉, 네번째가 상학..

■ 영주, 단양 도솔봉, 삼형제봉 (도솔봉 1,314 m) 도솔봉은 백두대간이 소백산의 남쪽 죽령을 지나 다시 솟구쳐 오른 봉우리로, 경북 영주시 풍기읍과 충북 단양군 대강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죽령에서 도솔봉까지는 웅장한 백두대간 상의 능선을 따르게 되며 도솔봉 남쪽으로 묘적봉..

■ 경주 남산, 고위산 ( 금오산 468 m, 고위산 495 m ) 높고도 신령스런 금오산이여 ! 천년 왕도 웅혼한 광채 품고 있구나. 주인을 기다리며 보낸 세월 다시 천년이 되었으니 오늘 누가 있어 능히 이 기운을 받을런가? - 월성후인 최 병익 - ▷ 가는 길 진주 - 부산 - 경주 IC - 35번도로 - 삼릉 입구..

■ 대구, 현풍 비슬산 ( 1,084 m ) 대구 달성과 경북 청도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정상은 대견봉이다. 산 정상의 바위모양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비슬산이라 이름이 붙었다. 남으로 조화봉, 관기봉이 이어지며, 유가사 쪽에서 올려다 보면 정상은 거대한 바위 능선이다. ..

■ 성주 독용산 ( 956m ) 성주군 가천면과 금수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백두대간 대덕산(김천), 초점산에서 동남으로 분지한 지맥을 따라 수도산과 단지봉을 거쳐 가야산으로 오르기 직전 북쪽으로 가지를 친 엽맥상의 석항산 형제봉을 지나 성주군에 우뚝 솟은 산이다. 당당한 산세와 위용..

■ 의성 비봉산, 금성산 (비봉산 671m, 금성산531m)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위치한 산이다. 비봉산은 사화산으로, 한반도 최초의 화산이라 하며 정상에 제법 넓은 평지가 남아 있다. 가운데 수정사를 중심으로 남동쪽으로 비봉산과 그 능선이 암봉과 함께 제법 웅장한 자태를 보이며 , 북..

■ 영양 일월산 (1,219 m )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과 청기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산세가 웅장한 편이다. 산 정상은 통신기지와 중계소등 시설로 인해 출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 기지 양쪽으로 일자봉과 월자봉이 있고 두 봉우리 능 선은 대체로 평평한 편이다. 일자봉에서 동해바다가 ..

■ 문경 부봉, 주흘영봉, 주흘산, (부봉 916.2m, 영봉 1,106m, 주흘산 1,075m ) 조령 1,2,3관문으로 알려진 문경새재 옛길을 중심으로 동쪽으로 주흘산, 주흘영봉, 부봉이 있고, 서쪽으로 이화령을 거쳐 조령산, 신선암봉, 깃대봉, 북으로는 마패봉이 있다. 이들 사방으로 산세가 좋아 많은 분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