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 노근리 평화공원 제69주기, 제21회 노근리 사건 희생자 합동위령행사 및 추모식이 6월 5일 노근리 평화공원에서 있었다, 노근리 사건은 1950년 6.25사변으로 동년 7월 23일 영동 주곡리 주민을 임계리로 피난시키는 소개 명령이 떨어진다, 동년 7월 25일 저녁 영동읍 임계리에 모인 피난민 (임계리, 주곡리, 기타지역 주민) 500~600명에 대한 미군이 피난을 유도하게 되고 당일 야간에 영동읍 하가리 하천에서 노숙하게 된다, 7월 26일 정오경 4번 국도를 이용 황간면 노근리 부근에 도착한 피난만은 미군의 유도에 따라 국도에서 철로로 행로를 변경하게 되고 당일 정오경 비행기 폭격 및 기총소사가 있게 되고, 7월 26일 오후부터 7월 29일 오전 사이 피난민들은 노근리 개근철교(쌍굴)에 집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