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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대원사 계곡길 2

■산청 대원사 계곡길 2 지리산 온기를 찾아서란 주제로 오늘은 대원사 계곡길을 찾았다.소막골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대원사까지 편도 약1.7km, 왕복 3.4km의 길이지만 대원사앞에서 유평마을까지 편도 3.5km의 탐방로가 이어져 있으므로 유평마을까지 갔다오는 것도 좋다.오늘 중간 비로 인해 많은 사진을 촬영하지는 않았으나, 나무에 대한 여려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대원사 계곡길에 대해서는 2021. 2. 5일 대원사 계곡길. 2022.9.5일 대원사계곡길과 성철스님 좌선대 제목으로 본 블로그에서 소개한 바 있다.  ▷가는 길  ▷탐방후에 대원사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오늘 해설은 우리 지역에 살고계시는 박덕선님이다.     들머리.     들머리로 들어서면 이내 소막골 야영장이 ..

산청의 일상들 2024.10.19

합천 특별한 정원

■합천 특별한 정원 현 경상남도에서 지정한 민간정원 중 합천군에는 제28호 '특별한 정원' 한 곳 있다.의령 유곡면의 정원이야기, 지정면의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부림면의 입산문화마을을 둘러보고 합천 특별한 정원에 왔다. 이곳 특별한 정원을 대충 둘러보고 황강 신소양공원을 잠시 들렀다가 귀가할려고 했는데 특별한 정원 주인장께서 이곳 저곳 정원을 안내하며 설명해 주시고 나중 차까지 대접해 주시는 바람에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오늘 일정은 이곳에서 끝나게 되었다.특별한 정원은 이집 주인장께서 다른 일을 해 가면서 농장을 돌볼려니 정교하게 꾸미지는 못한 느낌이지만, 희귀한 나무를 기르는 것을 좋아해 몇 십년째 가꾸고 있는 개인 농장이자 교육농장이다. 현 주차료, 입장료, 카페 등은 없다.  ▷가는 길   ▷탐..

경남지역의 산 2024.10.17

의령 정원이야기, 기강 댑사리 축제, 입산문화마을과 설뫼충효테마파크

■의령 정원이야기, 기강 댑사리축제, 입산문화마을과 설뫼충효테마파크 식물이 좋아, 바위가 좋아 한평생 정원을 가꾸는 분들이 있다. 요즘 시간나는 대로 이들 정원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해당 도에서 민간정원으로 지정하고 홍보를 해 주니 입장료를 받거나 아님 카페를 운영하여 소요 비용의 일부를 충당하는 곳이 차츰 늘어난다. 오늘은 의령 카페 정원이야기를 찾아왔다. 이곳 정원을 둘러보고 기강 나루터를 둘러볼 생각이다. 마침 기강댑싸리 축제가 열리고 있다. 넓은 강변과 그만큼 많은 꽃과 사람들을 볼 수 있다.의령 부림면에 위치한 입산문화마을은 탐진안씨 집성촌이다. 문화예술과 항일독립운동을 주도한 정신문화의 고장으로 백산 안희제생가 등과 폐교를 리모델링한 입산문화역사관 등이 있는 설뫼충효테마파크 등 볼 거리..

카테고리 없음 2024.10.14

산청 포레스트 2

■산청 포레스트 2 산청군 단성면에 위치한 개인 정원이다.지난해 경상남도에서 민간정원 제 30호로 지정되고 난 후 산책로를 추가로 개설하고 좀더 정비하여 외지인들이 찾아도 좋을 곳으로 변했다.2023년 10월 본 블로그에서 소개한 바 있으며 오늘 산청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지리산자락. 산청의 온기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재방문하게 되었다.  ▷가는 길   ▷탐방후에 간판을 산뜻하게 바꿔세웠다,지난해만해도 세양수목원 간판을 달고 있었다.    입구에 넓지는 않지만 10여대 주차 공간을 조성하고 무인 입장료 수납기도 설치했다.     키오스크에 신용카드로 입장권을 발매하고, 안쪽 주택에서 영수증을 제시하면 물이나 커피 등을 제공한다,     왼쪽갈은 비포장 도로, 오르쪽 잔디밭길은 산책로이다,상부에서 서로 만나게 ..

산청의 일상들 2024.10.14

순천 낙안 읍성

■순천 낙안읍성 금당도 금당팔경 요트투어후 귀가길에 둘러본 낙안읍성이다.짚으로 이엉을 엮는 모습이 정겹고 성내 마을이 살아있는 느낌이 많이나서 좋았다.모처럼 나들이라 저녁먹을 곳을 이곳 저곳 생각해 보다가 낙안읍성을 둘러보고 벌교에서 저녁을 먹고 가기로 한다.  ▷탐방코스낙안읍성 - 외서댁에서의 석식 - 귀가  (2024.10.  9.)  ▷탐방후에             매표소     관광안내소     정문역할을 하는 동문     검표소                                   임경업 장군 비각이곳은 1628년(인조6)에 군수 임경업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비각과 그 안에 서 있는 비로 구성되어 있다.    임경업(1594~1646)은 조선 중기의 명장으로, 인조 4년(1626) 이곳 ..

전남지역의 산 2024.10.11

완도 금당팔경

■완도 금당팔경 완도 금당도는 고흥 거금도에서 가깝다. 금당도 배편은 거금도 우두항과 장흥 노력항 두 곳 있으며, 본 블로그 2024. 7. 21일자 편에서 자세히 소개했으로 이를 참고하면 된다. 오늘은 금당도 울포항에서 요트를 타고 금당팔경 유람편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귀가길 순천 낙안읍성에 들렀다. 오랫만에 찾은 낙안읍성은 또 새로운 느낌이다. 낙안읍성은 지역이 달라 별도로 다음편에 올린다.무궁화 회원 가족들과 함께한 가을 나들이이다. ▷가는 길고흥 거금도 우두항 - 금당도 울포항 / 요트 탐방 ▷탐방코스 (2024. 10. 9.)금당팔경유람(1경 병풍바위, 2경 부채바위, 3경 스님바위, 4경 교암청풍. 5경 금당적벽, 6경 초가바위, 7경 코끼리바위, 8경 학령낙조)울포항 - 스님바위 - 부..

전남지역의 산 2024.10.10

남해 호도. 조도 2, 미조항 방파제.

■남해 호도. 조도 2, 미조항 방파제 남해 조도와 호도는 2023년 3월에 본 블로그에서 소개한 바 있어 오늘은  개력적으로만 소개한다.미조항에서 조도로 들어가는 정기배편을 이용할 경우 11시 10분에 출항하는 배편을 이용하면 되지만 승선인원이 48인승인가? 크지 않은 배이므로 단체(몇 명까지인지는 모름)산행객의 경우 선장과 상의하면 별도로 운항하여 준다.보통 각 섬의 탐방시간은 1시간쯤이며 되지만 우리 일행은 호도에서 약 1시간,  조도에서 중식시간을 포함하여 약 3시간 소요하였다. 섬 탐방후 시간적 여유기 았어 미조항 방파제를 둘러보았다. 동갑내기 산악회원과 함께 했다. ▷탐방코스남해 호도 - 조도 - 미조항 방파제 (2024.  10.  8.) ▷탐방후에 미조항 조도 선착장에서 출발한다.우리 일행..

경남지역의 산 2024.10.10

거창 수승대 출렁다리, 이수미팜랜드, 덕천서원

■거창 수승대 출렁다리. 이수미팜랜드, 덕천서원 카카오맵에서 거창의 한 음식점을 찾다가 우연히 이수미팜랜드가 검색되었다. 경상남도 민간정원 제 16호로 지정된 곳으로 사실 정원보다는 카페가 더 인기있는 집이다. 수성대 출렁다리를 걷고 이수미팜랜드에 가서 점심식사. 지금 제철(벚꽃)은 아니지만 덕천서원에 잠시 들러 위치나 파악하고 감악산 별바람 언덕을 둘러보면 하루 일정이 될 것 같아 집을 나선다. 막판 감악산으로 가는 시간이 오후 늦은 시간임에도 차량 정체가 극심하다. 약 6km 이동에 2시간 30분 정도소요될 것이라는 안내원의 말에 포기하고 바로 귀가하기로 했다.  ▷탐방코스수성대 출렁다리 - 이수미팜랜드(경상남도 민간정원 제16호) - 덕천서원 - (감악산 별바람언덕은 차량 정체로 포기) - 귀가 (..

경남지역의 산 2024.10.07

통영 춘화의 정원, 해솔찬 정원

■통영 춘화의 정원, 해솔찬 정원 통영 도산면에 3곳의 경상남도 지정 민간정원이 있다. 이 중 민간정원 제5호 춘화의 정원과 제2호 해솔찬정원을 둘러보러 왔다. 물빛소리정원도 있지만 오늘 일정에선 제외했다.춘화의 정원은 분재형 정원으로 다양한 분재같이 아름다운 식물원으로 입장료는 없으나 카페를 운영하므로 정원도 둘러보고 차한잔 하기에 제격이다. 해솔찬 정원은 어느 부부의 40여년 정성이 들어간 아기자기한 정원으로 천천히 쉬어가며 둘러보기 좋다. 해솔찬 정원과 입장료는 각각 5,000원으로 자율 납부토록 안내한다.참고로 당일 방문은 하지않았지만 물빛소리정원도 입장료는 5,000원 받는 것으로 알고있다. ▷가는 길   ▷탐방코스(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 솔섬새우 - 보리섬) - 통영 춘화의 정원 - 해솔찬..

경북지역의 산 2024.09.30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솔섬새우, 보리섬

■고성 학동마을 옛 담장, 솔섬새우, 보리섬 과거 학동마을 옛 돌담을 둘러보고 솔섬새우에서 중식, 보리섬과 오두산 차연 치유의 숲(카페)을 찾으면 한 코스가 될 것 같았으나 당시 학동마을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결국 찾지못했었다. 학동마을은 언제 고성 하일면쪽으로 갈 때 둘러봐야지 하고 마음속에 점찍어 둔 곳이었다. 점판암은 이곳 학동마을에서만 출토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유독 이 마을에서만 돌담을 온통 점판암으로 만들었음이 특이하고 운치가 있다. 일부 건물도 점판암으로 지은 것을  볼 수 있다. 이와 비슷한 돌은 오두산치유숲에서도 볼 수 있다.솔섬새우는 가을철 대하와 겨울철에는 가리비, 굴 등의 음식을 내어놓는 집이다. 음식 맛도 좋지만 조용히 지인들과 모임을 갖기에 좋다.보리섬은 토질이 척박하여 크지않은 ..

경남지역의 산 2024.09.29